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국 황실 (설중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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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산 ====
==== 재산 ====
외국의 입헌 군주는 정치적인 권한은 없더라도 정치권으로부터 간섭받지 않는 상당한 양의 사유재산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영국에서는 국왕이 "랭커스터 공작" 작위를 겸하며, 랭커스터 공작 명의로 전국의 알짜배기 부동산들을 가지고 있어서 그 임대수익을 내탕금으로 삼는다. 이 부동산들의 집합체가 "랭커스터 공국"으로서 존재하며, 부동산 임대료 징수를 담당하는 랭커스터 공국의 재상(Chancellor of the Duchy of Lancaster)도 엄연한 각료로서 존재한다.[12] 그리고 영국 왕실의 맨 섬과 채널 제도 등도 명목상 영국 왕실의 사유 재산이어서 영국이 왕정을 폐지하고 공화국이 되더라도 현 윈저 가문의 소유권이 인정된다. 이외 스페인,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네덜란드 같은 유럽의 입헌군주국의 왕족들이 갖고 있는 사유지와 별장들 또한 마찬가지다.
황실의 자산은 4,800억 달러 (한화 약 637조 원) 규모로 세계 왕가 중에서 2위라고 한다. 황실을 제외한 1위부터 5위가 전부 산유국임을 감안하면 비산유국 중에서는 가장 많다. 지금까지도 동양 최고의 부자는 한국 황가라는 말이 나돌 정도로, 황실 재산은 상당하다.
 
황실의 재정을 담당하는 회계원(會計員)은 100여 개 기업을 소유하고 있다. 황실의 재산이 대한제국 총자산의 10%를 차지한다. 즉 재벌 총수로서 정치와 재계 모두에 강력한 영향력을 줄 수 있다는 뜻. 또한 주식, 사모주식, 채권, 헤지펀드, 부동산, 사모대출, 보험 연계 등으로 분산 투자해 재산을 운영하고 있고, 부동산 재벌이기도 하여 임대료로 한해에만 한화 8000억 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기도 하다.  
 
그외 쇼핑몰, 병원, 중공업,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 황실이 관여하고 있다. 병원 의료 제도의 경우는 저렴한 의료비를 통해 서민 복지를 제공하거나 심지어는 무상 의료 병원을 지역별로 지정하는 등의 긍정적인 모습도 띠고 있기도 하다.
 
황실의 막강한 부는 대한제국 시기가 아닌, 조선 시대부터 지속되어 왔다. 황실은 조선 시대의 부를 계속해서 거머쥐며 꾸준히 부를 축적했고, 단군 이래 최대의 호황인 문성지치(文成之治) 시기 경제 성장과 함께 황실의 재산도 눈덩이처럼 불어나며 황실의 부가 급성장 하였다.
 
황실 재산에는 세금이 부과되지 않으며, 정부의 감시도 받지 않고 재산 관리 내역도 명확히 공개되지 않는다. 황실이 신성불가침의 영역이기 때문에 재산 관리도 비공개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황실의 재정에 대한 비판을 하려고 해도 황실에 대한 비판을 엄격하게 다스리는 나라다보니 쉽지 않다.
 
또한 한국 정부가 황실재정법(皇室財政法)에 따라 황제와 황실에 대한 생활비 등을 지급하는 예산을 편성하고 이를 제국의회에서 승인하는 형태로 황실에 기타 비용을 헌납한다. 아울러 황가의 생활을 돕고 관리하는 궁내부 직원들은 궁내부 소속 특수 별정직 공무원이기 때문에 정부에서 월급을 준다.


이에 비해 일본 황실은 가문 자체의 소유 자산이 거의 없다. 제2차 세계 대전 이전까지만 해도 상당한 양의 황실 재산이 있었는데, 종전 후 일본국 헌법을 제정하면서 기존의 황실 자산은 모두 국유 재산이 되었다. 대신 일본 정부가 황실경제법(皇室経済法)에 따라 천황과 황가에 대한 생활비 등을 지급하는 예산을 편성하고 이를 국회에서 승인하는 형태로 황실에 생활비 및 기타 비용을 모두 헌납한다. 구체적으로는 천황 부부와 그 자녀 및 직계존속(内廷)[13]에게는 내정비(内廷費, 생활비), 기타 황족에게는 품위유지비인 황족비(皇族費)를 지급하고, 그와는 별도로 궁내청의 공금으로써 접객 및 의식 관련 비용인 궁정비(宮廷費)를 지불한다. 천황 직계가족에 지급되는 내정비는 2022년 기준 약 3억 2,400만 엔이고, 황족비는 1인당 최고 3,050만 엔인데 황실 개개인의 상황에 따라 액수가 달라진다. 2019년에 후미히토 일가 5명에게 지급된 생활비가 한화로 대략 6억 정도다. 즉 유럽 왕족처럼 굉장한 사유재산이랄 건 아니지만 법률을 통해 예산 편성이 의무화가 되어 있어서 돈을 많이 받는다고 할 수 있다.[14] 아울러 일본 황실의 생활을 돕고 관리하는 궁내청 직원들은 일본 정부(내각부) 직속 산하 특수 별정직 공무원이기 때문에 일본 정부에서 월급을 준다.
== 황족 구성 ==
== 황족 구성 ==



2024년 1월 31일 (수) 09:16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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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 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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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끄리 왕조 투포우 왕조
라마 10세 투포우 6세

황실
皇室 | Imperial House (of Dai han)
대한제국 황실의 문장[1]
국성 전주 이씨
창립일 1392년 8월 13일
창립자 태조 고황제 이단
現 종주 함평황제 이율
종주 칭호 황제
종주 경칭 폐하
국가 대한제국

개요

황실(皇室)대한제국황제와 황족을 일컫는 총칭이다

국성은 전주 이씨 선원본계이다.

