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당신들의 조선):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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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span="2" align=center | '''[[만국의 노동자여, 단결하라!|{{color|#024FA2|전세계근로자들은 단결하라!}}<br>{{color|#ED1C27|全世界勤勞者들은 團結하라!}}]]'''<ref>이 외에도 '강성대국(强盛大國)', '강성국가(强盛國家)', '지상락원(地上樂園)'도 비공식적 표어로써 군데군데 사용되곤 한다.</ref>
| colspan="2" align=center | '''{{color|#024FA2|#FFF|강성대국}}<br>{{color|#ED1C27|#FFF|强盛大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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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span="2" style="background:#ED1C27; color:#FFF" |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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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덕훈 (당신들의 조선)|김덕훈]]
| [[김덕훈 (당신들의 조선)|김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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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yle="background:#024FA2; color:#FFF" | <div style="margin:0px -9.0px; word-break:keep-all">[[최고인민회의 (당신들의 조선)|{{color|#FFF|최고인민회의<br>상임위원장}}]]</div>
! style="background:#024FA2; color:#FFF" | <div style="margin:0px -9.0px; word-break:keep-all">[[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당신들의 조선)|{{color|#FFF|최고인민회의<br>상임위원장}}]]</div>
| [[박형준 (당신들의 조선)|박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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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1년]] [[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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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2개국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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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탄생한 람홍색공화국기는 1948년 7월 10일 개최된 북조선인민회의 제5차회의에서 공식적으로 태극기를 대체할 조선의 새로운 상징 깃발로 제정되었다. 이후 김두봉은 연단 뒤에 걸려있던 태극기를 치울 것을 지시했고 그 자리에 대신 람홍색공화국기를 게양하였다고 한다. 람홍색공화국기의 제정 직후인 7월 20일 김두봉은 《신국기의 제정과 태극기의 폐지에 대하여》라는 제목의 담화를 발표하였다. 해당 담화에는 태극기를 폐지하고 신국기, 즉 람홍색공화국기를 제정해야 하는 이유가 총 7개의 목차로 나뉘어져 있었는데 김두봉은 해당 담화에서 새 민주국가의 성질에 위반, 그 근거되는 주환의 '학설'이 비과학적이며 미신적, 처음부터 일정한 의의와 표준이 없이 제정됨, 태극기는 무용한 난해로 인한 각양각색의 불통일된 폐가 있음과 같은 근거를 들며 태극기를 비판했으며 한편 그는 해당 담화에서 전도양양한 신흥국가의 상징, 부강화평한 민주일가의 상징, 광명발전할 행복한 국가의 상징이라는 근거를 들며 람홍색공화국기를 옹호했다.
이렇게 탄생한 람홍색공화국기는 1948년 7월 10일 개최된 북조선인민회의 제5차회의에서 공식적으로 태극기를 대체할 조선의 새로운 상징 깃발로 제정되었다. 이후 김두봉은 연단 뒤에 걸려있던 태극기를 치울 것을 지시했고 그 자리에 대신 람홍색공화국기를 게양하였다고 한다. 람홍색공화국기의 제정 직후인 7월 20일 김두봉은 《신국기의 제정과 태극기의 폐지에 대하여》라는 제목의 담화를 발표하였다. 해당 담화에는 태극기를 폐지하고 신국기, 즉 람홍색공화국기를 제정해야 하는 이유가 총 7개의 목차로 나뉘어져 있었는데 김두봉은 해당 담화에서 새 민주국가의 성질에 위반, 그 근거되는 주환의 '학설'이 비과학적이며 미신적, 처음부터 일정한 의의와 표준이 없이 제정됨, 태극기는 무용한 난해로 인한 각양각색의 불통일된 폐가 있음과 같은 근거를 들며 태극기를 비판했으며 한편 그는 해당 담화에서 전도양양한 신흥국가의 상징, 부강화평한 민주일가의 상징, 광명발전할 행복한 국가의 상징이라는 근거를 들며 람홍색공화국기를 옹호했다.


태극기를 공식 국기로 사용하고 있는 제주에선 람홍색공화국기를 '''인민공화국기(人民共和國旗)''' 내지 '''인공기(人共旗)''', '''북괴기(北傀旗)'''라는 명칭으로 부르며 이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제주에서 람홍색공화국기를 소지하거나 공공장소에서 노출할 시 국가보안법과 [[경인공란토벌시기국가보위에관한특별조치법 (당신들의 조선)|특별조치법]] 등을 근거로 처벌을 받을 수 있다.
태극기를 공식 국기로 사용하고 있는 제주에선 람홍색공화국기를 '''인민공화국기(人民共和國旗)''' 내지 '''인공기(人共旗)''', '''북괴기(北傀旗)'''라는 명칭으로 부르며 이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제주에서 람홍색공화국기를 소지하거나 공공장소에서 노출할 시 국가보안법과 [[비상사태하의국가보위에관한특별조치법 (당신들의 조선)|특별조치법]] 등을 근거로 처벌을 받을 수 있다.


