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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style="display:inline-block; padding:1px; border-radius:3px; margin:0px auto; max-width:45%; background:#FFF">[[파일:서라벌레코오드.svg|link=]]</div>
| {{Theme|[[파일:당신들의 조선 서울음반 로고.svg|80px|link=서울음반 (당신들의 조선)]]|[[파일:당신들의 조선 서울음반 로고 White.svg|80px|link=서울음반 (당신들의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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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 개요 ==
{{인용문2| 어느날의 일이다. 가벼운 녹크 소리와 함께 한 젊은이가 들어섰다.<br> "사장님이시죠?"<br> "예!"<br> "이것 좀 들어봐 주세요."<br> 젊은이가 바로 김창완군⋯⋯ 그러니까 "산울림"의 리이드 싱어였던 것이다.<br> 나는 흔히 하듯 녹음기에 카셋트를 꽂고 귀를 기울였다. 그리고는 놀랐다.<br> 마치 서방의 한 뮤직 프로에서나 나올듯한 다이나믹한 사운드, 그리고 생동감 넘치는 리듬 터치, 그리고 또 너무도 개성적인 멜러디의 진행과 창법⋯⋯한마디로 말해서 나는 그만 매혹당하고 말았던 것이다. 또 그들의 음악에 넘치는 젊은 활력, 밝은 익살끼⋯⋯그것은 다른 사람들의 음악에서는 볼 수 없는 풍요한 생명력의 조각들이라고 느껴졌으며, 마치도 회색 하늘을 가르고 내보이는 한조각 푸른 하늘⋯⋯한줄기 햇살과도 같은 신선한 매력이라고 느껴졌다.<br> 물론 젊은 것만큼 노련하지는 못한 것이 사실이며, 또 신선한 것만큼 완숙하지 못한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젊음과 신선⋯⋯그것은 바로 창작의 원천이며, 음악에 있어서는 흘러주는 생명의 약동이 되는 것이다. 나는 그들 음악의 젊음과 신선한 감각, 그리고 약동하는 생명력의 리듬에 매혹되어 그들의 음악활동을 뒤밀어 주기로 작정했고, 여기서 이 음반은 시작되었다. 이제 남은 것은 그들의 음악이 청중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는 것뿐이다. 결코 노련하지도, 완숙하지도 못하면서 던져주는 커다란 매력⋯⋯이 매력의 근원이 무엇인지 함께 살펴보고 싶을 뿐이다.|성음사<ref>省音社. 서라벌레코드의 판매회사였다.</ref> 사장|#9F8854}}
{{인용문2| 어느날의 일이다. 가벼운 녹크 소리와 함께 한 젊은이가 들어섰다.<br> "사장님이시죠?"<br> "예!"<br> "이것 좀 들어봐 주세요."<br> 젊은이가 바로 김창완군⋯⋯ 그러니까 "산울림"의 리이드 싱어였던 것이다.<br> 나는 흔히 하듯 녹음기에 카셋트를 꽂고 귀를 기울였다. 그리고는 놀랐다.<br> 마치 서방의 한 뮤직 프로에서나 나올듯한 다이나믹한 사운드, 그리고 생동감 넘치는 리듬 터치, 그리고 또 너무도 개성적인 멜러디의 진행과 창법⋯⋯한마디로 말해서 나는 그만 매혹당하고 말았던 것이다. 또 그들의 음악에 넘치는 젊은 활력, 밝은 익살끼⋯⋯그것은 다른 사람들의 음악에서는 볼 수 없는 풍요한 생명력의 조각들이라고 느껴졌으며, 마치도 회색 하늘을 가르고 내보이는 한조각 푸른 하늘⋯⋯한줄기 햇살과도 같은 신선한 매력이라고 느껴졌다.<br> 물론 젊은 것만큼 노련하지는 못한 것이 사실이며, 또 신선한 것만큼 완숙하지 못한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젊음과 신선⋯⋯그것은 바로 창작의 원천이며, 음악에 있어서는 흘러주는 생명의 약동이 되는 것이다. 나는 그들 음악의 젊음과 신선한 감각, 그리고 약동하는 생명력의 리듬에 매혹되어 그들의 음악활동을 뒤밀어 주기로 작정했고, 여기서 이 음반은 시작되었다. 이제 남은 것은 그들의 음악이 청중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는 것뿐이다. 결코 노련하지도, 완숙하지도 못하면서 던져주는 커다란 매력⋯⋯이 매력의 근원이 무엇인지 함께 살펴보고 싶을 뿐이다.|성음사<ref>省音社. [[서울음반 (당신들의 조선)|서울음반]]에 음반을 납품하던 회사였다.</ref> 사장|#9F8854}}
[[조선 (당신들의 조선)|조선]]의 록 밴드 [[산울림 (당신들의 조선)|산울림]]이 1977년에 발매한 데뷔 앨범.
[[조선 (당신들의 조선)|조선]]의 록 밴드 [[산울림 (당신들의 조선)|산울림]]이 1977년에 발매한 데뷔 앨범.



