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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장. 참여민주주의 === | === 2장. 참여민주주의 === | ||
재단에는 성숙한 민주주의가 요구가 필요하다. 그것은 대의민주주의를 직접민주주의로 대체하기 보단 대의민주주의를 통해 헤르메스 재단의 다양한 의견, 요구와 이 익을 반영하면서 탁월한 재단의 대표를 뽑고, 그들이 공적인 도덕적 열정에 따라 | 재단에는 성숙한 민주주의가 요구가 필요하다. 그것은 대의민주주의를 직접민주주의로 대체하기 보단 대의민주주의를 통해 헤르메스 재단의 다양한 의견, 요구와 이 익을 반영하면서 탁월한 재단의 대표를 뽑고, 그들이 공적인 도덕적 열정에 따라 운영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직접민주주의의 제한적 실현이 필요하다. | ||
참여하지 않는 민주주의는 그 구성원들이 자신들이 속한 집단의 주인이라고 할 수 없다. 책임없는 자유는 자신이 속한 집단을 병들게 한다고 했던가 이것이 자유민주주의에 그치지 말고 참여민주주의로 나아가야 하는 이유이다. | 참여하지 않는 민주주의는 그 구성원들이 자신들이 속한 집단의 주인이라고 할 수 없다. 책임없는 자유는 자신이 속한 집단을 병들게 한다고 했던가 이것이 자유민주주의에 그치지 말고 참여민주주의로 나아가야 하는 이유이다. | ||
2025년 9월 3일 (수) 15:44 판
헤르메스주의 hermesism 赫耳墨斯主义 赫耳墨斯主義 ヘルメス主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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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간일 | 2025년 8월 5일 이전 (사상 개론) 202○년 ○월 ○일 (사상 선언) |
| 영향 받은 사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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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향을 받은 사상가 | [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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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유니온제트, 유유 |
| 언어 | 한국어 |
개요
이론
서문
1장. 공동세계관의 필요성
가상국가는 몰락하고 있다. 아니 이미 몰락하고 목숨만 부지하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지금의 가상국가는 이전보다 더 극심하게 세력을 나누고 분쟁을 일으켜 서로 싸우기에 급급하다. 이미 암흑기가 도래했을 시기보다 한참 전부터 1인 가상국가들이 늘어나기 시작했었다. 이 암울한 현실속에서 독자노선을 타기란 어렵다.
네이버 카페에서 운영중인 가야왕국을 보면 설정을 통한 체계적인 운영방식을 채택하고 있다지만 독자노선을 타면서 고립을 택하고 있다. 또한 카카오톡 가상국가들 중 인류제국은 반인류제국 노선을 타는 국가들을 테러하고 심지어는 개인정보까지 탈취한다. 그렇기에 비인류제국 노선으로 독자노선을 타는 것이다. 인류제국은 자신들과 대적하지 않는다면 테러활동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다만 인원을 모으기 힘든 현실속에서 고립을 택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렇기에 고립을 자처하지 않고 모두와 함께하기 위해 공동세계관이 필요하다. 컨텐츠의 다각화와 인원을 확충을 위해 세계관을 구축하고 참여하여 설정에 대한 자문을 구하고 더 나아가서는 서로의 설정을 공유하는 등의 공동체활동이 필요하다. 자료수집과 토론, 현실성 검증을 통한 편집의 반복으로 양적 성장을 통한 질적 성장을 목표로 해야한다.
2장. 참여민주주의
재단에는 성숙한 민주주의가 요구가 필요하다. 그것은 대의민주주의를 직접민주주의로 대체하기 보단 대의민주주의를 통해 헤르메스 재단의 다양한 의견, 요구와 이 익을 반영하면서 탁월한 재단의 대표를 뽑고, 그들이 공적인 도덕적 열정에 따라 운영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직접민주주의의 제한적 실현이 필요하다.
