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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31일 (목) 21:53 판
[ 정회원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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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AN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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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ANCE Stärkung Integrierter Aktionen für Nationale und Cross-border Economien Strengthening Integrated Actions for National and Cross-border Economies | |
■ 정회원국 ■ SIANCE+ | |
한국어 명칭 | 국가적·범국가적 경제 교류를 위한 강화된 통합적 행동 |
---|---|
설립 | 2010년 7월 30일 |
본부 | 스위스 바젤 |
회원국 수 | 6개 (정회원국) 8개 (SIANCE+) |
개요
2010년 인도와 미국을 중심으로 결성된 신흥 개발국가의 국제기구이다. 처음에는 카를 마르크스 대학교 정치경제학 연구소에서 부르면 명칭이었으나 2009년 미국, 인도, 중국, 잉글랜드의 정상회담으로 실제 SIANCE의 결성이 논의되기 시작했고 2010년 스위스 바젤에서 여섯 국가가 공식적으로 국제기구 설치를 선언하였다.
명칭
SIANCE는 6개 가입국인 사우디, 인도, 미국(아메리카), 뉴질랜드, 중국, 잉글랜드의 머리글자를 따온 명칭이다. 공식 명칭은 국가적, 범국가적 경제 교류를 위한 강화된 통합적 행동(독일어:Stärkung Integrierter Aktionen für Nationale und Cross-border Economien[1], 영어: Strengthening Integrated Actions for National and Cross-border Economies)이다.
하나의 단어처럼 쓰이기 때문에 "에스이아엔체에"로 읽지 않고 "사이언스"라고 읽는다. 이는 과학을 의미하는 영단어 Science와 두문자가 비슷함을 노린 것이다. 혹은 독일어로 지안체로 읽기도 한다.
2024년 이후 확장된 SIANCE 회원국을 의미할때는 SIENCE+(사이언스 플러스, 혹은 지안체 플루스)라고 쓴다.
특징
사이언스라는 이름으로 이들 국가를 묶고 있지만, 이들 국가는 면적과 인구 규모가 크다는 것 외에는 지리적으로도 멀리 떨어져 있고 상당한 차이가 나는 경제 발전 단계, 완전히 이질적인 문화적(+종교적) 배경 등으로 공통점을 찾기 어렵다. 정치 체제도 사회주의 연방 체제를 표방하고 있는 인도, 이슬람 신정 국가인 사우디 아라비아, 다당제 권위주의 국가인 미국과 중국, 결함은 있지만 어쨌든 의회제를 표방하고 있는 뉴질랜드 등 상이하다. SIANCE+까지 포함하면 공산주의를 표방하고 있는 유고슬라비아부터 반공 파시즘 국가인 남일본까지 다양하다.
실질적으로는 베를린 조약기구를 위시로 한 주류 공산주의 국가에 대항하기 위한 여러 비동맹 및 제국주의 국가의 연합체로, 베를린 조약기구에 대항하는 일종의 비동맹 조약기구를 창설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정회원 6개국의 인구만 합쳐도 30억명에 달한다. 전세계 인구의 약 40%를 차지하는 엄청난 비중이다. 또한, 국토 면적에 있어서도 전세계 영토의 30%를 차지하고 있다. 사이언스의 최대 강점은 이러한 막대한 인구와 영토에서 나오는 인적, 물적 자원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경제 사정은 엉망인 편. 가장 1인당 GDP가 높은 미국도 1인당 GDP가 9,000탈러 대로, 라트 연방의 2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실정이다. 그나마 인구 수가 많은 덕에 6개 정회원국의 총 GDP를 합치면 라트 연방보다 아주 약간 적은 수준이다.[2] 그나마 인도가 최근 급속하게 경제 개발을 하고 있어 2030년까지 1만 탈러대의 국민소득을 달성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지만 이것도 공산권의 평균적인 1인당 소득을 한참 하회하는 것이다. 그리고 70년째 가망을 보이지 않고 있는 중국의 1인당 소득은 2,000달러 대로, 아프리카 최빈국보다도 못한 수준이다.
한마디로 말해 국방력은 강력하고 규모는 크지만, 질적인 경제적, 정치적 기반은 빈약한 나라들의 모임이 사이언스라고 할 수 있다. 이 역시 라트 연방을 제외하면 다 고만고만하지만 정치경제적으로 성숙한 사회주의 체제를 이루고 있는 베를린 조약기구의 회원국과의 대조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