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세계관은 특정 단체 및 국가에 대한 감정 없이 작성되었음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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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군 북극지부 United Nations Peacekeepers Arctic Branch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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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일 | 2037년 6월 15일 | |
본부 | ||
UN령 산하 그린란드 누크 | ||
소속 | UN 평화유지군 | |
상비군 | 72,000명 |
개요
UN 평화유지군 산하의 다목적군으로 구성된 연합군이나, 현재는 UN 소속의 국가에서 파견된 파견군보다 UN이 자체적으로 창설한 부대가 과반을 차지하고 있다. 북극과 그 인근 북극해의 섬들을 관할 구역으로 삼고 있다.
구조
북극지부는 UN군 치고는 제법 비대한 전력을 보유하고 있다. 북극해 인근을 순찰하는 북극해 함대와 최신형 공군 전대들. 그리고 그린란드와 스발바르 제도를 비롯한 북극해 섬들, 그리고 북극을 사수하는 지상군인 북극 방위군까지. 북극지부는 UN군 내부에서도 가장 강력한 전력을 가지고 있다고 자부할만 하며 그 전력만으로도 웬만한 일반 국가는 지도상에서 지워버릴 수 있을 정도다.
목적
대침공이 끝으로 향해갈 때 적 침공군들은 대부분 적도 부근에서 밀려나 고위도 지역으로 후퇴하였는데, 이때 그들은 대부분 남극과 북극을 비롯한 고위도 부근에서 철수 작전을 시작했다. 애당초 고위도 지역이 적 침공군들의 지상 사령부가 주로 위치한 지역이기도 했을 뿐더러 적들이 허겁지겁 후퇴하는 덕분에 많은 시설과 장비들을 버린채로 후퇴할 수 밖에 없었다. 특히나 이는 남극과 북극에서 많은 수량이 발견되었는데 북극에서 발견된 장비의 숫자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에 UN은 전쟁이 끝난지 얼마 안되어 북극에 UN군 지부를 설치. 이곳에서 적 포로들과 장비들을 연구하며 적의 기술력 습득과 습성을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북극지부가 왜이리 삼엄한 경계 태세와 전력을 갖추었는지 알 수 있는 부분.
그러나 최근에는 9년의 겨울로 인한 대대적인 긴축으로 인해 연구 자금은 커녕 북극지부 병력을 유지하기도 힘든 상황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