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요약 없음 |
편집 요약 없음 |
||
(같은 사용자의 중간 판 하나는 보이지 않습니다) | |||
17번째 줄: | 17번째 줄: | ||
|- | |- | ||
! style="background:#66B2FF; color:#fff;" | 상비군 | ! style="background:#66B2FF; color:#fff;" | 상비군 | ||
| colspan="2" | | | colspan="2" | 72,000명 | ||
|} | |} | ||
{{목차}} | {{목차}} | ||
23번째 줄: | 23번째 줄: | ||
UN 평화유지군 산하의 다목적군으로 구성된 연합군이나, 현재는 UN 소속의 국가에서 파견된 파견군보다 UN이 자체적으로 창설한 부대가 과반을 차지하고 있다. 북극과 그 인근 북극해의 섬들을 관할 구역으로 삼고 있다. | UN 평화유지군 산하의 다목적군으로 구성된 연합군이나, 현재는 UN 소속의 국가에서 파견된 파견군보다 UN이 자체적으로 창설한 부대가 과반을 차지하고 있다. 북극과 그 인근 북극해의 섬들을 관할 구역으로 삼고 있다. | ||
=구조= | =구조= | ||
북극지부는 UN군 치고는 제법 비대한 전력을 보유하고 있다. 북극해 인근을 순찰하는 북극해 함대와 최신형 공군 전대들. 그리고 그린란드와 스발바르 제도를 비롯한 북극해 섬들, 그리고 북극을 사수하는 지상군인 북극 방위군까지. 북극지부는 UN군 내부에서도 가장 강력한 전력을 가지고 있다고 자부할만 하며 그 전력만으로도 웬만한 일반 국가는 지도상에서 지워버릴 수 있을 정도다. | |||
=목적= | =목적= | ||
[[대침공]]이 끝으로 향해갈 때 적 침공군들은 대부분 적도 부근에서 밀려나 고위도 지역으로 후퇴하였는데, 이때 그들은 대부분 남극과 북극을 비롯한 고위도 부근에서 철수 작전을 시작했다. 애당초 고위도 지역이 적 침공군들의 지상 사령부가 주로 위치한 지역이기도 했을 뿐더러 적들이 허겁지겁 후퇴하는 덕분에 많은 시설과 장비들을 버린채로 후퇴할 수 밖에 없었다. 특히나 이는 남극과 북극에서 많은 수량이 발견되었는데 북극에서 발견된 장비의 숫자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 |||
이에 UN은 전쟁이 끝난지 얼마 안되어 북극에 UN군 지부를 설치. 이곳에서 적 포로들과 장비들을 연구하며 적의 기술력 습득과 습성을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북극지부가 왜이리 삼엄한 경계 태세와 전력을 갖추었는지 알 수 있는 부분. | |||
그러나 최근에는 9년의 겨울로 인한 대대적인 긴축으로 인해 연구 자금은 커녕 북극지부 병력을 유지하기도 힘든 상황이라고 한다. | |||
=.= | =.= | ||
{{글 숨김}} | |||
북극지부의 UN군 중 파견 병력을 제외하고서 UN 자체적으로 창설한 부대 중 상당수는 '''외계 침공군의 낙오 병력들이었다.''' 쫓아오는 인류연합군과 북극의 폭풍 속에서 진행된 혼란스러웠던 철수 작전은 많은 수의 낙오 병력을 남기고서 종료되었고, 그렇게 지구에 낙오되어 북극에 고립된 그들에게 남은 선택지는 얌전히 인간들의 토벌을 기다리는 것일 뿐이었다. | |||
그러나 그들은 상상치도 못한 길을 찾아냈다. 외계인과 인류의 생김세는 세세하게 확인하지 않는다면 겉으로는 확인하기 힘들정도로 일치하였고, 그들은 그것을 이용. 전쟁의 혼란스러운 상황 속 엉망이 된 호적자료를 조작하여 그들이 사실 처음부터 지구인이었던 것 마냥 감쪽같이 꾸밀 수 있었고, UN이 북극지부를 창설하자 자연스럽게 그 사이로 들어갈 수 있었다. | |||
전후 혼란기를 적절히 이용하여 지구인들 사이에 숨어들어 삶을 연장 할 수 있게 된 그들은 겉으로는 북극을 철통 같이 사수하며 외계인들의 연구에 불타는 의지를 보이는 것처럼 행동하지만 어둠 속에서 몰래 이 지구에서 빠져나가기 위해 자신들의 본국으로 구조 신호를 보내고 있다. 어쩌면 그들이 새로운 전쟁을 부르게 될지도. | |||
{{글 숨김 끝}} |
2023년 8월 8일 (화) 03:03 기준 최신판
본 세계관은 특정 단체 및 국가에 대한 감정 없이 작성되었음을 알립니다.
|
UN군 북극지부 United Nations Peacekeepers Arctic Branch | ||
---|---|---|
창립일 | 2037년 6월 15일 | |
본부 | ||
UN령 산하 그린란드 누크 | ||
소속 | UN 평화유지군 | |
상비군 | 72,000명 |
개요
UN 평화유지군 산하의 다목적군으로 구성된 연합군이나, 현재는 UN 소속의 국가에서 파견된 파견군보다 UN이 자체적으로 창설한 부대가 과반을 차지하고 있다. 북극과 그 인근 북극해의 섬들을 관할 구역으로 삼고 있다.
구조
북극지부는 UN군 치고는 제법 비대한 전력을 보유하고 있다. 북극해 인근을 순찰하는 북극해 함대와 최신형 공군 전대들. 그리고 그린란드와 스발바르 제도를 비롯한 북극해 섬들, 그리고 북극을 사수하는 지상군인 북극 방위군까지. 북극지부는 UN군 내부에서도 가장 강력한 전력을 가지고 있다고 자부할만 하며 그 전력만으로도 웬만한 일반 국가는 지도상에서 지워버릴 수 있을 정도다.
목적
대침공이 끝으로 향해갈 때 적 침공군들은 대부분 적도 부근에서 밀려나 고위도 지역으로 후퇴하였는데, 이때 그들은 대부분 남극과 북극을 비롯한 고위도 부근에서 철수 작전을 시작했다. 애당초 고위도 지역이 적 침공군들의 지상 사령부가 주로 위치한 지역이기도 했을 뿐더러 적들이 허겁지겁 후퇴하는 덕분에 많은 시설과 장비들을 버린채로 후퇴할 수 밖에 없었다. 특히나 이는 남극과 북극에서 많은 수량이 발견되었는데 북극에서 발견된 장비의 숫자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에 UN은 전쟁이 끝난지 얼마 안되어 북극에 UN군 지부를 설치. 이곳에서 적 포로들과 장비들을 연구하며 적의 기술력 습득과 습성을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북극지부가 왜이리 삼엄한 경계 태세와 전력을 갖추었는지 알 수 있는 부분.
그러나 최근에는 9년의 겨울로 인한 대대적인 긴축으로 인해 연구 자금은 커녕 북극지부 병력을 유지하기도 힘든 상황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