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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우크라이나 (개화)|녹우크라이나]]의 과학자이자 정치인. 녹우크라이나의 제2대 [[녹우크라이나 총리 (개화)|총리]]를 역임했다. | [[녹우크라이나 (개화)|녹우크라이나]]의 과학자이자 정치인. 녹우크라이나의 제2대 [[녹우크라이나 총리 (개화)|총리]]를 역임했다. | ||
보로비크는 러시아 제국령 우크라이나 남부의 헤르손 현에서 태어났다. 노보시비르스크 대학에서 물리학을 전공한 그는 우크라이나 민족주의 정당인 우크라이나 혁명당에 입당했다가 혁명당의 발각과 함께 체포되어 시베리아로 유배됐다. 유배에서 풀려난 그는 그대로 극동에 정착해버렸고 극동의 첫 우크라이나어 신문인 [[우크라이네츠 나 젤레니 클리나 (개화)|우크라이네츠 나 젤레니 클리나]]를 창간해 편집장 겸 발행힌을 맡았다. 그는 지역의 우크라이나계 인사들과 교류하며 우크라이나 민족주의 조직인 [[ | 보로비크는 러시아 제국령 우크라이나 남부의 헤르손 현에서 태어났다. 노보시비르스크 대학에서 물리학을 전공한 그는 우크라이나 민족주의 정당인 우크라이나 혁명당에 입당했다가 혁명당의 발각과 함께 체포되어 시베리아로 유배됐다. 유배에서 풀려난 그는 그대로 극동에 정착해버렸고 극동의 첫 우크라이나어 신문인 [[우크라이네츠 나 젤레니 클리나 (개화)|우크라이네츠 나 젤레니 클리나]]를 창간해 편집장 겸 발행힌을 맡았다. 그는 지역의 우크라이나계 인사들과 교류하며 우크라이나 민족주의 조직인 [[프로스비타 (개화)|프로스비타]]의 블라디보스토크 지부 창설에도 참여했다. | ||
러시아 혁명으로 극동에서 우크라이나 민족주의 운동이 활발해지자 보로비크는 중도좌파 성향의 [[녹우크라이나 대중노동당 (개화)|대중노동당]]을 창당해 정치 활동에 뛰어들었다. 그는 곧 [[극동 우크라이나 국민대회 (개화)|극동 우크라이나 국민대회]]의 문교서기에 선출돼 [[녹우크라이나 제1공화국 (개화)|우크라이나 극동공화국]]의 건국에 참여했고, 공화국의 초대 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됐다. 이후 무임소장관을 역임하였고 흘루슈코-모바에 의해 제2대 총리에 지명되었다. 총리에 취임한 그는 연정 내의 좌파 세력을 대변하는 한편 녹우크라이나 과학기술원의 창립를 주도하는 등 녹우크라이나의 극초기 과학 발전에 기여하였다. | 러시아 혁명으로 극동에서 우크라이나 민족주의 운동이 활발해지자 보로비크는 중도좌파 성향의 [[녹우크라이나 대중노동당 (개화)|대중노동당]]을 창당해 정치 활동에 뛰어들었다. 그는 곧 [[극동 우크라이나 국민대회 (개화)|극동 우크라이나 국민대회]]의 문교서기에 선출돼 [[녹우크라이나 제1공화국 (개화)|우크라이나 극동공화국]]의 건국에 참여했고, 공화국의 초대 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됐다. 이후 무임소장관을 역임하였고 흘루슈코-모바에 의해 제2대 총리에 지명되었다. 총리에 취임한 그는 연정 내의 좌파 세력을 대변하는 한편 녹우크라이나 과학기술원의 창립를 주도하는 등 녹우크라이나의 극초기 과학 발전에 기여하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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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우크라이나 총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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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미트로 보로비크 관련 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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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극동 공화국 제2대 총리 드미트로 미로노비치 보로비크 Дмитро Миронович Боровик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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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 | 1876년 10월 26일 | ||||||||||||||
 러시아 제국 헤르손 현 바슈탄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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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적 | 러시아 제국 →  녹우크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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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망 | 1924년 2월 22일 (향년 47세) | ||||||||||||||
| 녹우크라이나 볼로디스히드 성 안드레아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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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기 | 제2대 녹우크라이나 총리 | ||||||||||||||
| 1920년 4월 6일 ~ 1922년 4월 13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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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녹우크라이나의 과학자이자 정치인. 녹우크라이나의 제2대 총리를 역임했다.
보로비크는 러시아 제국령 우크라이나 남부의 헤르손 현에서 태어났다. 노보시비르스크 대학에서 물리학을 전공한 그는 우크라이나 민족주의 정당인 우크라이나 혁명당에 입당했다가 혁명당의 발각과 함께 체포되어 시베리아로 유배됐다. 유배에서 풀려난 그는 그대로 극동에 정착해버렸고 극동의 첫 우크라이나어 신문인 우크라이네츠 나 젤레니 클리나를 창간해 편집장 겸 발행힌을 맡았다. 그는 지역의 우크라이나계 인사들과 교류하며 우크라이나 민족주의 조직인 프로스비타의 블라디보스토크 지부 창설에도 참여했다.
러시아 혁명으로 극동에서 우크라이나 민족주의 운동이 활발해지자 보로비크는 중도좌파 성향의 대중노동당을 창당해 정치 활동에 뛰어들었다. 그는 곧 극동 우크라이나 국민대회의 문교서기에 선출돼 우크라이나 극동공화국의 건국에 참여했고, 공화국의 초대 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됐다. 이후 무임소장관을 역임하였고 흘루슈코-모바에 의해 제2대 총리에 지명되었다. 총리에 취임한 그는 연정 내의 좌파 세력을 대변하는 한편 녹우크라이나 과학기술원의 창립를 주도하는 등 녹우크라이나의 극초기 과학 발전에 기여하였다.
1922년 총리직에서 사임한 보로비크는 건강상의 이유로 최고의회의원직에서도 사임했고 그로부터 2년 후 볼로디스히드 성 안드레아 병원에서 지병으로 사망했다. 그의 묘지는 녹우크라이나의 국립묘지인 성 안드레아 국립묘원에 위치해 있다.
소속 정당
| 소속 정당 | 기간 | 비고 |
|---|---|---|
| 1900 - 1906 | 창당 | |
| 무소속 | 1906 - 1917 | 강제 해산 |
| 1917-1924 | 창당 사망 |
| 소속 정당연합 | 기간 | 비고 |
|---|---|---|
| 1919 - 1924 | - |
선거 이력
| 선거 | 정당 | 연합 | 선거구 | 득표율 | 비고 |
|---|---|---|---|---|---|
| 1920 총선 | 대중노동당 | 모바블록 | 볼로디스히드 지역 | 1차: 27.2% (1위) |
당선 (초선)
|
2차: 51.9% (1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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