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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르국'''({{llang|de|Saarland|자를란트}}, {{llang|fr|État de Sarre|에타 드 사르}})은 [[중부유럽]]에 위치한 주권 공화국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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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르 지역은 전통적으로 프랑스와 독일의 교차 지역으로, 프랑스와 독일의 문화가 혼재된 곳이었다. 1871년 [[독일제국]]의 성립 이후 자르 지역은 [[프로이센]]과 [[바이에른]]의 영토로 굳어지며, 독일의 영토로 자리잡았으나, 1918년 [[제1차 세계대전]]의 결과로 프랑스가 자르 지역을 점령하며 자르는 중립 지역으로 남게 되었다. 나치 정권의 수립을 통해 자르 분지 지역은 다시 독일에게 넘어갔으나 1945년 제2차 세계 대전에서 독일이 패배하며 자르 지역은 '''자르 보호령'''이라는 프랑스의 보호국이 되었다. 독일 측은 자르를 건내받길 원했으나, [[샤를 드골]] 프랑스 대통령의 격렬한 반대 속에 탁상공론이 계속되다가, 1953년 주민투표를 통해 중립국 독립안이 58.9%, 독일로 통합 36.4%, 프랑스로 통합 4.7%의 결과가 도출되며 자르는 '''자르국'''이라는 중립국으로 독립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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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어]]와 [[독일어]]의 영향을 받은 '''[[자르어]]'''라는 독일어의 방언을 사용한다. 자르어와 [[룩셈부르크어]]는 유사한 언어 체계이며, 독일어와도 유사하여 독일어-룩셈부르크어-자르어는 번역 없이 일상적 회화가 가능하다. 또한, 자르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대체로 프랑스어와 독일어 두 언어에 모두 유창한 경우가 많으므로 공공적인 장소에서도 독일어와 프랑스어를 병행해 사용한다. | |||
== 문화 == | |||
== 외교 == | |||
=== 자르-프랑스 관계 === | |||
=== 자르-독일 관계 === | |||
== 대중매체에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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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15일 (일) 16:29 기준 최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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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징 | ||||||||||||||||||||||||
국가 | 주권의 노래 (Song vun der Souveränitéit) | |||||||||||||||||||||||
역사 | ||||||||||||||||||||||||
• 자르 보호령 성립 1947년 • 자르국 성립 1955년 | ||||||||||||||||||||||||
지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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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코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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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자르국(독일어: Saarland 자를란트[*], 프랑스어: État de Sarre 에타 드 사르[*])은 중부유럽에 위치한 주권 공화국이다.
상세
자르 지역은 전통적으로 프랑스와 독일의 교차 지역으로, 프랑스와 독일의 문화가 혼재된 곳이었다. 1871년 독일제국의 성립 이후 자르 지역은 프로이센과 바이에른의 영토로 굳어지며, 독일의 영토로 자리잡았으나, 1918년 제1차 세계대전의 결과로 프랑스가 자르 지역을 점령하며 자르는 중립 지역으로 남게 되었다. 나치 정권의 수립을 통해 자르 분지 지역은 다시 독일에게 넘어갔으나 1945년 제2차 세계 대전에서 독일이 패배하며 자르 지역은 자르 보호령이라는 프랑스의 보호국이 되었다. 독일 측은 자르를 건내받길 원했으나, 샤를 드골 프랑스 대통령의 격렬한 반대 속에 탁상공론이 계속되다가, 1953년 주민투표를 통해 중립국 독립안이 58.9%, 독일로 통합 36.4%, 프랑스로 통합 4.7%의 결과가 도출되며 자르는 자르국이라는 중립국으로 독립한다.
상징물
국기
국가
역사
지리
행정구역
정치
경제
사회
언어
프랑스어와 독일어의 영향을 받은 자르어라는 독일어의 방언을 사용한다. 자르어와 룩셈부르크어는 유사한 언어 체계이며, 독일어와도 유사하여 독일어-룩셈부르크어-자르어는 번역 없이 일상적 회화가 가능하다. 또한, 자르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대체로 프랑스어와 독일어 두 언어에 모두 유창한 경우가 많으므로 공공적인 장소에서도 독일어와 프랑스어를 병행해 사용한다.
문화
외교
자르-프랑스 관계
자르-독일 관계
대중매체에서
- ↑ 독일어와 자르어에서 공통적으로 이 명칭을 사용한다.
- ↑ 시계 방향으로 자르브뤼켄 백국, 트리어 선제후국, 팔츠츠바이브뤼켄 공국, 로렌 공국을 나타낸다.
- ↑ 프랑스어로는 사르브뤼크(Sarrebruck), 독일어로는 자르브뤼켄(Saarbrücken).
- ↑ 프랑스와 독일 양쪽 모두에 정체성을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들.
- ↑ 유럽 시민권자 출신. 벨기에 출신이 가장 많고 그 다음을 네덜란드, 스칸디나비아, 오스트리아, 폴란드, 스위스, 스페인이 잇는다.
- ↑ 188개국 중 53위
- ↑ 남북한과 동시수교했다.
-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한 경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