2024년 7월 8일 (월) 04:20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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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지엄 솔피 박영환 얏슈 핫산
당신들의 조선 연재 재개까지… D-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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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국회
원내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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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156석
관제야당
46석
3석
무소속
5석
재적
210석
제주의 보수·극우정당
창당 자유당 현재
대한독립촉성국민회
(개별 합류)
대한국민당
(개별 합류)
자유당
영문 명칭 Liberal Party (LP)
표어 보다 밝은 내일을!
창당 1951년 12월 17일 (73주년)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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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직할시 XX구 XX로 XX
(XX동, 자유당중앙당부)
이념 보수주의
일민주의
권위주의
반공주의
사회보수주의
국가자본주의
국가협동조합주의
한민족 내셔널리즘
국가주의

역사적:
경제적 자유주의
정치적 스펙트럼 우익 ~ 극우
총재 ○○○ / 제N대 (20NN.N.N.~현재.)
중앙위원회 의장 ○○○ / N선 (N-N대)
당무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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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위 의장)
○○○ (중앙위 부의장)
○○○ (총무위원장)
○○○ (조직위원장)
○○○ (정책위원장)
○○○ (선전위원장)
○○○ (감찰위원장)
○○○ (군사위원장)
○○○ (무임소 위원)
○○○ (무임소 위원)
○○○ (무임소 위원)
국회의원 156석 / 200석 (74.1%)
광역의원 NNN석 / NNN석 (NN.N%)
기초단체장 NNN석 / 30석 (NN.N%)
기초의원 NNN석 / NNN석 (NN.N%)
당색 청색 (#254170)
당보 "자유당당보" (自由黨黨報)
청년조직 대한반공청년단(大韓反共靑年團)
여성조직 대한부인회(大韓婦人會)
국제조직
정당원 수 486,015명 (2023년 1월 기준)
당기 파일:자유당 당기.svg
당가 애국가

개요


제주의 집권 여당. 1951년 국부천제 이후 이승만과 그 친위세력을 중심으로 하여 창당된 이래 73년 간 단 한 번도 정권을 내어준 적이 없는 독재 정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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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당 지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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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당신들의 조선 자유당 흰색 아이콘.svg 총재
파일:당신들의 조선 자유당 흰색 아이콘.svg 당무회
당무위원
파일:당신들의 조선 자유당 흰색 아이콘.svg 중앙위원회
의장 부의장
위원
파일:당신들의 조선 자유당 흰색 아이콘.svg 상임위원회
총무위원장 조직위원장
정책위원장 선전위원장
감찰위원장 군사위원장
의원총회
원내총무 원내부총무


◀역대 수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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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3. ~ 2027.12.14.
여당

 NN석 1358석 
우(友)당

 N석 89석 

 N석 37석 
 N석 24석 
 N석 15석 
무소속
 N석 34석 
재적
 91석 1557석 
좌측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의석 수, 우측은 최고인민회의 의석 수
제주민주자치동맹
영문 명칭 Cheju Democratic Self-Government League
약칭 CDSGL, 제맹
창당 1951년 11월 12일 (73주년)
주소

지도를 불러오는 중...

서울시 종로구역 신문로 58 (신문동)
이념 공산주의
박헌영주의
하나의 조선
협간통일
제주특별행정구제(制)
정치적 스펙트럼 혼합정치
위원장 현경대
제1부위원장 강금실
최고인민회의 24석 / 1,539석 (1.5%)
상임위원회 의석 수 [ 펼치기 · 접기 ]
N석 / 91석 (NN.NN%)
당색 하늘색 (#55C6F8)
당보 "제맹" (濟盟)
국내조직
정당원 수 8,360명 (2024년 1월 기준)

개요


조선의 정당. 조선로동당과 함께 최고인민회의 내에서 의석을 차지하고 있는 3개의 우(友)당[1] 중 하나다.

