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unist 1968 (토론 | 기여) (→비판) |
(Sakura님이 프랑크푸르트 학파 (실용) 문서를 실용:프랑크푸르트 학파 문서로 이동했습니다) |
(차이 없음)
|
2023년 3월 19일 (일) 19:42 판
이 문서는 실용 문서입니다. 사실에 기반하지 않은 편집은 할 수 없습니다. | ×
|
이 문서는 그람시 재단의 관리 하에 있는 실용 문서입니다.
해당 문서는 그람시 재단의 소속 인원 외의 인원도 자유로이 편집할 수 있습니다.
해당 문서는 그람시 재단의 소속 인원 외의 인원도 자유로이 편집할 수 있습니다.
프랑크푸르트 학파 Frankfurter Schule | |
---|---|
영어 | Frankfurt School |
주요 국가 | 독일, 미국 |
창시자 | 1933년 독일에서 추방되어 미국에서 활동한 후 1950년대 귀국해 프랑크푸르트에서 사회과학연구소를 설립한 철학자들 |
창시 시점 | 1929년, 혹은 1950년대 |
이념 | 마르크스주의 프로이트주의 신마르크스주의 |
성향 | 중도좌파 ~ 좌익 |
주요 사상가 | 테오도어 아도르노 막스 호르크하이머 위르겐 하버마스 악셀 호네트 헤르베르트 마르쿠제 발터 벤야민 |
개요
프랑크푸르트 학파(독일어: Frankfurter Schule 프랑크푸르터 슐레[*])는 1930년대 혹은 1950년대 이후 독일의 철학자들을 중심으로 전개된 마르크스주의 철학의 방향성을 일컫는 대륙철학의 한 조류(潮流)이다.
비판이론, 혹은 호르크하이머 서클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상세
홀로코스트 이후 서정시는 야만이다. 테오도어 아도르노 |
특징
주요 학자
1세대
2세대
3세대
주요 개념
- 부정의 변증법 (호르크하이머, 아도르노)
- 문화산업론 (아도르노)
- 담론 윤리 (하버마스)
- 공론장 (하버마스)
- 숙의민주주의 (하버마스)
- 인정 이론 (호네트)
- 일차원적 인간 (마르쿠제)
- 에로스 (마르쿠제)
- 아우라 (벤야민)
- 판타스마고리아 (벤야민)
비판
철학이란 진실의 역사, 착오의 역사, 이데올로기의 역사를 연구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진실이 어떻게 묘사되어왔는지(진실진술)에 대한 역사를 연구하는 것입니다. 한데 (프랑크푸르트 학파의 방향성은) 진실진술의 역사를 연구하는 것을 포기하는건 물론이고, 유럽 철학의 전통을 이루고 있는 "합리성"에 대한 비판, 그리고 그런 "합리"라는 것을 과신한다는 것의 비판 같은 연구까지 포기하는 것입니다. 아시다시피 19세기 초반부터 이런 비판은 모두 각기 다른 형태로 부단히 행해져 왔습니다. 낭만주의에서부터 프랑크푸르트 학파에 이르기까지 자신의 고유한 권력의 무게를 가진 합리성에 대한 이의제기가 문제화되어왔던 것이긴 합니다. 그런데 제가 제안하려는 지식에 대한 비판은 이성 아래의 변함없이 억압적인, 아니 이렇게 말하려고 했는데 그러면 안 되겠고, 이성 아래에 지속적으로 존재하는 억압적인 것을 고발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제가 제안하려는 지식에 대한 비판은, 이성의 억압성 그 자체를 고발하려는건 아닙니다. 왜냐하면 간단히 말해 비 이성 역시 억압적인 것이기 때문입니다. 다른 방식으로 말한다면, 이 분석이 정치적 범위를 갖기 위해서는 진실을 만들어내거나, 과거에 일어났던 과오들을 기억하는 것에서 시작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지금 정치적으로 중요한 것은, 시대에 따라 달라지는, 진실에 대한 정의가 어떤 것인가를 규명하는 것입니다. 미셸 푸코, <생명관리정치의 탄생> (Naissance de la biopolitiqu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