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당 (누벨프랑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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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벨프랑스의 보수 진영은 본래 [[법통당]]이라는 하나의 정당으로 묶여있었으나, 대공황의 여파로 당이 분열되었고 1970년대까지 기독교민주주의, 전통적 보수주의, 자유주의적 보수주의 간의 갈등이 심화되었다. 이에 1970년대 분열된 우익의 노선을 봉합하고 보수주의의 가치를 재건하기 위해 3개의 서로 다른 보수 정당이 통합하여 창당된 것이 현재의 보수당이다.
누벨프랑스의 보수 진영은 본래 [[법통당]]이라는 하나의 정당으로 묶여있었으나, 대공황의 여파로 당이 분열되었고 1970년대까지 기독교민주주의, 전통적 보수주의, 자유주의적 보수주의 간의 갈등이 심화되었다. 이에 1970년대 분열된 우익의 노선을 봉합하고 보수주의의 가치를 재건하기 위해 3개의 서로 다른 보수 정당이 통합하여 창당된 것이 현재의 보수당이다.
== 역사 ==
== 성향 ==
보수당의 성향은 크게 보았을때, 전통적 기독교 가치를 수호하고자 하는 [[고보수당]], 신자유주의를 추구하는 [[청색보수당]], 보수적 자유주의를 추구하는 [[적색보수당]]으로 나뉘어진다. 세 정파는 당대표 선거 때마다 돌아가며 당권을 잡았는데 현재의 당대표인 [[앙드레 뤼셀]]은 보다 선명한 보수를 표방하는 고보수당의 인사이다.
한편 민족주의, 강경 왕당파의 가치를 지지하는 극우 정파인 [[신보수당]] 계파도 있었는데 2015년 총선에서 참패한 이후 지도부에 의해 대대적으로 숙청된다. 이들은 이후 [[누벨프랑스 우선!]]이라는 군소정당을 만들어 활동하고 있다.
왕실의 지속적인 개혁을 주장하는 [[누벨프랑스 진보당|진보당]], [[녹색좌파연합]]과 달리, 보수당은 왕실에 더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다. 물론 진보당이나 녹좌련도 근왕주의를 표방하기는 하지만, 왕실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보수당에 투표하므로 보수당이 왕실 정당이라는 이미지가 있다. 이 때문에 왕실의 행보가 보수당의 지지율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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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unist1968 2023, CC-0

누벨프랑스 국회 로고 반전.png 누벨프랑스 국회
원내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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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조제프 코르브 내각 (2023.02.15 - )
국왕 폐하의 여당 신임과 공급
진보당(누벨프랑스) 로고 반전.png
누벨프랑스 진보당
 146석 203석 
녹색좌파연합 반전.png
녹색좌파연합
 6석 26석 
국왕 폐하의 야당
보수당(누벨프랑스) 로고 반전.png
보수당
 88석 157석 
기타 야당
가톨릭인민당 로고 반전.png
가톨릭인민당
 39석 33석 
누벨프랑스 우선! 로고 반전.png
누벨프랑스 우선!
 1석 17석 
녹색자유당 로고 반전.png
녹색자유당
 3석 6석 
인민당 로고 반전.png
인민당
 0석 3석 
자유당 로고 반전.png
자유당
 0석 3석 
무소속  17석 1석 
재적 300석 • 450석 / 공석 0석 • 1석
좌측은 귀족원 의석 수, 우측은 평민원 의석 수
누벨프랑스 보수당 로고.png
보수당[1]
Les Conservateurs
약칭 LesCons, Cons
영문 명칭 The Conservatives
창당 1975년 1월 1일
대표 앙드레 뤼셀 / 4선 (39~42대)
사무총장 프랑수아 코들리에르 / 4선 (39~42대)
상원 원내총무 생피에르 들라모예트
하원 원내총무 클레맹 루셰트 / 3선 (40~42대)
이념 보수주의 빅텐트
자유보수주의
온건 왕당파

분파: 보수자유주의 (적색보수당)
신자유주의 (청색보수당)
기독교민주주의 (고보수당)
스펙트럼 주류: 중도우파
분파: 중도 ~ 우익[2]
귀족원 의석 88석 / 300석 (29.3%)
평민원 의석 157석 / 450석 (34.9%)
당색 남색 (#0B264A, 주색)
하늘색 (#00a9e0, 보조색)
빨간색 (#e4002b, 보조색)
당원 증가 2,240,598명
(2023년 1월 추산)
국제 조직 국제민주연합
여성조직 여성 보수주의자
청년조직 청년보수당
당가 누벨프랑스의 꿈
공식 사이트 누벨프랑스 보수당 로고.png
공식 유튜브 채널
SNS | |

개요

누벨프랑스의 중도보수 정당. 누벨프랑스 진보당과 더불어 보혁 양당제를 구축하고 있다. 현 당수는 전 국토부장관이었던 앙드레 뤼셀.

누벨프랑스의 보수 진영은 본래 법통당이라는 하나의 정당으로 묶여있었으나, 대공황의 여파로 당이 분열되었고 1970년대까지 기독교민주주의, 전통적 보수주의, 자유주의적 보수주의 간의 갈등이 심화되었다. 이에 1970년대 분열된 우익의 노선을 봉합하고 보수주의의 가치를 재건하기 위해 3개의 서로 다른 보수 정당이 통합하여 창당된 것이 현재의 보수당이다.

역사

성향

보수당의 성향은 크게 보았을때, 전통적 기독교 가치를 수호하고자 하는 고보수당, 신자유주의를 추구하는 청색보수당, 보수적 자유주의를 추구하는 적색보수당으로 나뉘어진다. 세 정파는 당대표 선거 때마다 돌아가며 당권을 잡았는데 현재의 당대표인 앙드레 뤼셀은 보다 선명한 보수를 표방하는 고보수당의 인사이다.

한편 민족주의, 강경 왕당파의 가치를 지지하는 극우 정파인 신보수당 계파도 있었는데 2015년 총선에서 참패한 이후 지도부에 의해 대대적으로 숙청된다. 이들은 이후 누벨프랑스 우선!이라는 군소정당을 만들어 활동하고 있다.

왕실의 지속적인 개혁을 주장하는 진보당, 녹색좌파연합과 달리, 보수당은 왕실에 더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다. 물론 진보당이나 녹좌련도 근왕주의를 표방하기는 하지만, 왕실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보수당에 투표하므로 보수당이 왕실 정당이라는 이미지가 있다. 이 때문에 왕실의 행보가 보수당의 지지율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도 한다.


  1. 직역하면 "보수주의자"에 가깝다.
  2. 극우파도 상당수 존재했지만 2016년 대대적인 극우파 숙청 과정 속에서 누벨프랑스 우선!으로 빠져나가 현재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