역사

창당 이전(1945-1949)

남조선로동당 제주도당

제주 계엄령과 4.3 사건

창당 이후(1949-)

지도부

중앙위원회

중앙위원회 위원장

중앙위원회 정치위원회

하위 조직

역대 선거 결과

타 정당과의 관계

국내 정당

국외 정당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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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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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최고인민회의선거구
서울시 제51호선거구
서초3동, 서초4동
서울市51號選擧區
Seoul 51st Electoral Districts
선거인 수 NN,NNN명 (2023년)
상위 행정구역 서울시
관할 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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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일부
서초3동, 서초4동
신설년도
이전 선거구
대의원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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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은행
朝興銀行 | Chohung Bank
기업명 국문: 조흥은행주식회사
영어: Chohung Bank Limited
한자: 朝興銀行株式會社
설립일 1897년 2월 19일 (127주년)
업종명 금융업
기업 규모 대기업
상장 여부 상장 기업
상장 시장 조선증권거래소 000010
회장 진옥동
은행장 정상혁
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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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구역 청계천로 54 (삼각동)
은행코드 021
SWIFT 코드 CHOHKRSE[1]
취급 통화 USD JPY EUR GBP AUD NZD CAD HKD
SGD CNY CHF SEK DKK NOK RUB HUF
SAR KWD BHD AED MYR MXN INR IDR
PHP THB VND ZAR MOP KES FJD TRY
링크 | | |
국고수납대리점
외국환은행

개요

조선의 국영 시중은행으로 1897년 설립된 조선 최고(最古)의 시중은행이다.


  1. CHOHung bank KoRea SEoul. CHOH는 은행 코드, KR은 조선 국가 코드, SE는 서울 지역 코드이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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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울림 새노래 모음
발매일 1977년 12월 15일
장르 하드 록, 사이키델릭 록, 사이키델릭 팝, 개러지 록, 포크 록
재생 시간 45:18
곡 수 9곡
프로듀서 방기남
레이블
[ 트랙 리스트 ]
Side A
트랙 곡명
1 아니 벌써
2 아마 늦은 여름이였을 거야
3 골목길
4 안타까운 마음
5 그얼굴 그모습
Side B
트랙 곡명
6 불꽃놀이
7 문좀 열어줘
8 소녀
9 청자(아리랑)
조선 대중음악 100대 명반 음반리뷰

5위

개요

 어느날의 일이다. 가벼운 녹크 소리와 함께 한 젊은이가 들어섰다.
 "사장님이시죠?"
 "예!"
 "이것 좀 들어봐 주세요."
 젊은이가 바로 김창완군⋯⋯ 그러니까 "산울림"의 리이드 싱어였던 것이다.
 나는 흔히 하듯 녹음기에 카셋트를 꽂고 귀를 기울였다. 그리고는 놀랐다.
 마치 서방의 한 뮤직 프로에서나 나올듯한 다이나믹한 사운드, 그리고 생동감 넘치는 리듬 터치, 그리고 또 너무도 개성적인 멜러디의 진행과 창법⋯⋯한마디로 말해서 나는 그만 매혹당하고 말았던 것이다. 또 그들의 음악에 넘치는 젊은 활력, 밝은 익살끼⋯⋯그것은 다른 사람들의 음악에서는 볼 수 없는 풍요한 생명력의 조각들이라고 느껴졌으며, 마치도 회색 하늘을 가르고 내보이는 한조각 푸른 하늘⋯⋯한줄기 햇살과도 같은 신선한 매력이라고 느껴졌다.
 물론 젊은 것만큼 노련하지는 못한 것이 사실이며, 또 신선한 것만큼 완숙하지 못한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젊음과 신선⋯⋯그것은 바로 창작의 원천이며, 음악에 있어서는 흘러주는 생명의 약동이 되는 것이다. 나는 그들 음악의 젊음과 신선한 감각, 그리고 약동하는 생명력의 리듬에 매혹되어 그들의 음악활동을 뒤밀어 주기로 작정했고, 여기서 이 음반은 시작되었다. 이제 남은 것은 그들의 음악이 청중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는 것뿐이다. 결코 노련하지도, 완숙하지도 못하면서 던져주는 커다란 매력⋯⋯이 매력의 근원이 무엇인지 함께 살펴보고 싶을 뿐이다.