대한제국 내 입지

구성원 칭호

황실은 황제와 황족으로 구성된다. 황족은 궁실(宮室)과 궁가(宮家)로 구성된다.

  • 황제(皇帝)
  • 황후(皇后)
  • 황태후(皇太后)
  • 태황태후(太皇太后)
  • 황속(皇續): 황위를 계승하는 황족으로, 황태자와 황태손을 포함한다.
  • 황태자(皇太子)
  • 황태손(皇太孫)
  • 황속비(皇續妃): 황속의 아내이다.
  • 황태자비(皇太子妃)
  • 황태손비(皇太孫妃)
  • 대장공주(大長公主): 황제의 고모를 가리킨다.
  • 장공주(長公主): 황제의 누이를 가리킨다.
  • 친왕(親王)·공주(公主): 친왕(親王)은 황제의 남성 자손을 가리키고, 공주(公主)는 여성 자손을 가리킨다.
  • 친왕비(親王妃): 친왕의 아내이고, 언론에서는 '비 전하'(妃殿下)으로 불린다.
  • 대군(大君)·옹주(翁主): 대군(大君)은 황태자의 남성 자손을 가리키고, 옹주(翁主)는 여성 자손을 가리킨다.
  • 군(君)·군주(郡主)·현주(縣主)·향주(鄕主): 황제의 5세(世) 이하의 남계 남자를 군, 남계 여자의 경우 친왕녀(親王女)는 군주(郡主), 친왕손녀(親王孫女)는 현주(縣主), 친왕증손녀(親王增孫女)는 향주(鄕主)로 가리킨다.
  • 군부인(郡夫人): 군의 아내이다.

황적이탈

생활

주거

틀:대한제국의 황궁 (이화에서)

재산

황실의 자산은 4,800억 달러 (한화 약 637조 원) 규모로 세계 왕가 중에서 2위라고 한다. 황실을 제외한 1위부터 5위가 전부 산유국임을 감안하면 비산유국 중에서는 가장 많다. 지금까지도 동양 최고의 부자는 한국 황가라는 말이 나돌 정도로, 황실 재산은 상당하다.

황실의 재정을 담당하는 회계원(會計員)은 100여 개 기업을 소유하고 있다. 황실의 재산이 대한제국 총자산의 10%를 차지한다. 즉 재벌 총수로서 정치와 재계 모두에 강력한 영향력을 줄 수 있다는 뜻. 또한 주식, 사모주식, 채권, 헤지펀드, 부동산, 사모대출, 보험 연계 등으로 분산 투자해 재산을 운영하고 있고, 부동산 재벌이기도 하여 임대료로 한해에만 한화 8000억 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기도 하다.

그외 쇼핑몰, 병원, 중공업,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 황실이 관여하고 있다. 병원 의료 제도의 경우는 저렴한 의료비를 통해 서민 복지를 제공하거나 심지어는 무상 의료 병원을 지역별로 지정하는 등의 긍정적인 모습도 띠고 있기도 하다.

황실의 막강한 부는 대한제국 시기가 아닌, 조선 시대부터 지속되어 왔다. 황실은 조선 시대의 부를 계속해서 거머쥐며 꾸준히 부를 축적했고, 단군 이래 최대의 호황인 문성지치(文成之治) 시기 경제 성장과 함께 황실의 재산도 눈덩이처럼 불어나며 황실의 부가 급성장 하였다.

황실 재산에는 세금이 부과되지 않으며, 정부의 감시도 받지 않고 재산 관리 내역도 명확히 공개되지 않는다. 황실이 신성불가침의 영역이기 때문에 재산 관리도 비공개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황실의 재정에 대한 비판을 하려고 해도 황실에 대한 비판을 엄격하게 다스리는 나라다보니 쉽지 않다.

또한 한국 정부가 황실재정법(皇室財政法)에 따라 황제와 황실에 대한 생활비 등을 지급하는 예산을 편성하고 이를 제국의회에서 승인하는 형태로 황실에 기타 비용을 헌납한다. 아울러 황가의 생활을 돕고 관리하는 궁내부 직원들은 궁내부 소속 특수 별정직 공무원이기 때문에 정부에서 월급을 준다.

황족 구성

황제

궁실(宮室)

경복궁(景福宮)
창덕궁(昌德宮)
경운궁(慶運宮)

궁가(宮家)

도정궁(都正宮)
은언궁 (恩彦宮)
경문궁 (敬文宮)
자성궁 (慈成宮)
태화궁 (太和宮)
순화궁 (順和宮)

구 황족

대한제국 황위계승 순위

황실몸기

여담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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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화문(李花紋) 또는 오얏꽃 문장이라고 불리는 이 황실 문장은 관습법대한제국 국장의 역할도 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