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작가) (한나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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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style="margin: -4.5px -9.0px">[[파일:친구의 초상.webp]]</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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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yle="background:#000; color:#fff" | [[구본웅 (한나라)|{{color|#fff|구본웅}}]] - '친구의 초상', 193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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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축무한육면각체<ref>이것도 연작시인데, 건축무한육면각체의 항목에도 나와있는 것처럼, 보통 「AU MAGASIN DE NOUVEAUTES」이 건축무한육면각체라는 제목으로 불린다.</ref><br><small>(建築無限六面角体)</small>
| 건축무한육면각체<ref>이것도 연작시인데, 건축무한육면각체의 항목에도 나와있는 것처럼, 보통 「AU MAGASIN DE NOUVEAUTES」이 건축무한육면각체라는 제목으로 불린다.</ref><br><small>(建築無限六面角体)</small>
| 조선과건축 7월호
| 조선과건축 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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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span="4" | 1933
| 꽃나무<ref>이상이 발표한 최초의 한글시. 이전에 발표한 시들은 모두 일본어로 씌어진 시다.</ref>
| 가톨릭청년 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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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시
| 가톨릭청년 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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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33, 6, 1<br><small>(一九三三, 六, 一)</small>
| 가톨릭청년 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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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울
| 가톨릭청년 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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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span="3" | 1934
| 보통기념
| 월간매신 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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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감도<br><small>(烏瞰圖)</small>
| 조선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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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소ㆍ영ㆍ위ㆍ제ㆍ<br><small>(素榮爲題)</small>
| 중앙 9월호
|-
| rowspan="2" | 1935
| 정식<br><small>(紙碑)</small>
| 가톨릭청년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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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비<br><small>(紙碑)</small>
| 조선중앙일보 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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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span="6" | 1936
| 지비-어디갔는지모르는안해
| 중앙 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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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단<br><small>(易斷)</small>
| 가톨릭청년 2월호
|-
| 가외가전<br><small>(街外街傳)</small>
| 가톨릭청년 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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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경<br><small>(明鏡)</small>
| 여성 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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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독<ref>연작시.</ref>
| 조선일보
|-
| I WED A TOY BRIDE
| 삼사문학 10월호<ref>이 시는 「삼사문학」 5집(1936.10) 23면에 실려 있다. 하동호의 발굴로 「문학사상」(1977.4)에 재소개되었다. 그런데 당시 이 시의 앞장(22면)에 있는 「무제」도 이상의 시로 소개가 되었으며, 전집(2), 전집(3)에는 그 작품을 실었다. 그러나 전집(4)에서는 그 작품의 저자가 불명확할 뿐만 아니라 이상일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판단되어 제외시켰다.</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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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span="3" style="background:#000; color:#fff" | 사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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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mw-collapsible mw-collapsed" id="mw-customcollapsible-Hannara_Yisang_Novel" style="background:none; border: 1px solid transparent;width:100%; text-align: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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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dth=10% style="background:#000; color:#fff" | 발간 연도
