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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몽골 허브드주의 보얀트구의 시골에서 작가출신 아버지와 의사출신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유년시절에는 아버지의 슬하에서 주로 자랐으며 소수민족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보얀트의 특성상 여러 민족 출신의 또래 아이들과 접하였다고 한다. 그녀의 회상에 따르면 당시에 강에 빠져서 목숨을 잃을 뻔 한 적이 있었는데 근처에 있던 오이라트족 남매가 구조해 준 경험이 있다고 하며 이런 경험은 향후 그녀의 소수민족에 대한 가치관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 2003년 몽골 허브드주의 보얀트구의 시골에서 작가출신 아버지와 의사출신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유년시절에는 아버지의 슬하에서 주로 자랐으며 소수민족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보얀트의 특성상 여러 민족 출신의 또래 아이들과 접하였다고 한다. 그녀의 회상에 따르면 당시에 강에 빠져서 목숨을 잃을 뻔 한 적이 있었는데 근처에 있던 오이라트족 남매가 구조해 준 경험이 있다고 하며 이런 경험은 향후 그녀의 소수민족에 대한 가치관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 ||
한편 2001년 제9대 젭춘담바 후툭투이자 초대 대칸인 [[최끼 걀첸 칸 (민국 38)|최끼 걀첸 칸]]이 그의 개혁 행보에 반발한 보수파 몽골인에게 암살당한 이후 몽골 정부 측은 새로운 젭춘담바 후툭투를 식별하기 위한 과정을 이어나가고 있었다. 이때 | 한편 2001년 제9대 젭춘담바 후툭투이자 초대 대칸인 [[최끼 걀첸 칸 (민국 38)|최끼 걀첸 칸]]이 그의 개혁 행보에 반발한 보수파 몽골인에게 암살당한 이후 몽골 정부 측은 새로운 젭춘담바 후툭투를 식별하기 위한 과정을 이어나가고 있었다. 이때 승려들이 새로운 젭춘담바 후툭투가 태어난 곳으로 점지된 보얀트구 일대를 수색하고 있었는데<ref>당시 점지된 풍경이 보얀트구에 위치한 "보얀트 강"이었다고 한다.</ref> 370년 가량 젭춘담바 후툭투는 남자였고 전임 젭춘담바 후툭투 역시도 남자였기에 승려들은 당연하게도 차기 젭춘담바 후툭투 역시도 남자일거라 생각하고 일대의 남자 아이들을 수색하고 다녔다고 한다. | ||
그러나 인구 3천 내외의 마을에서 아무리 뒤져도 젭춘담바 | 그러나 인구 3천 내외의 마을에서 아무리 뒤져도 젭춘담바 후툭투가 나오지 않자 식별단은 뱌쿠렌량화 칸의 마을에까지 들어오게 되었다. 식별단은 처음에 바쿠롄량화 칸의 남동생인 히지리슬릉 묘렌보르후에게 선대 젭춘담바 후툭투의 유물을 가지고 가 식별을 시도하였다. 그런데 묘렌보르후가 아닌 그의 뒤에 서있던 바쿠렌량화 칸이<ref>그녀의 집은 게르였으며 당연하게도 원룸이었다.</ref> 선대 젭춘담바 후툭투의 반지를 식별해냈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승려들이 귀고리, 부채, 식기 등을 주자 모두 구별해내었다. 또한 결정적으로 전대 젭춘담바 후툭투와 같이 숟가락의 손잡이 부분을 송곳니로 깨무는 버릇이 발견되며 젭춘담바 후툭투의 환생으로 인정되었다. | ||
=== 즉위까지의 수난 === | === 즉위까지의 수난 === | ||
2023년 1월 11일 (수) 12:53 판
몽골 령도자
아사드
김촌정은
장면
역대 총리
- ↑ 몽골어로는 ᠵᠧᠴᠦᠨ ᠯᠣᠪᠠᠰᠤᠨ ᠢ ᠺᠠᠮᠫᠠ ᡀᠦᠨᠵᠦᠪ ᠴᠣᠺ ᠤᠢ ᠭᠧᠯᠫᠣ 이다.
- ↑ 2005년 출생, 2017년 사망
- ↑ 몽골어로는 자간 바담량화.
- ↑ 이전까지의 젭춘담바 후툭투들은 모두 티베트 태생의 티베트인이었다.
- ↑ 당시 점지된 풍경이 보얀트구에 위치한 "보얀트 강"이었다고 한다.
- ↑ 그녀의 집은 게르였으며 당연하게도 원룸이었다.
- ↑ 1960년 출생
- ↑ 1962년 출생, 1994년 사망
- ↑ 1966년 출생, 2009년 사망
- ↑ 1967년 출생
- ↑ 한국명 김일성으로 조선공산당 반란사태 당시 제3군의 사령관이었다.
- ↑ 기타리스트라고 한다
- ↑ 법적인 이름은 남편의 성을 따서 가네무라 히메이지만 활동명은 결혼 이전의 성인 다카다를 유지했다.
- ↑ 종로구
- ↑ 종로구 을
- ↑ 단, 어릴 때 인천으로 이주해서 살았기에, 실질적 고향은 경기도 인천부(현 인천광역시)였다.
- ↑ 황상(凰顙)파 14세. 인동 장씨 31세.
- ↑ 주 교황청 대사 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