=== 국가 ===
=== 국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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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style="margin:-4.5px -9.0px">{{youtube|uOql40gCZTs|550px}}</div><div style="margin:-9.5px -0px"></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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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국가는 '''애국가(愛國歌)'''로 1949년 6월 29일 [[북조선인민위원회 (당신들의 조선)|북조선인민회의]]에서 국가로 제정되었다.
애국가는 박세영이 1947년 5월에 작사했으며 김원균이 1947년 6월 27일 작곡하였다. 제정 초기에는 통일 정부의 수립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본격적으로 보급하지 않았으며 그 대신 올드 랭 사인의 곡조에 맞춘 기존의 애국가를 대외적인 국가로 사용하였다. 그러나 1948년 남조선에 [[대한민국 (당신들의 조선)|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며 통일 정부 수립이 사실상 무산됨에 따라 1948년부터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하였다. 이로 인해 1948년 헌법 제정 당시부터 명문화되었던 람홍색공화국기과는 달리 애국가는 1992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회주의헌법 (당신들의 조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회주의헌법]]이 수정보충되면서 명문화되기 이전까지 관련 법령이 존재하지 않았다.
애국가는 1절과 2절로 구성되어있으며 각 절 후렴은 러시아 민요의 영향을 받아 2번 부른다. 이는 러시아 민요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1절과 2절을 같이 부를 때에는 2절의 후렴만 2번 부른다.


== 역사 ==
== 역사 ==
{{조선의 역사 (당신들의 조선)}}
{{조선의 역사 (당신들의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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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환경 ==
== 자연환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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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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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당신들의 조선]]
[[분류:당신들의 조선]]

2024년 12월 15일 (일) 04:16 기준 최신판

벨지엄 박영환 얏슈 핫산
[ 활동을 중지한 멤버 ]
당신들의 조선 연재 재개까지… D-6
[ 세계관 설명 ]
에헤 에야차! 에야차!
로동당기발 따라 나가자!
에헤 에야차! 에야차!
로동당기발 따라 나가자!


당신들의 조선은 "만일 북한이 한반도를 통일했다면?" 이라는 상상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브위키의 대체역사 세계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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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1] 일본[2] 조선 중국[3]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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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중앙아시아, 북아시아의 일부로 분류되기도 함
  2. 영토의 일부가 미크로네시아, 동남아시아로 분류되기도 함
  3. 영토의 일부가 중앙아시아, 남아시아, 동남아시아로 분류되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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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1년 이래 불참, 1987년 탈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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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961년 중소결렬 이래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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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념 전반 ]
[ 이념 전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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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서구 마르크스주의 · 포스트 마르크스주의 · 국민공산주의 · 기독교 공산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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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 ]
인민공화국 또는 사회주의 공화국을 표방하는 국가

남예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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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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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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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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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립정부의 구성원으로 집권한 국가
붕괴된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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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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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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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
·

소말리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國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국기 국장
강성대국
强盛大國
상징
국가 애국가
(愛國歌)
국화 무궁화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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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1945년 8월 15일
소비에트 민정청 수립 1945년 10월 3일
북조선인민위원회 수립 1946년 2월 16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수립 1948년 9월 9일
조선전쟁 발발 1950년 6월 25일
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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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서울시 (1950~)[1]
북위 37°33′36″ 동경 126°59′24″
최대 도시
면적 명목 223,646km² | 세계 84위
실질 221,211km² | 세계 84위
접경국 중국의 기 중국
러시아의 기 러시아
인문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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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총 인구
75,545,370명 (2023년) | 세계 20위
인구 밀도
344.8명/km²
출산율
1.45명 (2023년)
민족 구성
조선민족 96.2%
기타 3.8%
언어
공용어
조선어
공용 문자
조선문자
종교
국교
국교 없음 (국가 무신론)
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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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國), 약칭 조선(朝鮮)은 동아시아 조선반도에 위치한 사회주의 공화국이다.