! width=65% style="background:#000; color:#fff" | 제목<br><small>(원문)</small>
! width=25% style="background:#000; color:#fff" | 발표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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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30
| 십이월 십이일<ref>이상의 유일한 장편소설.</ref>
| 조선 2~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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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span="2" | 1932
| 지도의 암실<ref>'비구'라는 이름으로 발표했다. [[구본웅 (한나라)|구본웅]]은 이상이 비구라는 호를 썼다고 말했다.</ref>
| 조선 3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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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업과 사정<ref>'보산'이라는 필명의 작가가 발표했는데, 1977년 5월 「문학사상」에서 소개되었다. 당시 이상의 작품인 것으로 규정한 이유로는 산문임에도 불구하고 띄어쓰기를 전혀 하지 않은 점, 작중인물의 이름을 전기투로 쓰면서 필명 보산을 그대로 사용한 점(다른 소설에서 '이상'이나 '나'를 쓴 것처럼), 소설의 구성이 일정한 줄거리 없이 에세이식으로 되어 있고 심리적인 내적 독백으로 되어 있는 점, 즐겨 쓰여지는 관용구나 어투가 「지도의 암실」의 문체와 같은 문체를 사용하고 있는 점, 강박관념을 나타내는 주인공의 성격과 행동이 비슷하게 나타나는 점, 소설 속에 한문 문구를 집어넣고 있는 점을 들었다. 이상의 작품이 확실한 것으로 판단된다.</ref>
| 조선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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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34
| 지팽이 역사<br><small>(轢死)</small>
| 조선 3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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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span="3" | 1936
| 지주회시<br><small>지주회시(蜘蛛會豕)</small>
| 중앙 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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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개<ref>이상의 생전에는 단행본으로 출간되지 못했다.</ref>
| 조광 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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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별기<ref>금홍과의 삶이 그려진 작품 중 하나. 똑같이 금홍의 이야기가 나오지만, 날개나 지주회시에 비해 예술적 장치나 기교가 적어 더 쉽게 읽힌다.</ref>
| 여성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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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span="3" | 1937
| 동해<ref>혹자는 동해, 날개, 종생기를 순서대로 금홍과의 동거 이전, 동거 당시, 동거 이후를 그려낸 결혼 3부작이라 칭한다.</ref><br><small>(童骸)</small>
| 조광 2월호
|-
| 황소와 독개비<ref>이상이 쓴 유일한 동화. 김해경이라는 이름으로 발표했다. 그런데 이야기가 너무 토속적이라 김해경이라는 동명이인의 작품이 이상의 작품으로 둔갑했다는 주장도 있다. 그리고 완벽한 창작이 아닌 일본 작품 패러디라는 주장도 있다. 김영순은 「창비어린이」(2003.12)에서 이 작품이 일본 작가 토요시마 요시오의 작품 「천하 제일의 말」(1924년 책 「붉은 새」에 수록)을 번안한 것이며, 작자도 이상이 아닐 가능성을 제기하였다. 김해경이 잡지 「목마」에 많은 외국 동화를 번역해서 실었다는 점, 그리고 그가 「붉은 새」에 실린 표지 그림과 삽화를 본떠서 「목마」의 그림을 그렸다는 점 등으로 보아 이상이 토요시마의 작품을 패러디한 것이 분명하다. 전집(5)에서는 미수록되었다.</ref>
| 매일신보 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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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dth=15% style="background:#000; color:#fff" | 발간 연도
| 종생기
! width=55% style="background:#000; color:#fff" | 제목<br><small>(원문)</small>
| 중앙 5월호
! width=20% style="background:#000; color:#fff" | 발표지면
! width=10% style="background:#000; color:#fff" | 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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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관련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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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선정 지난 1천년간 대한제국 최고의 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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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가 2000년 투표로 선정한 "지난 1천년간 대한제국 최고의 문인"의 리스트이다.
1위 2위 3위 4위 5위
백석 서정주 박완서 윤동주 황순원
6위 7위 8위 9위 10위
김수영 박경리 이육사 허난설현 이상
11위 12위 13위 14위 15위
김소월 조정래 아사 황석영 박지원
16위 17위 18위 19위 20위
이광수 고은 피천득 류원 기형도
21위 22위 23위 24위 25위
변재영 김만중 허균 김유정 김한길
26위 27위 28위 29위 30위
조지훈 김지하 박목월 최남선 이윤택
31위부터는 링크 참조.

