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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9일 (일) 16:41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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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Yellow Rose of Tex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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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t Mess Up with Texas 텍사스를 건들지 마라 | ||||||||||||||||||||||||||||||
상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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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텍사스의 노란 장미 # (The Yellow Rose of Texas) | |||||||||||||||||||||||||||||
국화 | 블루보넷 | |||||||||||||||||||||||||||||
역사 | ||||||||||||||||||||||||||||||
텍사스 독립전쟁 1835년 텍사스 공화국 건국 1836년 미국-텍사스 방위조약 체결 1845년 북아메리카 국경조약 체결 1920년 | ||||||||||||||||||||||||||||||
지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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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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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LD | ||||||||||||||||||||||||||||||
.tx | ||||||||||||||||||||||||||||||
국가 코드 | ||||||||||||||||||||||||||||||
TX, TEX, 372 | ||||||||||||||||||||||||||||||
국제 전화 코드 | ||||||||||||||||||||||||||||||
+10 | ||||||||||||||||||||||||||||||
차량 통행 방향 | ||||||||||||||||||||||||||||||
우측통행 | ||||||||||||||||||||||||||||||
여행경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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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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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텍사스 위치.sv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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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4K로 촬영한 텍사스의 모습 |
북아메리카 중남부에 위치한 대통령중심제 민주공화국이다.
상세
북쪽으로 미국을, 남쪽으로 멕시코를 접하고 있으며, 북아메리카에서는 미국, 멕시코, 캐나다에 이어 가장 인구가 많은 국가이고, 경제 규모도 미국, 캐나다에 이은 북아메리카 3위의 규모이다.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공용어는 영어와 스페인어이고 이 외에도 독일어, 프랑스어, 아메리카 원주민 언어 등이 소수 언어로 쓰이고 있다. 대통령 중심제를 채택하고 있는 민주공화국으로, 현재 대통령은 그레그 애벗이며, 상원 의장은 존 코닌(민주당), 하원 의장은 호아킨 카스트로(진보당)이다.
텍사스는 1836년 멕시코의 아메리카인들이 반란을 일으켜 건국한 국가이며, 건국 초기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등의 지원을 받아 빠르게 국제 사회로부터 공인된 공식 국가로 발돋움했다. 초대 대통령이자 건국자는 샘 휴스턴이었다. 1850년대까지, 텍사스 공화국은 독자 국가 건국을 지지하는 독립파와 미국 가입을 지지하는 연방파로 분열되어있었으나 1845년 미국-텍사스 기본조약 체결로 텍사스가 멕시코의 공격으로부터 미국의 방위를 약속받으며 연방파가 힘을 잃었고 현재까지 독립 국가로 남아있다. 그럼에도 미국과 텍사스의 교류는 계속되어 남북전쟁 시기에는 텍사스가 북군을 지원했으며, 1920년 북아메리카 국경조약으로 미국과 텍사스 간의 광범위한 관세 혜택이 부여되었다. 194~60년대, 텍사스는 강경좌익 성향 린든 B. 존슨 대통령의 20년 장기집권으로 현대적인 복지 국가로 거듭났으며 인종차별도 대부분 철폐되었다. 이후 1980년대 조지 H. W. 부시와 조지 W. 부시 대통령 부자로 대표되는, 텍사스의 미국 식민지화를 우려한 "Don't Mess Up with Texas" 운동이 벌어지며 텍사스 애국주의가 부각되었으며 보수적인 민주당의 독주가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텍사스는 온화한 기후로 매년 높은 인구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고, 풍부한 자연환경으로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있다. 주요 산업은 정유업, 제조업, 서비스업 등이며 멕시코에서 넘어오는 이민자 인구의 유입과 셰일가스 혁명으로 현재 미주대륙에서 가장 빠른 경제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국가이다. 미국과 텍사스 사이에는 캐나다-미국 관계와 같은 여러 관세 혜택, 경제 조약 등이 체결되어있으며, 텍사스는 1990년대 NAFTA에 가입하는 등 여러가지 범북아메리카 지역의 무역 조약에 가입했다. 수도는 오스틴이지만, 최대 경제 도시는 댈러스-휴스턴 광역권이다.
