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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9일 (금) 17:43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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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풍회 청구동계 | 친임춘식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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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성 | 1984년 4월 18일 (자유민주연합) |
| 명칭 변경 | 2007년 12월 13일 (영풍회) |
| 설립자 | 김종필 / 14선 (47~60대)[1] 임춘식 / 21선 (49~58·63~73대)[2] |
| 회장 | 이동미 / 10선 (65~74대) |
| 성향 | 우파~극우 |
| 정치적 이념 | 고보수주의 우익대중주의 |
| 경제적 이념 | 경제적 자유주의 재정보수주의 |
| 주요 정치인 | 김종필† (전 회장) 임춘식 (전 회장·상임고문) 성화령 (부회장) 오준경 (사무총장) 여명숙 (정책위원장) 조수진 (대변인) 김재섭 (대변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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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영풍회(永豊會) 또는 친임춘식계(親林春植系), 청구동계(靑丘洞系)는 자유당의 파벌로, 임춘식 전 국무부총리대신을 따르고 있다. 현재는 임춘식 전 부총리가 고령을 이유로 정계를 은퇴하며 수제자로 일컬어지는 이동미 의회원 의원이 회장을 맡고 있다.
이 파벌의 전신은 김종필 전 국무총리대신의 정치적 사상을 따르거나 지지하는 파벌인 자유민주연합으로, 별칭인 청구동계 또한 김종필이 거주했던 서울특별시 을지로구 청구동[3][4][5]에서 유래되었다.
2007년, 충청남도지사 퇴임 후 황해북도로 정치적 기반을 옮긴 임춘식 전 국무부총리대신이 자유민주연합이라는 명칭을 버리고[6] 파벌 명칭을 영풍회로 바꾸며 지금의 영풍회가 되었고, 이로 인해 충청 지역 의원들이 주를 이루던 계파는 북부 지역 의원들을 중심으로 한 계파로 바뀌었다.
임춘식 전 부총리의 정계 은퇴 이후 이동미 의원이 회장을 맡으며 대를 잇고 있지만, 임춘식을 대체할 정도의 인기를 갖고 있지는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성향
| 우리 빼곤 모두가 얼치기 좌파다. 임춘식 전 회장 |
자유당 내에서도 가장 보수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다. 작은 정부를 강조하고, 고립주의 성향을 보이며 가족, 종교, 민족의 가치를 강하게 내세우고 있다. 또 청량회로 대표되는 현재의 자유당 주류가 내세우는 개혁보수 성향과 매우 대치되어 성소수자권리, 대규모이민, 페미니즘, 인종정의 관련 운동 등등 문화적 자유주의에 강경하게 반대하는 편이다[7]. 한편 관세, 보호무역에 매우 우호적인 성향을 보이며 일본 등과의 무역 관계 재정립을 줄기차게 주장하고 있기도 하다.
이러한 이유로 2010년대까지만 해도 청년층들로부터 개틀딱이라는 평가를 얻으며 부정적인 이미지를 쌓아왔으나, 매우 강경한 반 페미니즘 성향을 보이며 2020년대부터 청년층들로부터 인기를 끌어왔다. 또한 임춘식 회장 특유의 거침 없는 막말이 강성 지지층 사이로부터 큰 인기를 얻으며 2020년대 이후로 당내 제3파벌[8]이라는 확고한 지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타 계파와의 관계
청량회
성화정책연구회
역사
역대 회장
- 굵은 글씨는 국무총리대신을 역임한 인물임.
| 대수 | 이름 | 파벌 명칭 | 파벌 별칭 | 임기 |
|---|---|---|---|---|
| 1 | 김종필 | 자유민주연합 | 청구동계 | 1984년 4월 18일 ~ 1990년 3월 7일 |
| 2 | 임춘식 | 1990년 3월 8일 ~ 1998년 4월 27일 | ||
| 3 | 이완구 | 1998년 4월 28일 ~ 2007년 12월 12일 | ||
| 1 | 임춘식 | 영풍회 | 친임춘식계 | 2007년 12월 13일 ~ 2036년 XX월 XX일 |
| 2 | 이동미 | 2036년 XX월 XX일 ~ 현직 |
구성원
원내 인사
- 이동미 (함북 온성·종성·경원 의회원 의원, 전 국방대신)
영풍회 회장이다. '임춘식 키즈'라 불리며 오래 전부터 임춘식의 후계자로 일컬어져왔으며, 임춘식의 정계 은퇴 이후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 성화령 (평양 중·평천 의회원 의원, 전 외교대신)
영풍회 부회장이다. - 오준경 (황북 사리원 사원 의회원 의원)
영풍회 사무총장이다. - 여명숙 (서울 서대문 갑 의회원 의원)
영풍회 정책위원장이다. - 조수진 (서울 양천 갑 의회원 의원)
영풍회 대변인이다. - 김재섭 (서울 도봉 을 의회원 의원)
영풍회 대변인이다.
원외 인사
비판 및 논란
여담
관련 문서
- ↑ 영풍회의 전신인 자유민주연합을 설립하였다.
- ↑ 2007년, 자유민주연합과 일부 외부 세력을 규합하여 영풍회를 설립하였다.
- ↑ 김종필 생전에는 한성부 청구동이었다.
- ↑ 청구동은 상도동과 동교동과는 달리 행정동상으로만 존재하며, 법정동 상으로는 신당동의 일부이다. 참고로 청구동은 1955년부터 1970년까지 행정동명으로 쓰다가 이후 법정동명에 맞추어 신당4동으로 변경되었으며, 2013년부터 다시 청구동으로 환원되었다.
- ↑ 참고로 청구동 사저는 김종필이 사망한지 얼마 지나지 않은 2019년 초에 영풍철강에서 매입했다고 한다.
- ↑ 충청 기반이라는 이미지를 버리고 전국적인 파벌로 나아가기 위해 명칭을 변경했다고 한다.
- ↑ 그러나 나경원을 견제하기 위해 전략적인 동맹을 맺고 있어 실질적으로는 서로에게 매우 우호적인 편이다.
- ↑ 당연히 영풍회를 능가하는 양대 파벌이 존재한다. 2010년대까지는 창조회·실용회가 각축을 벌여왔으며, 2020년대 이후로 세력구도가 바뀌며 정세현으로 대표되는 청량회와 나경원으로 대표되는 성화정책연구회가 경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