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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입술을 붙여 공기를 막은 상태에서 후두개를 아래로 내려 입 내부와 외부의 압력 차이를 만들고 그 상태에서 입술을 떼며 공기를 뻥 하고 터트리며 순간적으로 입 안쪽으로 공기가 들어오도록 하면서 내는 소리. | 두 입술을 붙여 공기를 막은 상태에서 후두개를 아래로 내려 입 내부와 외부의 압력 차이를 만들고 그 상태에서 입술을 떼며 공기를 뻥 하고 터트리며 순간적으로 입 안쪽으로 공기가 들어오도록 하면서 내는 소리. | ||
감압음 자체는 한국어에서 절대 볼 일이 없지만, 전 세계 언어의 13%가 내파음을 가진다. 대부분 동남아시아나 아프리카의 언어들이다. | |||
[[MPA]]에서는 유성음만 정의중이다. 일반적으로는 '''내파음'''이라고 부르나, 이 이름때문에 '공기를 들이마시며 하는 발음'이라는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경우가 많아 보다 '압력 감소'를 강조한 감압음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 [[MPA]]에서는 유성음만 정의중이다. 일반적으로는 '''내파음'''이라고 부르나, 이 이름때문에 '공기를 들이마시며 하는 발음'이라는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경우가 많아 보다 '압력 감소'를 강조한 감압음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 ||
==각주== | ==각주== | ||
2024년 6월 30일 (일) 11:38 기준 최신판
| 양순 감압음 Bilabial Implosive | ||||
|---|---|---|---|---|
ɓ
| ||||
| 양순 | ||||
| 구분 없음 | ||||
| 감압 파열 | ||||
개요
두 입술을 붙여 공기를 막은 상태에서 후두개를 아래로 내려 입 내부와 외부의 압력 차이를 만들고 그 상태에서 입술을 떼며 공기를 뻥 하고 터트리며 순간적으로 입 안쪽으로 공기가 들어오도록 하면서 내는 소리.
감압음 자체는 한국어에서 절대 볼 일이 없지만, 전 세계 언어의 13%가 내파음을 가진다. 대부분 동남아시아나 아프리카의 언어들이다.
MPA에서는 유성음만 정의중이다. 일반적으로는 내파음이라고 부르나, 이 이름때문에 '공기를 들이마시며 하는 발음'이라는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경우가 많아 보다 '압력 감소'를 강조한 감압음으로 이름을 바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