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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도국의 꿈 栗島国の夢 | Kurishimakuni no Yum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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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일 | 2022년 8월 25일 |
작가 | 공산1968 |
세계선 | 21세기 냉전 세계선 |
장르 | 대체역사, 정치, 외교 |
저작권 | CC-0 (퍼블릭 도메인) |
연재처 | 이브위키 |
개요
공산1968의 장편 세계관. 이브위키로 완전 이전을 선언한 이후 집필된 최초의 장편 오리지널 세계관이다.
오키나와가 류큐공화국으로 독립하는데 성공했다면? 이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대체역사 세계관으로, 세계관 제목은 한국의 고전 소설 홍길동전에 나오는 가공의 국가 율도국[1]에서 따온 것이다.
다롄, Hail to the Chief와 같은 세계관을 공유한다.
설명
세계선은 Hail to the Chief, 다롄 설정과 같은 21세기 냉전 세계선을 참조. 여기에는 다른 세계관의 연표 역시 수록되어있다.
세계선은 1958년 진먼 포격전에서 중국이 대만을 꺾고 승리해 진먼섬을 점령한 것에서 뒤바뀐다. 대만에서의 위협이 가시화된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행정부의 미국은 오키나와 섬의 독립을 고려하지 않으면서 오키나와를 항구적인 항공모함으로 사용하기로 하였다. 이에 반발하는 오키나와 군민의 목소리가 드높았으나, 미국은 앞으로는 오키나와인들을 우대하고 과오를 사죄하는 회유책을, 뒤로는 독립파 또는 친일파 조직을 분열시키고 국민들에게 일본에 대한 적개심을 은근히 불어넣는 공작을 통해 오키나와가 일본에 귀속되는 것을 막으려 한다.
그러던 1968년 대선에서 간발의 표차로 고립주의 외교의 반대를 외치던 휴버트 험프리가 당선되고, 험프리 대통령은 동아시아에서의 미국의 지정학적 위치를 지키기 위해 "불침 항공모함"의 역할을 하던 오키니와의 독립을 적극적으로 저지하려고 한다. 진먼을 점령한 중국에 대한 위협을 강조하는 군장성과, 그동안 미국의 공작으로 오키나와 내에서 커진 반일 감정의 여파까지 더해져 험프리 대통령은 원래의 역사대로 오키나와를 일본에 반환하는 것이 아닌 미국의 위성국가로서 독립시키는 결정을 하게 된다.
하지만 오키나와 군민들 사이에서는 알음 알음 반미 자주의 감정이 높아지고 있었고, 그렇게 독립 이후 현재까지 오키나와는 신냉전의 최전선에 있으면서 내부로는 극심한 정치적 대립을, 외부적으로는 외교적 줄타기의 압박에 시달리는 동아시아의 화약고로 변모했다. 세계관은 그러한 세계관의 오키나와에 세워진 독립국 류큐공화국을 다룬다.
주요 문서
역사
- 시마구루미 투쟁: 1956년 발생한 오키나와 역사상 최대의 독립 항쟁.
- 진먼 포격전: 1958년 중화민국과 중화인민공화국 사이의 무력 다툼. 실제 역사와 달리 중공이 승리해, 미국이 오키나와를 포기하지 못하게 되는 하나의 원인이 된다.
- 제1회 오키나와 행정주석 통상선거: 최초로 치러진 류큐의 정부수반 선거. 독립을 주장하던 야라 초뵤 후보 대신 안정을 주장한 니시메 준지 후보가 당선되어 일본 반환 혹은 완전 독립은 미뤄진다.
- 코자 폭동: 미군의 잔혹 행위에 분노한 류큐 군민들이 일으킨 대규모 항쟁. 시마구루미 투쟁과 달리 미국 정부의 유화 대응으로 크게 번지지 않았으며 도리어 극좌~극우 세력의 준동이 부정적으로 비춰짐에 따라 나리타 투쟁처럼 오키나와 독립운동 몰락의 원인이 되었다.
- 니시메-머스키 선언: 1973년 니시메 준지 행정주석과 에드먼드 머스키 국무장관이 합의한 선언으로, 이 선언을 통해 류큐공화국이 건국된다.
인물
- 니시메 준지: 초대 류큐 정부주석. 오키나와의 자주 독립 주장에 소극적인 인물이었다.
- 야라 초뵤: 오키나와 자주파의 거두이자, 정신적인 지주로 1968년 행정주석 선거에서 간발의 표차로 패배했다.
- 데루야 간토쿠: 류큐의 제10, 11대 정부주석. 자주파 출신으로는 최초로 주석이 된 인물로, 현실에서는 사회민주당 소속의 정치인이었다.
- 에드먼드 머스키: 니시메-머스키 선언의 입안자로 1976년 대선에서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 오키나와의 후견인 역할을 자처한다.
정치
- 류큐 사회인민당: 사회대중당과 인민당이 합당되어 결성된 정당. 오키나와의 자주와 사회주의를 주장하는 좌파 정당이다.
- 민주당 (류큐): 친미 어용 정당이자, 보수주의를 표방하는 정당.
- 류큐 공산주의자 동맹: 미군의 즉각 철수와 친중을 외치는 극좌파 성향의 정당이다.
- 복귀당: 일본과 오키나와의 재통일을 바라는 군소 정당.
외교
영향을 받은 작품
이브위키 內
이브위키 外
여담
- 세계관 작가의 게으름으로 인하여 "류큐"와 "오키나와"의 용어 사용이 혼동되고 있으나, 오키나와는 지방을 가리키는 말, 류큐는 국가를 가리키는 말이다. "대만"과 "중화민국"의 어감 차이와 비슷하면서도 약간은 다르다 하겠다.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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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율도국의 위치가 오키나와 제도의 일부라는 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