상징

국호

언어별 명칭
영어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DPRK)
Korea
조선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선
중국어 朝鲜民主主义人民共和国 (cháoxiǎnmínzhuzhǔyìrénmíngònghéguó)
朝鲜 (cháoxiǎn)
일본어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 (ちょうせんみんしゅしゅぎじんみんきょうわこく)
朝鮮 (ちょうせん)
프랑스어 République populaire démocratique de Corée (RPDC)
Corée
러시아어 Корейская Народно-Демократическая Республика (КНДР)
Коре́я
스페인어 República Popular Democrática de Corea
Corea
아랍어 جمهورية كوريا الديمقراطية الشعبية

조선의 정식 국호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國)이다. 조선(朝鮮)이라는 약칭으로도 불린다. 해당 국호에서 '조선'은 1392년부터 1910년까지 조선반도에 존재한 국가인 리씨조선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 조선반도 전체를 아우르는 문화권을 이루는 말이며 '민주주의'는 조선이 공식적으로 채택한 민주주의 체제인 인민민주주의 체제를, '인민'은 뜻 그대로 자연인을 의미하지만 이는 그냥 일반적인 자연인을 상징하는 것이 아닌, 국가를 구성하는 국가의 주체를 상징하는 것이며 '공화국'은 조선의 국체인 공화정을 의미한다. 즉 한마디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란 국호는 '조선에 위치하고 인민민주주의 체제를 채택한 인민의 공화국'을 의미하는 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란 국호는 조선 정치인들 간 타협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다. 우선 우익 독립운동가들은 '고려'와 '한', '대한'이라는 칭호가 중국에게 잃어버린 국호를 되찾는 것이라고 생각했기에 이러한 칭호에 호의적이었지만 좌익 독립운동가들은 이러한 칭호가 왕조에 한정된다고 간주했다. 그러나 이들은 '조선'이라는 칭호가 리씨조선만의 것이 아닌 조선반도의 문화권 전체를 아우르는 것이라고 생각했기에 조선이라는 칭호에 호의적이었다. 이에 국호 제정 과정에서 '조선'이라는 칭호에는 빠른 타협이 이루어졌으며 이는 국체를 상징하는 '공화국'도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민주주의'와 '인민'에 대해선 의견이 갈렸다. 박헌영그 세력은 본인들이 주도하여 세웠던 국가의 국호였던 '조선인민공화국'을 선호했다. 그러나 중국공산당에서 활동한 연안파 세력은 마오쩌둥의 신민주주의 이론을 상징하는 국호인 '조선민주주의공화국'을 선호했다. 이에 김두봉은 이 둘을 모두 합친 '조선인민민주주의공화국'이란 국호를 제안했고 이러한 국호에 당시 권력을 잡고 있던 김일성과 소련은 동의했다. 여기에 당시 제25군 정치위원에 재임하고 있던 니콜라이 게오르기예비치 레베데프(Николай Георгиевич Лебедев)가 최종적으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란 국호를 완성시켰다.

이러한 조선 정치인들 간 타협의 산물이자 소련의 작품이었던 조선의 국호는 일반적인 공산주의 국가들과는 다른 차별화를 두고 있다. 일반적인 공산주의 국가는 '인민 공화국'이나 '민주 공화국' 내지 '민주주의 공화국'이란 국호를 쓰고 있다. 이 두 가지 표현을 다 쓴다 하더라도 일반적으론 '인민 민주주의'나 '인민 민주'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이러한 점에서 조선의 국호는 다른 공산주의 국가의 일반적인 국호와는 매우 다르단 점을 알 수 있다. 이러한 국호를 직접 정해준 소련과 그 후신 러시아에서도 특이하다고 통하는지 이들은 '조선인민민주주의공화국'이란 뜻의 'Корейская Народно-Демократическая Республика'을 사용한다.

국기

람홍색공화국기

조선의 국기는 람홍색공화국기(藍紅色共和國旗)로 1948년 7월 10일 북조선인민회의 제5차 회의에서 제정되었다. 홍람오각별기(紅藍五角별旗)라는 이명으로도 불린다. 람홍색공화국기는 위아래가 푸른색으로 되어 있고 가운데는 붉은색으로 되어 있으며 그 사이에 얇은 흰색 선이 위치해 있다. 그리고 국기 왼쪽엔 흰색 원으로 둘러싸인 붉은 별이 위치해있다. 여기서 푸른색은 조선반도가 3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지리적 특성을 의미하고 붉은색과 별은 공산주의를, 흰색은 공산주의의 순수성 보위를 상징한다.