참여하지 않는 민주주의는 그 구성원들이 자신들이 속한 집단의 주인이라고 할 수 없다. 책임없는 자유는 자신이 속한 집단을 병들게 한다고 했던가 이것이 자유민주주의에 그치지 말고 참여민주주의로 나아가야 하는 이유이다.
헤르메스 재단은 투표를 통해 구성원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이사들을 선출하여 이사회의 구성하는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근미래에 전국위원회(또는 지역위원회)나 그러한 비슷한 기구들을 구성하는 역할에 소속 인원들이 자신들의 권력을 이양할 수 있게 하고 또한 권력을 직접 휘두를 수 있도록 선거에 후보로 참여 및 당선이 되어 직접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게 하는 등의 결과를 불러올 것이다.
3장. 설정국가론
가상국가를 제대로 운영을 하기 위해서는 설정국가로 나아가는 것이 필요하다. 국가에도 법이 있고 게임에도 룰이 있지 않은가 효율적인 운영과 통제를 위해 필요한 것이 설정과 규정이다. 설정에 맞게 운영 및 참여를 하고 규정에 따라 처벌을 해야된다.
설정국가는 시대에 따라 그 의미가 변화되었다. 처음 설정국가가 등장했을 시기에는 현실적인 대체역사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가상국가를 의미했다. 이후 쉽게 포기했지다지만 유유가 가상섬을 만들고 가상역사지만 현실적인 설정 작성을 지향하면서 어쨌든 대체역사든 가상역사든 상관없이 현실적인 설정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가상국가라면 설정국가라고 일컬어졌다. 물론 과거에 탈가상국가를 한 이한공화국을 제외하고는 더 이전이었든 당시였든 설정국가를 자칭하는 가상국가가 없다시피 한게 현실이었으므로 의미 변화가 가능했다. 이후 설정이 유명무실해진 뒤 유유가 무덤에 묻혀있던 설정국가론을 끄집어오며 헤르메스 재단으로 가져와 의미를 재정립하였다. 현재 설정국가는 현실적이든 비현실적이든 아무런 상관없이 설정으로만 운영되는 국가를 의미한다.
헤르메스 재단은 현실적인 설정을 기반으로 한 설정국가의 운영을 지향하고 있다.
4장. 창작공화주의
공화주의의 핵심 이념은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자유, 법치 그리고 공동선이다. 이 3가지를 갖추어야 공화주의가 추구하는 건강한 정치공동체가 될 수 있다. 여기서 의문이 든다. 우린 왜 건강한 공동체를 원할까? 답은 간단하다. 정치공동체가 건강해야 그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가 ‘행복’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창작도 같을까?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하나의 세계관을 다수가 공동집필한다고 한다면 특정 구성원의 비중이 늘어나거나 줄어들 수 밖에 없다. 이 경우 개인의 자유보다는 공동체의 자유가 우선시된다. 하지만 공동세계관의 경우에는 다르다. 개인의 자유를 일부 제한하되 공동체의 자유보다는 구성원 개인들의 자유를 보장받는 것을 우선시해야한다.
다만 공동체의 자유를 침해해서는 절대로 안될 것인데 그런 일들이 일어나지 못하도록 법치가 우선되어야 한다. 규율을 통해 자신들의 자유를 보장받고 타인의 자유를 침해하지 못하게 하며 모든 구성원들이 어우러질 수 있도록 해야한다.
우리는 다툼을 줄여나가면서 공통의 업무를 진행하고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여야만이 행복에 다다를 수 있다.
또한 소외되는 사람들이 존재해서는 안된다. 개인이 설정을 제대로 만들지 못한다면 그만두고 세계관을 이탈하고 설정집필을 그만둘 것이다. 고로 설정에 관한 자문을 통해 설정의 완성도를 높여나가 흥미를 잃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5장. 창작자유주의
자유주의의 기본 원칙인 개인의 자유, 즉 자유로운 개인의 권리와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받아야 한다. 나아가, 이러한 개인의 자유로운 활동이 개인의 창의성이나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창작 활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다만, 책임없는 자유는 공동체의 불신과 거부감을 조장할 수 있다. 공동세계관은 여러사람들의 설정을 하나로 통합하는 과정을 거쳐야한다. 다만 현실성이 우선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다른 사람들의 설정과 충돌하는 설정의 도입만을 주장하며 다른 사람들이 설정을 써내려갈 자유마저 침해한다면 공동체의 제재를 통해 그 구성원의 자유 또한 침해받거나 자신이 다른 사람들의 자유를 침해한 행위에 대해 제재를 받아야 할 것이다.
