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대학 (한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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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국 (한나라)의 기 구 제국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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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대학
帝國大學 | The University
현존하는 구 제국대학의 후신 대학교의 로고

개요

제국대학령 제1조(제국대학)
제국대학은 국가의 필요에 응한 학술의 이론과 응용을 교수하고 그 학문의 심오한 경지를 연구함을 목적으로 한다.

제국대학(帝國大學)대한국이 제국대학령[1]에 의거하여 설립한 6곳의 국립대학이다. 대한국이 설립한 종합대학은 이 제국대학들뿐이었다. 제2차 세계대전 종전 후 제국대학령이 국립종합대학교령으로 대체되면서 제도상 제국대학은 폐지되었지만 현재 6곳의 제국대학의 후신은 구제국대학으로 지칭되고 있다. 약칭은 구제대, 혹은 육제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제국대학의 학제는 이완용이 학부대신으로써 일본의 제국대학을 답사한 후 황제에게 건의하여 성균관의 관학기능을 근대 고등교육기관으로써 건립한 '한성대학'이 그 유래이다.

당시에는 오직 제국대학들만이 학사[2]박사[3] 학위를 취득할 수 있던 곳이었다.

일람

무산된 제국대학

역사

설립

개편

위상

상호관계

동문회

정기전

기타 기록

여담


  1. 제국대학은 설립/운영 주체에 따른 분류상으로 관립대학에 속했지만 대학령에 의거하여 설립된 다른 모든 구제대학과 달리 별도 법령인 제국대학령에 따라 설치되었다.
  2. 1920년대 이후에는 다른 교육기관들도 대학령에 의거해 대학(구제대학)으로 승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정식 학사 학위 수여권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 고려대학과 연희대학 등도 당시에는 학사 학위(당시에는 칭호)가 수여되지 않는 구제전문학교였다. 물론 당시에는 전문학교 학생들도 나름 엘리트로 취급되었지만 1921년 대학령 반포 전까지는 제국대학만이 학위가 수여되는 실제 제도적 대학이었다.
  3. 전후 1947년 이후에는 다른 교육기관들도 신제대학으로 개편 됨에 따라 대학원을 설치하여 박사 학위 수여권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 제국대학령 제3조에는 제국대학에 대학원을 둔다고 규정하고 있었고, 제국대학평의회의 심의를 거친 자에게만 학부대신이 박사 칭호를 수여하는 것으로 정해져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