현재 텍사스는 UN, OECD, G20, NAFTA, 프랑코포니 등 여러가지 국제 기구에 가입되어있으며, GDP 규모 10위권의 경제대국이자 미주대륙의 대표적인 지역강국이다.
상징
국명
언어별 명칭 | |
---|---|
영어 | Republic of Texas |
스페인어 | República de Tejas |
프랑스어 | République du Texas |
독일어 | Republik Texas |
중국어 | 德克萨斯共和国 德克薩斯共和國 |
러시아어 | Республика Техас |
아랍어 | جمهورية تكساس |
국가 이름인 텍사스는 카도족(Caddo) 이 사용하던 단어 타이샤 (táyshaʔ) 에서 유래했다. 타이샤란 카도어로 친구라는 의미를 가진다.
국기
국가
The Yellow Rose of Texa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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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텍사스 공화국의 유래는 아직 멕시코가 스페인의 식민지였을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일단의 미국인들이 스페인 식민정부와 협정을 맺고, 스페인령 텍사스 내부에 이주하여 일대를 개척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후 독립한 멕시코도 잦은 충돌 끝에 최종적으로 이들의 이주를 승인했다. 그러나 미국인과 멕시코인의 충돌이 심해지자 멕시코 대통령 산타 안나가 이들의 추방을 시도했고, 미국인들이 이에 반발하여 텍사스 독립 전쟁이 발발했다. 당시 미국은 이 전쟁에 크게 개입하지 않았기 때문에 텍사스 공화국은 오랜 기간 외로운 싸움을 계속 했다.
처음엔 고전했던 텍사스인들은 마지막 전투에서 승기를 타고 거세게 추격해오던 멕시코군에 역습을 가해 산타 안나를 포로로 잡고 텍사스의 독립을 승인받아 1836년, 샘 휴스턴(Sam Houston)을 대통령으로 하는 정부를 수립하고 텍사스 공화국을 수립했다. 샘 휴스턴은 1836년과 1844년 두번의 대통령직을 역임하며 텍사스의 외교적인 위치를 확고히 했으며 미국의 팽창을 견제하던 프랑스와 영국, 네덜란드로부터 빠른 외교 관계를 수립하였다.
1844년, 미라보 B. 라마(Mirabeau B. Lamar)가 제2대 텍사스 대통령으로 선출되었다. 미라보 B. 라마는 미국으로부터 안전을 보장받고 멕시코로부터는 독립을 인정받음에 따라 텍사스 공화국의 독립을 유지시켰다.
1852년, 라마 대통령의 재선 임기 이후 샘 휴스턴이 다시 대통령에 출마해 당선되었고 도합 16년의 임기를 대통령으로 재임한다. 1860년 휴스턴 대통령의 퇴임 이후 제임스 W. 핸더슨(James W. Henderson)이 대통령으로 당선된다. 남북전쟁 도중 텍사스는 정치적으로 힘이 없는 나라였고 북군을 간접적으로 지원하였으나 직접 참전하지는 않았다. 이때까지 텍사스에서 노예 제도가 유지되고 있었지만 북군의 외교적인 압박으로 인해 186~70년대 텍사스에서 노예제도는 실질적으로 폐지 상태에 이르게 된다.