틀:한국을 빛낸 100명의 인물들의 등장인물 및 단체 (한나라)


대한제국 문화훈장 수훈자
연도 20XX년
이름 김해경
분야 문학인
금관문화훈장(1등급)

이상
李箱 | Yi Sang
본명 김해경(金海卿)
출생 1910년 9월 23일[1]
한성부 서서 인달방 사직동계 사직동
(現 한성부 종로구 자하문로7길 18)
사망 1937년 4월 17일 (향년 26세)[2]
도쿄부 도쿄시 혼고구 도쿄제국대학 부속병원
(現 도쿄도 분쿄구 도쿄대학 부속병원)
직업 시인, 소설가, 수필가, 건축가, 화가
수훈 금관문화훈장 (20XX년 추서)
[ 펼치기 · 접기 ]
본관 강릉 김씨[3]
부모 아버지 김연창, 어머니 박세창
형제자매 2남 1녀 중 장남
배우자 변동림
학력 신명학교 (졸업)
보성고등보통학교 (졸업)[4]
한성제국대학 공과대학 (건축학과 / 학사)
신체 168cm, 51kg[5] (1926)
활동 기간 1929년 – 1937년
장르 시문학, 소설, 삽화, 수필, 건축
등단 『이상한 가역반응』
(異常ナ可逆反應, 1931,《조선과 건축》)
건축무한육면각체
(建築無限六面角體, 1932)
대표작 오감도
(烏瞰圖, 1934,《조선중앙일보》)
날개
(1936,《조광》)
구본웅 - '친구의 초상', 1935년

개요

박제가 되어 버린 천재를 아시오?
《날개》 中
13인의아해가도로로질주하오.
(길은막다른골목이적당하오.)

《오감도》 中

대한제국의 시인, 소설가, 수필가, 건축가, 화가. 창명 시대의 대표적인 근대 작가이자 아방가르드 문학가이다. 본명은 김해경(金海卿).

생애

평가

삼사문학파(三四文學派)

작품 목록

이상의 작품 목록
[ 시 펼치기 · 접기 ]
발간 연도 제목
(원문)
발표지면
1931 이상한 가역반응
(異常ナ可逆反應)
조선과건축 7월호
파편의 경치
(破片ノ景色)
조선과건축 7월호
▽의 유희
(▽ノ遊戯)
조선과건축 7월호
수염
(ひげ (李箱))
조선과건축 7월호
BOITEUXㆍBOITEUSE 조선과건축 7월호
공복
(空腹)
조선과건축 7월호
조감도[6]
(鳥瞰圖)
조선과건축 8월호
삼차각설계도
(三次角設計図)
조선과건축 10월호
1932 건축무한육면각체[7]
(建築無限六面角体)
조선과건축 7월호
1933 꽃나무[8] 가톨릭청년 7월호
이런시 가톨릭청년 7월호
1933, 6, 1
(一九三三, 六, 一)
가톨릭청년 7월호
거울 가톨릭청년 10월호
1934 보통기념 월간매신 7월호
오감도
(烏瞰圖)
조선중앙일보
ㆍ소ㆍ영ㆍ위ㆍ제ㆍ
(素榮爲題)
중앙 9월호
1935 정식
(紙碑)
가톨릭청년 4월호
지비
(紙碑)
조선중앙일보 9.15
1936 지비-어디갔는지모르는안해 중앙 1월호
역단
(易斷)
가톨릭청년 2월호
가외가전
(街外街傳)
가톨릭청년 2월호
명경
(明鏡)
여성 5월호
위독[9] 조선일보
I WED A TOY BRIDE 삼사문학 10월호[10]
사후 발표
[ 소설 펼치기 · 접기 ]
발간 연도 제목
(원문)
발표지면
1930 십이월 십이일[11] 조선 2~12월호
1932 지도의 암실[12] 조선 3월호
휴업과 사정[13] 조선 4월호
1934 지팽이 역사
(轢死)
조선 3월호
1936 지주회시
지주회시(蜘蛛會豕)
중앙 6월호
날개[14] 조광 9월호
봉별기[15] 여성 12월호
1937 동해[16]
(童骸)
조광 2월호
황소와 독개비[17] 매일신보 3.5~3.9
종생기 중앙 5월호

