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장:Sakura/1: 두 판 사이의 차이

태그: 되돌려진 기여
편집 요약 없음
태그: 되돌려진 기여
1번째 줄: 1번째 줄:
<!-- 문서 편집의 기본 방침 -->
<!-- 일반명사 제외 모든 문서는 세계관 문서로 링크. -->
<!-- 모든 글은 아주높임로 작성함을 원칙으로 함 -->
{{너의 목소리}}
{{너의 목소리}}
------
------
13번째 줄: 16번째 줄:
|-
|-
! 국가
! 국가
| [[북국의 봄]]
| [[북국의 봄 (너의 목소리)|북국의 봄]]
|-
|-
| colpsan="2" style="padding: 1rem" |
| colpsan="2" style="padding: 1rem" |
110번째 줄: 113번째 줄:
한편, 한때는 영원한 유니온의 통치를 상징했던 [[탑 (너의 목소리)|그 탑]]이 다시금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열강은 에조에 다시금 나타난 높고 거대한 탑을 노리고 있습니다. 에조는 열강의 야욕을 넘기고 무사히 독립을 유지할 수 있을까요?
한편, 한때는 영원한 유니온의 통치를 상징했던 [[탑 (너의 목소리)|그 탑]]이 다시금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열강은 에조에 다시금 나타난 높고 거대한 탑을 노리고 있습니다. 에조는 열강의 야욕을 넘기고 무사히 독립을 유지할 수 있을까요?
</div></div>
</div></div>
== 상징 ==
=== 국기 ===
=== 국가 ===
<div class="center"><div class="mx-auto inline-block overflow-hidden rounded-2xl" style="border: 2px solid #645495">{{youtube|QGWxvgwZvWs}}<div class="-mt-2 py-2 bg-[#645495]">'''북국의 봄 / 북녘의 봄'''</div></div></div>


== 역사 ==
== 역사 ==
{{본문|에조/역사 (너의 목소리)}}
[[제2차 세계 대전 (너의 목소리)|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부흥하던 일본 사회에 제동을 건 것은 [[유니온 (너의 목소리)|유니온]]의 [[제1차 에조전쟁 (너의 목소리)|갑작스러운 침공]]이었습니다.
[[제2차 세계 대전 (너의 목소리)|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부흥하던 일본 사회에 제동을 건 것은 [[유니온 (너의 목소리)|유니온]]의 [[제1차 에조전쟁 (너의 목소리)|갑작스러운 침공]]이었습니다.



2023년 11월 27일 (월) 14:39 판

틀:너의 목소리


에조 공화국蝦夷 共和国 | Republic of Ezo
국화 은방울꽃
국조 흰머리오목눈이
국가 북국의 봄
역사
[ 펼치기 · 접기 ]
1974년 제1차 에조전쟁
1996년 제2차 에조전쟁
1997년 타카시마 조약
1998년 에조 공화국 건국
지리
[ 펼치기 · 접기 ]
수도 삿포로
면적 144,000
인문 환경
[ 펼치기 · 접기 ]
인구 총인구 1,620,265명
인구밀도
출산율
공용언어 러시아어, 일본어
공용문자 키릴문자, 한자, 가나 문자
종교
자국군 경비보안대 (사실상)

개요

에조 공화국

에조인의 땅에서 이루어진 열강의 두 차례의 전쟁을 보상하겠다는 듯, 의 붕괴 후 갑작스레 얻어진 독립은 에조인들을 기쁘게 하기에 충분했습니다. 하지만, 열강의 '너그러운 자비심'으로 세워진 에조인들의 첫 번째 정부는 스스로를 자만한 나머지 유니온의 핵심 연구시설이 있던 북부를 다시 유니온에게 빼앗기게 되었습니다.

터무니 없는 패배 후 에조는 유니온의 지배를 겪어본 '혁명세대'가 만든 민주동맹일본에서 올라온 강경 반유니온·반미 성향의 윌타 해방전선, 미국과 민주파 정부에 실망한 연석회의가 대립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사람들이 유니온의 통치를 잊을수록, 에조의 정치적 분열은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한편, 한때는 영원한 유니온의 통치를 상징했던 그 탑이 다시금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열강은 에조에 다시금 나타난 높고 거대한 탑을 노리고 있습니다. 에조는 열강의 야욕을 넘기고 무사히 독립을 유지할 수 있을까요?

