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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화단의 제자들은 1997년 창당된 [[중화민족당 (천안문)|중화민족당]]을 기반으로 두고 있다. 중화민족당은 중국공산당 출신의 인사였던 [[야오신량 (천안문)|야오신량]]이 창당한 정당으로, 야오신량은 평소 [[만주 민주 공화국|만주]]와 [[몽골]]이 중국에 복속되어야한다고 주장하였으며 1996년 천안문 광장에서 만주 출신의 관광객을 폭행하여 공산당에서 출당된 인사였다. 본래 중화민족당은 야오신량의 1인 정당에 지나지 않았으나, [[2008년 료냥 유혈사태]]의 발발 이후 중국 내에서 극단적 한족 내셔널리즘이 지지를 얻음에 따라 많은 한족 내셔널리스트들이 중화민족당에 입당했다. 2008년 12월 신규 당원과 기존 당원들을 규합하기 위해 당을 정비해 재창당한 것이 현재의 정당이다. | 의화단의 제자들은 1997년 창당된 [[중화민족당 (천안문)|중화민족당]]을 기반으로 두고 있다. 중화민족당은 중국공산당 출신의 인사였던 [[야오신량 (천안문)|야오신량]]이 창당한 정당으로, 야오신량은 평소 [[만주 민주 공화국|만주]]와 [[몽골]]이 중국에 복속되어야한다고 주장하였으며 1996년 천안문 광장에서 만주 출신의 관광객을 폭행하여 공산당에서 출당된 인사였다. 본래 중화민족당은 야오신량의 1인 정당에 지나지 않았으나, [[2008년 료냥 유혈사태]]의 발발 이후 중국 내에서 극단적 한족 내셔널리즘이 지지를 얻음에 따라 많은 한족 내셔널리스트들이 중화민족당에 입당했다. 2008년 12월 신규 당원과 기존 당원들을 규합하기 위해 당을 정비해 재창당한 것이 현재의 정당이다. | ||
주요 지지 기반은 극단적 한족 내셔널리즘의 지지자들과 중국 남부(강남) 지역, 40대 이상의 중년층이다. 이들은 몽골, [[대만 (천안문)|대만]], [[만주 민주 공화국|만주]], 러시아 내 투바 공화국 등이 본래 중국의 땅이었기 때문에 중국이 이 지역을 재복속해야함을 주장하며, 또 위구르와 티베트, 회족 등 소수 민족들에 대한 특혜를 비판하고 한족 우선주의를 내세우고 있다. 당 내에서는 한족 내셔널리즘의 일환으로 [[유교]] [[성리학]]을 바탕을 둔 통제 사회 구축을 구성해야한다는 '''보수파'''(현 다수파)와, 마오쩌둥주의의 정신으로 돌아가야한다는 ''' | 주요 지지 기반은 극단적 한족 내셔널리즘의 지지자들과 중국 남부(강남) 지역, 40대 이상의 중년층이다. 이들은 몽골, [[대만 (천안문)|대만]], [[만주 민주 공화국|만주]], 러시아 내 투바 공화국 등이 본래 중국의 땅이었기 때문에 중국이 이 지역을 재복속해야함을 주장하며, 또 위구르와 티베트, 회족 등 소수 민족들에 대한 특혜를 비판하고 한족 우선주의를 내세우고 있다. 당 내에서는 한족 내셔널리즘의 일환으로 [[유교]] [[성리학]]을 바탕을 둔 통제 사회 구축을 구성해야한다는 '''보수파'''(현 다수파)와, 마오쩌둥주의의 정신으로 돌아가야한다는 '''신문혁파''', 네오 나치즘을 기반으로 두고 있는 '''신나치주의파''' 등의 파벌이 존재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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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3일 (화) 15:44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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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내셔널리즘 정당 | ||||
중화민족당 | → | 의화단의 제자들 | → | 현재 |
중국공산당 (개별 합류) | ||||
중국국민당 (개별 합류) |
의화단의 제자들 义和团的门徒 | Successors of the Boxer movement[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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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칭 | 의화단, SBM | |
표어 | 尊汉攘夷 (존한양이) 한족을 받들고 외세를 배척하자 | |
창당 | 1997년 6월 23일 (중화민족당) | |
당명 변경 | 2008년 12월 1일 (의화단의 제자들) | |
주소 | 지도를 불러오는 중... | |
베이징 스징산구 | ||
주석 | 야오신량 | |
이념 | 극단적 한족 내셔널리즘 유교 보수주의 사회보수주의 반자본주의 국수주의 반외세, 쇄국주의 우익대중주의 신나치주의 (일부) 마오쩌둥주의 (일부) | |
스펙트럼 | 극우 | |
전국인민대회 위원 | 17석[2] / 2,134석 (0.8%) | |
입법원 의원 | 58석 / 939석 (6.1%) | |
시성장 | 0석 / 30석 (0.0%) | |
당색 | 검은색 (#000000) | |
황금색 (#FFD400) | ||
국제조직 | 무소속 | |
국내조직 | ||
청년조직 | 의화 청년연맹 | |
정책연구소 | 신중국정신 연구협회 | |
정당원 수 | 약 1,017만 6,390명 (2023년 기준) | |
당기 | ||
공식 사이트 |
개요
의화단의 제자들(중국어: 义和团的门徒 이허두안 더 먼투[*])은 중국의 극우 내셔널리즘 정당이자 제2야당이다.
상세
의화단의 제자들은 1997년 창당된 중화민족당을 기반으로 두고 있다. 중화민족당은 중국공산당 출신의 인사였던 야오신량이 창당한 정당으로, 야오신량은 평소 만주와 몽골이 중국에 복속되어야한다고 주장하였으며 1996년 천안문 광장에서 만주 출신의 관광객을 폭행하여 공산당에서 출당된 인사였다. 본래 중화민족당은 야오신량의 1인 정당에 지나지 않았으나, 2008년 료냥 유혈사태의 발발 이후 중국 내에서 극단적 한족 내셔널리즘이 지지를 얻음에 따라 많은 한족 내셔널리스트들이 중화민족당에 입당했다. 2008년 12월 신규 당원과 기존 당원들을 규합하기 위해 당을 정비해 재창당한 것이 현재의 정당이다.
주요 지지 기반은 극단적 한족 내셔널리즘의 지지자들과 중국 남부(강남) 지역, 40대 이상의 중년층이다. 이들은 몽골, 대만, 만주, 러시아 내 투바 공화국 등이 본래 중국의 땅이었기 때문에 중국이 이 지역을 재복속해야함을 주장하며, 또 위구르와 티베트, 회족 등 소수 민족들에 대한 특혜를 비판하고 한족 우선주의를 내세우고 있다. 당 내에서는 한족 내셔널리즘의 일환으로 유교 성리학을 바탕을 둔 통제 사회 구축을 구성해야한다는 보수파(현 다수파)와, 마오쩌둥주의의 정신으로 돌아가야한다는 신문혁파, 네오 나치즘을 기반으로 두고 있는 신나치주의파 등의 파벌이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