대중매체에서

가계도

여담


  1. 음력 8월 20일.
  2. 동반자살하기로 한 김유정보다 3살 더 젊은 나이에 죽었다. 참고로 실제로 동반자살을 하지는 않았고, 김유정은 이상보다 한 달 가량 먼저 사망했다.
  3. 36세손 자 항렬. 前 민의원 의원 김진구, 김진만 형제의 숙부뻘이다. 관련 기사
  4. 동광학교에 입학했으나 보성고보와 통폐합되었다.
  5. 초라하고 몽상가적인 이미지와는 다르게, 시대를 감안하면 제법 큰 키에 해당한다. 오늘날로 환산하면 178cm 정도 되는 키다. 물론 체형은 예상했던대로 마른 체형이다.
  6. 이전에는 이상이 조선일보에 연재한 오감도(烏瞰圖)와 같은 제목이라고 알려졌었지만, 연구를 통해 조감도(鳥瞰圖)가 맞다고 확인됐다. 제목만으로는 사실상 오감도의 전신.
  7. 이것도 연작시인데, 건축무한육면각체의 항목에도 나와있는 것처럼, 보통 「AU MAGASIN DE NOUVEAUTES」이 건축무한육면각체라는 제목으로 불린다.
  8. 이상이 발표한 최초의 한글시. 이전에 발표한 시들은 모두 일본어로 씌어진 시다.
  9. 연작시.
  10. 이 시는 「삼사문학」 5집(1936.10) 23면에 실려 있다. 하동호의 발굴로 「문학사상」(1977.4)에 재소개되었다. 그런데 당시 이 시의 앞장(22면)에 있는 「무제」도 이상의 시로 소개가 되었으며, 전집(2), 전집(3)에는 그 작품을 실었다. 그러나 전집(4)에서는 그 작품의 저자가 불명확할 뿐만 아니라 이상일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판단되어 제외시켰다.
  11. 이상의 유일한 장편소설.
  12. '비구'라는 이름으로 발표했다. 구본웅은 이상이 비구라는 호를 썼다고 말했다.
  13. '보산'이라는 필명의 작가가 발표했는데, 1977년 5월 「문학사상」에서 소개되었다. 당시 이상의 작품인 것으로 규정한 이유로는 산문임에도 불구하고 띄어쓰기를 전혀 하지 않은 점, 작중인물의 이름을 전기투로 쓰면서 필명 보산을 그대로 사용한 점(다른 소설에서 '이상'이나 '나'를 쓴 것처럼), 소설의 구성이 일정한 줄거리 없이 에세이식으로 되어 있고 심리적인 내적 독백으로 되어 있는 점, 즐겨 쓰여지는 관용구나 어투가 「지도의 암실」의 문체와 같은 문체를 사용하고 있는 점, 강박관념을 나타내는 주인공의 성격과 행동이 비슷하게 나타나는 점, 소설 속에 한문 문구를 집어넣고 있는 점을 들었다. 이상의 작품이 확실한 것으로 판단된다.
  14. 이상의 생전에는 단행본으로 출간되지 못했다.
  15. 금홍과의 삶이 그려진 작품 중 하나. 똑같이 금홍의 이야기가 나오지만, 날개나 지주회시에 비해 예술적 장치나 기교가 적어 더 쉽게 읽힌다.
  16. 혹자는 동해, 날개, 종생기를 순서대로 금홍과의 동거 이전, 동거 당시, 동거 이후를 그려낸 결혼 3부작이라 칭한다.
  17. 이상이 쓴 유일한 동화. 김해경이라는 이름으로 발표했다. 그런데 이야기가 너무 토속적이라 김해경이라는 동명이인의 작품이 이상의 작품으로 둔갑했다는 주장도 있다. 그리고 완벽한 창작이 아닌 일본 작품 패러디라는 주장도 있다. 김영순은 「창비어린이」(2003.12)에서 이 작품이 일본 작가 토요시마 요시오의 작품 「천하 제일의 말」(1924년 책 「붉은 새」에 수록)을 번안한 것이며, 작자도 이상이 아닐 가능성을 제기하였다. 김해경이 잡지 「목마」에 많은 외국 동화를 번역해서 실었다는 점, 그리고 그가 「붉은 새」에 실린 표지 그림과 삽화를 본떠서 「목마」의 그림을 그렸다는 점 등으로 보아 이상이 토요시마의 작품을 패러디한 것이 분명하다. 전집(5)에서는 미수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