공동세계관의 구성원들은 자연스러운 설정통합을 위해 자신들의 자유를 일부 제한하고 양보해야하며 서로의 배려를 통해 자신들의 자유를 보장받기 위한 노력을 해야 옳을 것이다.
6장. 낭만주의(낭만, 개성, 독창성)
세계관의 운영 주체는 해당 세계관에 소속된 작가나 예술가 자신의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개인의 주관성을 중시해야 한다. 사회적 규범이나 고전주의의 틀에 구애받지 않고, 창작자 자신의 독특한 감정과 내면세계를 표현하는 것을 중시하여 개성을 강조해야한다. 다만 작가는 기존의 작품이나 양식을 모방하기보다는 자신만의 새로운 아이디어와 독자적인 방식으로 작품을 창조해야 한다. 흔해빠진 내용으로는 독자들의 흥미를 끌어올리기 어렵다.
결국 낭만적이고 개성적이고 독창적이되 현실적인 설정 써내려갈 수 있다면 구성원들의 흥미도 이끌어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구성원들의 접근과 설정국가의 관리 또한 용이해질 것이다.
7장. 상호주의
헤르메스 재단은 다른 집단에서 부여받고 있는 권리의 범위 내에서 다른 집단의 구성원에게도 같은 정도의 권리를 인정한다. 예를 들면 모든 사람이 헤르메스 재단의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에 자신들의 가상국가를 홍보할 권리를 갖는 대신 반대로 헤르메스 재단도 재단과 연관된 것들을 홍보할 권리가 주어져야 하는 것이다. 주는 것이 있으면 받는 것도 있어야하는 것이다.
상호주의가 지켜지지 않고 어느 한쪽에서 홍보만 주구장창 한다면 다른쪽에서는 손해만 볼 것이다. 우리는 그쪽에 홍보를 하지 않았는데 계속해서 홍보를 한다? 그것은 인원들이 유입되지 않는 현실 속에서 발전의 저해만 계속될 뿐이다. 또한 도움을 요청한 집단에게 도움을 받았으면 후일 그 집단에게도 도움을 줘야 또 다시 도움을 받을 것이지 그러지 않는다면 도와줄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상호주의에 입각해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다면 그것이 가상국가계가와 창작계가 발전되는 미래로 나아가는 지름길이 될 것이다.
8장. 수정적 현실주의
설정은 왜 현실적이어야 하는가? 영상매체, 게임, 소설 등의 매체들을 보면 설정이 이상하고 스토리가 산으로 가면 재미가 없다. 그렇다보니 설정이 자연스러워야 하는데 개성적이고 독창적인 설정도 좋겠지만 자연스럽게 만들기 위해서는 현실성을 우선시해야 하는 것이다. 또한 설정국가를 운영하기 위한 설정을 단기간에 만들기 위해서는 현실성을 중요시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설정이 체계적으로 잡혀있지 않고 막장으로 설정을 짰다면 너도 나도 설정을 이해하지 못하고 해당 설정국가의 주인이 아닌 다른 운영자들이 설정에 대한 이해가 늦을 것이며 그로 인해 통제가 잘 되지 않고 구성원들이 운영자를 무시하며 활동을 하게 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그렇기에 설정국가는 현실성을 우선시하여 설정을 짜야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다만 대가야국과 같이 통제가 가능한 설정국가들은 예외이지만 말이다.
9장. 헤르메스 혁명 사상
헤르메스 혁명 사상 문서 참조
비판
관련 문서
각주
- ↑ 신공화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