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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증과 현실성은 서로 대립하거나 동의어 관계에 있는 것이 아니다. 가상국가 설계를 구성하는 서로 다른 목적의 도구적 축으로 설정되며, 이들은 서로 상호작용하여 가상국가 설정의 성격을 정한다. | 고증과 현실성은 서로 대립하거나 동의어 관계에 있는 것이 아니다. 가상국가 설계를 구성하는 서로 다른 목적의 도구적 축으로 설정되며, 이들은 서로 상호작용하여 가상국가 설정의 성격을 정한다. | ||
==== 현실주의의 5단계 분류 ==== | |||
===== 아류적 현실주의===== | ===== 아류적 현실주의===== | ||
2026년 2월 2일 (월) 13:17 판
개요
이론
서문
제1장. 설정국가론
핵심 개념의 정의
고증은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복제하기 위한 정확도 향상 장치이자 방법론이다. 사료, 제도, 사건, 지리 등 검증 가능한 근거를 바탕으로 원본을 최대한 동일하게 이식하려는 것을 의미한다.
반면 현실성은 원본에 대한 재현성(동일화)보다는 가상 환경에서의 운영 가능성, 설계 효율, 유저의 인지적 설득력, 그리고 서사적 기능을 확보하기 위한 융통성을 의미한다. 즉, 실제와의 일치가 아닌 가상화된 현실로서의 개연성을 뜻하는 것이다.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냉철한 현실주의와는 다른 개념으로 봐야 한다.
고증과 현실성은 서로 대립하거나 동의어 관계에 있는 것이 아니다. 가상국가 설계를 구성하는 서로 다른 목적의 도구적 축으로 설정되며, 이들은 서로 상호작용하여 가상국가 설정의 성격을 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