과거에는 조선도 제주처럼 태극기를 공식 국기로 사용하였으며 김두봉도 레베데프 소장에게 태극기를 사용한다는 의지를 밝혔었다. 그러나 레베데프를 비롯한 조선 내 소련군 장성들은 태극기에 담겨져 있는 도교 사상을 비롯한 중국 철학을 미신으로 판단했기에 이를 탐탁지 않게 여겼기에 김두봉과의 타협 끝에 국기 교체를 결정, 이렇게 현재의 람홍색공화국기가 탄생하였다. 현 조선은 람홍색공화국기를 신익희 전 제주 국회의장의 조카인 신해균 화백이 고안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현 제주에선 람홍색공화국기의 도안을 소련이 정해줬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렇게 탄생한 람홍색공화국기는 1948년 7월 10일 개최된 북조선인민회의 제5차회의에서 공식적으로 태극기를 대체할 조선의 새로운 상징 깃발로 제정되었다. 이후 김두봉은 연단 뒤에 걸려있던 태극기를 치울 것을 지시했고 그 자리에 대신 람홍색공화국기를 게양하였다고 한다. 람홍색공화국기의 제정 직후인 7월 20일 김두봉은 《신국기의 제정과 태극기의 폐지에 대하여》라는 제목의 담화를 발표하였다. 해당 담화에는 태극기를 폐지하고 신국기, 즉 람홍색공화국기를 제정해야 하는 이유가 총 7개의 목차로 나뉘어져 있었는데 김두봉은 해당 담화에서 새 민주국가의 성질에 위반, 그 근거되는 주환의 '학설'이 비과학적이며 미신적, 처음부터 일정한 의의와 표준이 없이 제정됨, 태극기는 무용한 난해로 인한 각양각색의 불통일된 폐가 있음과 같은 근거를 들며 태극기를 비판했으며 한편 그는 해당 담화에서 전도양양한 신흥국가의 상징, 부강화평한 민주일가의 상징, 광명발전할 행복한 국가의 상징이라는 근거를 들며 람홍색공화국기를 옹호했다.

태극기를 공식 국기로 사용하고 있는 제주에선 람홍색공화국기를 인민공화국기(人民共和國旗) 내지 인공기(人共旗), 북괴기(北傀旗)라는 명칭으로 부르며 이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제주에서 람홍색공화국기를 소지하거나 공공장소에서 노출할 시 국가보안법과 특별조치법 등을 근거로 처벌을 받을 수 있다.

국가

애국가

조선의 국가는 애국가(愛國歌)로 1949년 6월 29일 북조선인민회의에서 국가로 제정되었다.

애국가는 박세영이 1947년 5월에 작사했으며 김원균이 1947년 6월 27일 작곡하였다. 제정 초기에는 통일 정부의 수립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본격적으로 보급하지 않았으며 그 대신 올드 랭 사인의 곡조에 맞춘 기존의 애국가를 대외적인 국가로 사용하였다. 그러나 1948년 남조선에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며 통일 정부 수립이 사실상 무산됨에 따라 1948년부터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하였다. 이로 인해 1948년 헌법 제정 당시부터 명문화되었던 람홍색공화국기과는 달리 애국가는 1992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회주의헌법이 수정보충되면서 명문화되기 이전까지 관련 법령이 존재하지 않았다.

애국가는 1절과 2절로 구성되어있으며 각 절 후렴은 러시아 민요의 영향을 받아 2번 부른다. 이는 러시아 민요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1절과 2절을 같이 부를 때에는 2절의 후렴만 2번 부른다.

역사

조선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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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고조선[1]
단군조선 · 위만조선
진국 탐라 우산
원삼국​시대
한사군[2]
마한
변한
진한
낙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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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저
고구려
삼국시대
고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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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고구려 신라
남북국​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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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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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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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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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민공화국
소련군정[4]
북조선인민위원회
미군정[4]
대한민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제주
[1] 기자조선은 현대 주류 학설에서는 인정되지 않음
[2] 한사군은 조선사 포함 여부에 대해 논쟁이 있음
[3] 가야는 신라의 복속 이후에도 사료에서 존재가 확인되어 7세기 중엽까지 반독립적 상태로 존속했다는 학설도 있음
[4] 외세 침략 등의 이유로 인해 조선민족에 의한 정권수립이 되지 않은 경우
주요 민족: 예맥 · 삼한 · 조선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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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을 모티브로 한 것들


  1. 1948년 정부 수립 이후부터 1950년 통일 이전까지는 평양시가 조선의 수도로써 기능했다.
  2. 국제화 국가 코드 최상위 도메인.
  3. 제주도와 기타 부속 도서를 제외한 조선반도 전역.
  4. 제주도 전역과 기타 부속 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