성음사[1] 사장

조선의 록 밴드 산울림이 1977년에 발매한 데뷔 앨범.

상세

트랙 리스트

Side A

아니 벌써


아니 벌써
아니 벌써 해가 솟았나 창문 밖이 훤하게 밝았네
가벼운 아침 발걸음 모두 함께 콧노래 부르며
밝은 날을 기다리는 부푼 마음 가슴에 가득
이리저리 지나치는 정다운 눈길 거리에 찼네

아니 벌써 밤이 깊었나 정말 시간 가는 줄 몰랐네
해 저문 거릴 비추는 가로등 하얗게 피었네
밝은 날을 기다리는 부푼 마음 가슴에 가득
이리저리 지나치는 정다운 눈길 거리에 찼네

아니 벌써 밤이 깊었나 정말 시간 가는 줄 몰랐네
해 저문 거릴 비추는 가로등 하얗게 피었네
밝은 날을 기다리는 부푼 마음 가슴에 가득
이리저리 지나치는 정다운 눈길 거리에 찼네

아마 늦은 여름이였을 거야


아마 늦은 여름이였을 거야
꼭 그렇지 않았지만 구름 위에 뜬 기분이었어
나무 사이 그녀 눈동자 신비한 빛을 발하고 있네
잎새 끝에 매달린 햇살 간지런 바람에 흩어져
뽀오얀 우윳빛 숲속은 꿈꾸는 듯 아련했어
아마 늦은 여름이었을 거야
우리들은 호숫가에 앉았지
나무처럼 싱그런 그날은
아마 늦은 여름이었을 거야

꼭 그렇지 않았지만 구름 위에 뜬 기분이었어
나무 사이 그녀 눈동자 신비한 빛을 발하고 있네
잎새 끝에 매달린 햇살 간지런 바람에 흩어져
뽀오얀 우윳빛 숲속은 꿈꾸는 듯 아련했어

아마 늦은 여름이었을 거야
우리들은 호숫가에 앉았지
나무처럼 싱그런 그날은
아마 늦은 여름이었을 거야

꼭 그렇지 않았지만 구름 위에 뜬 기분이었어
나무 사이 그녀 눈동자 신비한 빛을 발하고 있네
잎새 끝에 매달린 햇살 간지런 바람에 흩어져
뽀오얀 우윳빛 숲속은 꿈꾸는 듯 아련했어

아마 늦은 여름이었을 거야
우리들은 호숫가에 앉았지
나무처럼 싱그런 그날은
아마 늦은 여름이었을 거야

아마 늦은 여름이었을 거야
아마 늦은 여름이었을 거야

골목길


골목길
좁다란 골목길을 따라서 한없이 걷는 마음이여
두 손을 주머니에 넣고서 말없이 걷는 발걸음이여

호젓한 그 길을 걷네 걸었네
내 마음 달래는 바람만 부네 부네

호젓한 그 길을 걷네 걸었네
내 마음 달래는 바람만 부네 부네

좁다란 골목길을 따라서 한없이 걷는 마음이여
두 손을 주머니에 넣고서 말없이 걷는 발걸음이여

호젓한 그 길을 걷네 걸었네
내 마음 달래는 바람만 부네 부네

안타까운 마음


안타까운 마음
마치 뭐 할 말 있는 것처럼 가득히 호소하는 눈빛은
날 새면 지고 마는 달처럼 아련히 멀어져 가버렸네
안타까운 마음 잠깐 기다려줘 꼭 해야 할 말이 있는 것 같애요
손에는 땀만 나 할 말도 못 하고 가슴만 조이니 답답해

돌아서 가버리는 그 모습 미련의 꽃내음만 나는데
멍청히 지켜 서서 보다간 한숨 쉬며 돌아서 간다네
안타까운 마음 잠깐 기다려줘 꼭 해야 할 말이 있는 것 같애요
손에는 땀만 나 할 말도 못 하고 가슴만 조이니 답답해

마치 뭐 할 말 있는 것처럼 가득히 호소하는 눈빛은
날 새면 지고 마는 달처럼 아련히 멀어져 가버렸네
안타까운 마음 잠깐 기다려줘 꼭 해야 할 말이 있는 것 같애요
손에는 땀만 나 할 말도 못 하고 가슴만 조이니 답답해

