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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놉시스 == | == 시놉시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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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style="margin:-5px -9px">[[파일:설국 시놉시스 이미지.png|가운데]]</div> | | <div style="margin:-5px -9px">[[파일:설국 시놉시스 이미지.png|가운데]]</div> | ||
<br><div style="margin:0px -10px">''' | <br><div style="margin:0px -10px">'''몰락작전 이후, 천황제를 고수한 대일본국과 민중의 이름으로 공화정을 선언한 일본인민공화국. 전쟁과 분단이 낳은 서로 다른 길 위의 두 나라. 하나였던 민족은 이제 서로를 향ㅎ황해 총구를 겨누며 반세기를 살아왔다.'''<br><br>센다이의 봄 이후 변화의 조짐이 감도는 북일본. 그러나 공산당 내 권력 다툼은 새 시대의 희망을 꺾어 놓고, 분열된 지식인들은 각자의 길로 흩어진다. 그 속에서 평범한 사람들—기억을 지닌 노병, 과거를 묻고 사는 기자, 경계 지대의 소년병, 억압에 저항하는 여대생—이 각자의 방식으로 과거와 싸우고 미래를 그려 나간다.<br><br>한편 남일본은 '[[7.13 영도회 사건 (설국)|유정운동]]'이라는 이름의 내전 끝에 황실을 앞세운 반동 세력이 권력을 장악했다. 피로 지켜낸 체제는 이성을 잃고, 전후의 혼란 속에서 목소리를 잃은 시민들은 그 질서에 순응할 수밖에 없었다. 두 체제 모두 상처를 극복할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어느 누구도 승자가 아닌 냉혹한 현실이 지속된다.<br><br>그러던 중, 21세기 초반 도쿄 인근에서 발생한 국경 충돌을 계기로 민중들은 다시금 “화해”라는 오래된 단어를 입에 담기 시작한다. 그리고 공화국의 광장에서, 황국의 대학 강당에서, 학생들이 흔드는 깃발 아래 울려 퍼지는 한 노래—〈'''들어라 만국의 노동자'''〉—. 공화국의 시위대는 변혁의 목소리로로, 남일본의 지하조직은 저항의 노랫말로, 그리고 누군가는 자신만의 언어로 이 오래된 멜로디를 부른다. 그 가사는 제각기 다르지만, 멜로디는 같았다.</div>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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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26일 (월) 01:21 판
| 이 문서는 〈설국〉의 설정입니다. │ CC-0 |
![]() 설국 | Yukiguni | ||
| 장르 | 대체역사 | |
|---|---|---|
| 연재자 | 아진 | |
| 연재 시작일 | 1차
|
2022년 8월 6일 |
2차
|
2024년 5월 4일 | |
| 상징 색 | 남색 (#222840) 빨간색 (#D3343F) | |
| 저작권 | ||
개요
전후 일본이 분단된 세계선을 다루는 세계관.
시놉시스
|
설정
영향을 받은 매체
여담
- 세계관의 현재 시간은 2025년 7월 1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