1868년, 처음으로 진보파 대통령인 인민당(Populist) 출신 에드먼드 J. 데이비스(Edmund J. Davis)가 당선된다. 그는 실질적으로 폐지되어있던 노예제도를 법적으로도 폐지했으며 흑인민권운동과 아메리카 원주민의 인권을 지지했으며 텍사스 지역의 인권을 크게 신장시켰다. 경제적으로도 좌파에 속했으며 빈민 구제 사업을 실시했다. 그러나 데이비스 대통령의 정책은 보수적인 텍사스에서 인기가 없었으며 남북전쟁 당시 남군의 지지자였던 보수파 로렌스 설리반 로스(Lawrence Sullivan Ross)가 그의 뒤를 이어 무려 16년간 집권한다. 그는 비록 흑인 인종차별주의자였으며 인디언 학살의 책임자이기도 했으나 반독점법을 제정하고 재향군인회 복지를 늘리는 등 유능하고 합리적인 행정을 펼쳐 현재 양면적인 평가를 받는다. 로스 대통령은 임기 3기에 현재까지도 텍사스 최대 정당으로 군림하고 있는 민주당을 창당했다.
로스 대통령 퇴임 후, 같은 민주당 소속의 온건파 짐 호그(Jim Hogg)가 대통령으로 선출되었다. 호그 대통령은 흑인 차별을 완화하고 더욱 강력한 반독점법을 추진하여 진보적인 대통령으로 평가받았다. 1912년에는 더욱 좌파적인 토마스 미첼 캠벨(Thomas Mitchell Campbell)이 당선되었는데, 그를 원하지 않았던 텍사스 민주당 보수파는 그를 대통령으로 재선시키지 않으려고 했고 1916년 대선을 앞두고 캠벨 대통령은 민주당을 탈당해 진보 정당인 진보당을 창당했다. 이때부터 텍사스의 양당제가 시작되었으며 1916년 대선에서 캠벨 대통령은 민주당 보수파가 추대한 제임스 E. 퍼거슨(James E. Ferguson) 후보에 밀려 낙선했으나 1920년 다시 당선되었다. 1923년, 그가 사망하자 진보당의 팻 모리스 네프(Pat Morris Neff) 상원의장이 대통령 임기를 계승해 1928년까지 재직한다.
1928년 대선에서는 전 대통령 제임스 퍼거슨의 아내 미리암 A. 퍼거슨(Miriam A. Ferguson)이 당선되나, 1929년 대공황의 여파로 지지율이 추락했고 미국 뉴딜 정책과 비슷한 개입주의 경제학을 추구한 머리 매버릭(Maury Maverick)이 당선되었다. 매버릭은 재임 기간 도중 여러 에너지 사업을 국유화하는 등 좌파적인 경제 정책을 펼쳤는데 루스벨트와 달리 인기는 없어서 재선 임기를 끝마친 후 다시 민주당 보수파인 존 낸스 가너(John Nance Garner)가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가너 대통령은 대표적인 친독파로 처음에는 제2차 세계대전 불참을 선언했으나 미국이 경제적인 지원을 약속하자 1942년 2월 일본에 선전포고하며 미국을 도왔다. 1948년, 텍사스 출신의 태평양전쟁 영웅 체스터 니미츠(Chester Nimitz)가 무소속으로 대통령에 출마해 4년간 재직했다.
1952년 대통령 선거에서는 린든 B. 존슨(Lyndon B. Johnson)이 당선되었다. 그는 텍사스 정계의 대표적인 좌파이자 보스형 정치인으로 의회를 겁박하는 방식으로 자신이 원하는 법률을 통과시켰다. 그는 "위대한 사회"(Great Society)라는 명칭의 광범위한 복지 사업을 실시했으며 흑인 및 히스패닉 민권운동을 지원해 텍사스에서 인종차별을 크게 완화했고, 인디언 자치구역을 대거 설치해 아메리카 원주민의 권익을 수호했다. 한편으로 텍사스의 에너지 사업을 크게 발전시켰으며 미국의 존 F. 케네디 대통령과 자주 말싸움을 해 텍사스 주민들 사이에서 깡다구 있는 애국자 소리를 들었다. 그 인기로 그는 무려 5선, 도합 20년을 대통령으로 지냈으며 죽기 1년 전 대통령직을 퇴임했는데, 그의 장기집권으로 텍사스의 경제와 복지 시스템이 크게 발전했다고 평가받는다.