돌아서 가버리는 그 모습 미련의 꽃내음만 나는데
멍청히 지켜 서서 보다간 한숨 쉬며 돌아서 간다네
안타까운 마음 잠깐 기다려줘 꼭 해야 할 말이 있는 것 같애요
손에는 땀만 나 할 말도 못 하고 가슴만 조이니 답답해

그얼굴 그모습


그얼굴 그모습
그 얼굴 그 모습 그 웃음 그 눈동자
그리워 못 잊어 울먹이는 나

하늘이 푸르러도 예쁜 꽃이 피어도
밤같이 어두운 나의 마음

그 얼굴 그 모습 그 웃음 그 눈동자
그리워 못 잊어 울먹이는 나

하늘이 푸르러도 예쁜 꽃이 피어도
밤같이 어두운 나의 마음

그 얼굴 그 모습 그 웃음 그 눈동자
그리워 못 잊어 울먹이는 나

Side B

불꽃놀이


불꽃놀이
모두 다 한자리에 모여 부르는 노래소리 흥겨워
나비처럼 모닥불 춤추면 불꽃놀이 밤은 깊어가네

맘에 맘을 엮어서 어울리면 하늘엔 불꽃들이 수를 놓네
꽃불 따라 마음도 올라가면 이 세상 모두가 아름다워

모두 다 한자리에 모여 부르는 노래소리 흥겨워
나비처럼 모닥불 춤추면 불꽃놀이 밤은 깊어가네

모두 다 한자리에 모여 부르는 노래소리 흥겨워
나비처럼 모닥불 춤추면 불꽃놀이 밤은 깊어가네

맘에 맘을 엮어서 어울리면 하늘엔 불꽃들이 수를 놓네
꽃불 따라 마음도 올라가면 이 세상 모두가 아름다워

모두 다 한자리에 모여 부르는 노래소리 흥겨워
나비처럼 모닥불 춤추면 불꽃놀이 밤은 깊어가네

문좀 열어줘


문좀 열어줘
내가 있잖어 여기 있잖어 문 좀 열어 줘 방긋 웃어줘
밤이 새겠네 못 보고 가네 여기 있잖어

내가 있잖어 여기 있잖어 문 좀 열어 줘 방긋 웃어줘
밤이 새겠네 못 보고 가네 여기 있잖어

내가 있잖어 여기 있잖어 문 좀 열어 줘 방긋 웃어줘
밤이 새겠네 못 보고 가네 여기 있잖어

소녀


소녀
이슬에 젖은 듯 예쁜 소녀 눈은
저 멀리 반짝인 별빛만 바라보네
빛나는 그 눈은 천사의 눈망울

입가에 미소 띤 어여쁜 소녀
입가에 미소 띤 어여쁜 소녀

별빛은 파랗고 바람은 자는데
창가에 기댄 소녀의 모습은
달빛에 비춰 환하게 피어나네

입가에 미소 띤 어여쁜 소녀
입가에 미소 띤 어여쁜 소녀

바람에 실어 내 마음 전할 거야
파란 별빛에 이 마음 새길 거야

입가에 미소 띤 어여쁜 소녀
입가에 미소 띤 어여쁜 소녀

이슬에 젖은 듯 예쁜 소녀 눈은
저 멀리 반짝인 별빛만 바라보네
빛나는 그 눈은 천사의 눈망울

입가에 미소 띤 어여쁜 소녀
입가에 미소 띤 어여쁜 소녀

청자(아리랑)


청자(아리랑)
그윽한 향기 흐르는 선에 숨은 듯 푸른 피어난 미소
안개 속에 핀 하얀 꽃처럼 나래핀 학은 훨훨 날으네 너울거리네

그윽한 향기 흐르는 선에 숨은 듯 푸른 피어난 미소
안개 속에 핀 하얀 꽃처럼 나래핀 학은 훨훨 날으네 너울거리네

그윽한 향기 흐르는 선에 숨은 듯 푸른 피어난 미소
안개 속에 핀 하얀 꽃처럼 나래핀 학은 훨훨 날으네 너울거리네

고이 앉은 네 모습 가까이 피어난 쑥 내음
바라보는 네 마음 적시는 따뜻한 네 입김

여담


  1. 省音社. 서울음반에 음반을 납품하던 회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