상징

국기

국가


북국의 봄 / 북녘의 봄

역사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부흥하던 일본 사회에 제동을 건 것은 유니온갑작스러운 침공이었습니다.

유니온은 공습부대와 상륙부대를 이용한 작전으로 홋카이도에 주둔하고 있던 자위대를 무력화시켰으며 속전속결로 홋카이도 일대를 점령하였습니다. 선전포고도 없이 이루어진 제1차 에조전쟁의 시작이었습니다. 곧바로 미국과 동맹국들은 참전을 선언했으나 쓰가루 해협에서 이루어진 수 년 간의 상륙작전과 소모전, 그리고 전술핵들은 참전한 제1세계 국가들에게 짙은 피로감을 남길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전쟁이 일어난 지 5년이 지난 1979년, 미국은 공식적으로 작전의 실패를 선언하고 유니온과 하코다테 각서를 체결, 제1차 에조전쟁은 불완전하게나마 종결되게 됩니다.

전쟁이 종결된 후, 유니온은 에조에 에조 민정청을 두고 군에 의한 철권통치를 시작했습니다. 에조는 유니온의 필요에 의해 빠르게 과학 연구단지로 탈바꿈하게 되었으며, 유니온은 80년대 중후반, 스스로의 기술력을 과시하듯 에조의 중심부에 하얗고 거대한 탑을 세웠습니다. 유니온의 영원한 통치를 나타내는 듯 그 끝을 알 수 없도록 높고, 또 웅장했습니다. 홋카이도 뿐만이 아니라, 일본에서도 보일 정도로 말입니다. 이 즈음부터, 유니온에 의해 건설된 탑을 경계하는 미국에 의해 하코다테 각서는 사실상 무용지물이 되었고, 쓰가루 해협은 결국 국지적인 도발과 폭격이 난무하는 긴장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미국은 탑의 정체를 공개하라면서 UN을 통해 지속적으로 유니온에 탑 시찰을 요구하나 거절당했습니다. 수 차례의 요구와 거절 끝에 1996년, 미국은 에조에 건설된 의문의 탑을 미국을 향한 신병기라는 결론을 내리고 기습적인 전쟁에 돌입했습니다. 쓰가루 해협에서는 해전과 공중전, 상륙전이 난무하는 혼란의 도가니가 펼쳐졌습니다. 그 와중, 일본에서 홋카이도의 해방을 노리던 윌타 해방전선의 벨라실러가 에조에 잠입, 탑을 폭파시키는 대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유니온이 당황한 틈을 타 이루어진 남부에서의 대규모 상륙작전을 저지하기 위해 유니온은 미군이 상륙한 하코다테N2 폭탄을 투하하며 하코다테를 증발시키고 양 측의 사상자, 그리고 에조인들의 분노는 걷잡을 수 없게 높아지게 됩니다. 양 측이 혼신을 다한 전쟁이었지만 탑이 없어지며 양 국이 더이상 전쟁을 지속해야 할 이유는 사라졌고, 고착화된 전선 뒤에서는 철권통치와 하코다테 폭격에 분노한 에조인들의 봉기가 일어나자 다급해진 유니온은 결국 타카시마 조약을 체결함으로써 1년간의 미-유 공동통치와 에조 독립국가 건설을 합의하게 됩니다.

25년만에 에조인들의 손으로 이루어진 선거 끝에 첫 에조인들의 나라가 세워졌고, 이 평화가 영원하기를 시민들은 바랬습니다. 하지만 유니온에 대한 한 서린 심정 때문이었을까요? 정권을 잡은 민주당은 에조에서 했던 연구자료를 내놓으라는 둥 철수하는 유니온의 발목을 잡으며 친미 행보를 노골화했고, 격분한 유니온은 타카시마 조약의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에조를 침공, 연구단지가 있던 북부를 다시 점거했습니다. 에조는 미국에 개입을 요청했으나 유니온이 연구단지가 있는 북부를 점령하는데 그치자 미국은 다시 한 번 유니온과 전쟁을 할 수는 없다며 거절했습니다. '인계철선'을 원했던 에조는 하는 수 없이 신하코다테시 일부를 미군의 군사기지로 내어주는 정도에서 힘의 균형을 맞추는데 그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