1960년대 후반 텍사스에서는 대규모 민권 운동이 일어났다. 경제적 불평등, 반문화, 인종 불평등 등을 이유로 일어났으며 미국의 68혁명에서 영향을 받았다. 존슨 대통령은 권위주의적인 대응으로 원성을 샀지만 기본적으로 시위대의 요구를 받아들였다. 이 시기에는 텍사스 내 히스패닉이 독자적인 정치 세력을 구성하게 되며 미국의 흑표당에서 영향을 받은 히스패닉 권익 정당인 연합인민당(Raza Unida)이 창당되어 197~80년대 히스패닉 인권운동의 핵심으로 부상했다.
1972년 대선에서는 사회 혼란에 대한 안정이 주요 의제로 떠올랐고 그 결과 24년만에 민주당 소속의 존 코널리(John Connally)가 당선되나, 그 역시 존슨 대통령 시기 국방부장관을 지낸 존슨 계열의 정치인이었다. 그는 린든 존슨이 취한 복지 정책에 반기를 들지 않았으며 보다 보수적인 방향으로 존슨 대통령의 개혁 정책을 점진적으로 수정하였다. 코널리는 텍사스 정계에서 인기가 많은 인물이었지만 대중에게는 막후 정치인이라는 이미지 때문에 인기가 없었고 1980년 로이드 벤슨(Lloyd Bentsen)에 의해 3선을 저지당하고 정계를 은퇴한다. 로이드 벤슨은 존슨의 후계자로, 1980년대에 걸맞는 여러 개혁 정책을 추진했고 재임 기간 도중 평등권(ERA)을 통과시켜 여성과 히스패닉 인권을 크게 신장시켰다. 이 시기 텍사스는 오일쇼크로 휘청이던 서방 세계에 석유를 많이 수출하여 떼돈을 벌어 선진국의 반열에 올라서게 된다.
1988년, 텍사스의 애국주의를 내세운 중도보수 정치인 조지 H. W. 부시(George H. W. Bush)가 대통령으로 선출되며 텍사스 정치는 한번 더 변곡점을 맞이한다. 그는 "텍사스를 건들이지 마라"(Don't Mess Up with Texas)라는 슬로건 하에 대대적인 애국 캠페인을 진행했고, 신자유주의 정책을 받아들여 에너지 사업을 민영화하고 세금을 인하해 경제를 부흥시켰다. 한편 이러한 감세 정책은 텍사스 정부의 막대한 재정 적자를 불러오는 등의 부정적인 영향도 있었다. 재정적자에 대한 불만 속에 치러진 1992년 대선에서는 1948년 이후 처음으로 로스 페로(Ross Perot) 무소속 후보가 양당에 대한 불신을 바탕으로 당선되었다. 그러나 로스 페로는 무능한 대통령이었고 무역정책에서 큰 실패를 맛봐 1996년 "구관이 명관"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조지 H. W. 부시가 다시 대통령에 당선된다. 2000년, 그의 아들이자 텍사스 레인저스의 구단주였던 조지 W. 부시(George W. Bush)가 대통령으로 당선되어 민주당의 최전성기를 이끈다.
2008년, 금융위기로 텍사스 경제가 급격히 악화된 틈을 타, 20년만에 진보당 소속의 전임 샌안토니오 시장 헨리 시스네로스(Henry Cisneros)가 대통령으로 당선된다. 그는 텍사스 최초의 멕시코계 대통령으로, "텍사스의 오바마"라는 평가를 받았고 히스패닉 주민들의 인권을 신장했으며 진보적인 정책을 펼쳤다. 하지만 민주당 우위였던 의회와 갈등을 빚었고 2016년 다시 보수파 그레그 애벗(Greg Abbott)이 당선되면서 민주당 독주 체제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