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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익문사 帝國益聞社 | Imperial Press of Kore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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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일 | 1902년 6월 21일 | |
약칭 | 익문사, IPOK | |
독리 | ||
김규현 | ||
주소 | 한성부 서초구 내곡동 | |
소속 | 대한국 총리실 | |
원훈 | 우리는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한다. |
개요
제국익문사는 정보대, 상무영과 함께 대한국의 정보기관 중 하나로 총리 직속인 최고국가정보기관이다. 본래는 황제 직속으로 운영되었으나 제2차 벨트크리그의 종전 이후 성조 황제가 순종 황제 시절의 융희 데모크라시를 완성 시키는 과정에서 총리 직속으로 넘어갔다.
총리가 지시하는 일만 하고 보고하면 되는 기관이므로 다른 정부 부처와 협의할 필요도 없고 국무회의 출석 의무도 없다. 다만, 비상사태에는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 출석하지만 의결권은 없다.
약칭은 IPOK. 줄여서 익문사로도 부르며, 1902년 고종 황제의 명령에 따라 창설되었다. 처음부터 그 존재가 알려져있던 상무영과 달리 제1차 벨트크리그까지 그 존재 자체가 알려져있지 않은 비밀기관이었으며, 그 정체가 밝혀지기 전까지 제국익문사는 대외적으론 대한국의 신문사 중 하나로 위장하여 신문 발행도 하는 등 철저히 위장했다.[1]
한동안 존재 자체가 알려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알 수 있듯 제국익문사는 창설부터 현재까지 한국의 대외 첩보 활동의 중추로서 수 많은 활약을 했으며 특히 제2차 벨트크리그에서는 추축국을, 칼터크리그에선 협정국 국가들의 정보를 독일 압테일룽 제3국과 함께 탈탈 털어먹으면서 악명 높았다.
현재까지 상당한 정보가 베일에 쌓여있는 기관으로, 내부 조직부터 인원까지 대부분이 기밀이다. 익문사 소속은 검은 양복으로도 유명하며 보통 신분을 숨기기 위해 단순히 회사원 등으로 위장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여담으로 제2차 벨트크리그 당시 전시총리였던 김구 또한 익문사 소속 요원으로 독리까지 재임했었다.
- ↑ 당장 제국익문사의 뜻 자체가 제국신문사 라는 의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