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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치로 인하여 당론이 지체되거나 협의가 결렬될때는 [[만주 민주 공화국/인민의회|인민의회]]의 표결에서 배신표<ref>당론과 달리 표를 행사하는 행위</ref>가 적게는 1표에서 크게는 30표까지 나기도 하기 때문에 당권파의 의사 결정의 권력이 큰 편이다. 이러한 삼혁명 사상은 근본적으로 현재의 인민당을 있게 한 [[남춘봉]]의 사상에 어느정도 동조하여 남춘봉파의 불안을 잠재우고 현재까지도 불만이 있는 편인 민족통일파를 제외하곤 대다수가 동의할만한 주제로서 대의명분을 정한 것이다. | 협치로 인하여 당론이 지체되거나 협의가 결렬될때는 [[만주 민주 공화국/인민의회|인민의회]]의 표결에서 배신표<ref>당론과 달리 표를 행사하는 행위</ref>가 적게는 1표에서 크게는 30표까지 나기도 하기 때문에 당권파의 의사 결정의 권력이 큰 편이다. 이러한 삼혁명 사상은 근본적으로 현재의 인민당을 있게 한 [[남춘봉]]의 사상에 어느정도 동조하여 남춘봉파의 불안을 잠재우고 현재까지도 불만이 있는 편인 민족통일파를 제외하곤 대다수가 동의할만한 주제로서 대의명분을 정한 것이다. | ||
현재 인민당의 통일된 이념으로는 '''국정혁명'''을 목표로 [[ | 현재 인민당의 통일된 이념으로는 '''국정혁명'''을 목표로 [[코카친 오트건바야르]] 대총통을 지원하고 기존 정책노선에서 큰 이탈 없이 꾸준한 정책의 연속성을 유지하는 것에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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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민파''' | * '''사민파''' | ||
'''사회민주주의파''', '''사민파'''라고 주로 말한다. 이들은 현재 당권파이고, 주도세력이기도 하다. 더불어 현재 대총통인 [[ | '''사회민주주의파''', '''사민파'''라고 주로 말한다. 이들은 현재 당권파이고, 주도세력이기도 하다. 더불어 현재 대총통인 [[코카친 오트건바야르]]기 속한 파벌이기도 하다. 이들은 사회민주주의 정파로서 사회민주주의의 이론인 급진적이거나 폭력적 방법으로 경제체제를 변혁시키는게 아니라, 점진적으로 사회주의를 향해 가면서 사회의 정의를 추구하는것이 주된 공론이다. | ||
이들 또한 마르크스 정통파에 있어선 내부의 적으로 받아들여지는데, 트로츠키주의자만큼 어쩌면 더 싫은 '''수정 마르크스주의'''라며 질색하였던 역사도 존재한다. 현재는 당내 계파들의 합의령도체제로 이행되는 과정에서 이를 강력하게 주장하고 또 중재자로서 앞섰던 이들이 당권파로서 주도하고 있으며 현재의 서기대표 김자건, 상원 원내대표 보그단 자하로프가 당내에서 요직을 담당하여 사민파의 주축으로 자리하고 있다. | 이들 또한 마르크스 정통파에 있어선 내부의 적으로 받아들여지는데, 트로츠키주의자만큼 어쩌면 더 싫은 '''수정 마르크스주의'''라며 질색하였던 역사도 존재한다. 현재는 당내 계파들의 합의령도체제로 이행되는 과정에서 이를 강력하게 주장하고 또 중재자로서 앞섰던 이들이 당권파로서 주도하고 있으며 현재의 서기대표 김자건, 상원 원내대표 보그단 자하로프가 당내에서 요직을 담당하여 사민파의 주축으로 자리하고 있다. | ||
대표적인 인물로는 '''[[ | 대표적인 인물로는 '''[[코카친 오트건바야르]]''', '''김자건''', '''보그단 자하로프'''등이 있다. 현재 수장은 '''김자건'''이다. | ||
* '''진웨이파''' | * '''진웨이파''' |
2022년 8월 3일 (수) 17:09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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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주 민주 공화국의 정당목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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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주 공산당 계열 후신정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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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주공산당 | → | 만주 인민민주당 | → | 만주 인민민주당 |
만주 공화당 | ||||
만주 공산회 |
만주 인민민주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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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칭 | 인민당, MPP |
한문 명칭 | 满洲人民民主党 |
영문 명칭 | People's Democratic Party of Manchuria |
표어 | 만국의 로동자여, 단결하라![1] |
로동자는 나라와 세계의 미래[2] | |
창당 | 1920년 5월 24일 (만주공산당) |
당명 변경 | 1993년 1월 (만주 인민민주당) |
합당한 정당 | 조선공산당(조선족 계열) (1943년, 흡수합당) 동북로동자당 (1978년, 흡수합당) 민주당 (1994년, 신설합당) |
총재 | 코카친 오트건바야르 / 재선 (n~n+1대) |
부총재 | 남둘루 사비투 / 재선 (n~n+1대) |
서기대표 | 김자건 / -선 (n~n+a대) |
대의원 원내대표 | 보그단 자하로프 / -선 (n~n+a대) |
민의원 원내대표 | 사할기 투라이 / -선 (n~n+a대) |
이념 | 사회민주주의 (주류) 민주사회주의 마르크스-레닌주의 트로츠키주의 |
스펙트럼 | 좌익 빅텐트 (중도좌파 ~ 극좌) |
대의원 | 43석 / 101석 (42.6%) |
민의원 | 160석 / 415석 (38.6%) |
당색 | 빨간색 (#C60C30) |
파란색 (#3771C8) | |
황금색 (#F8C300) | |
당가 | 인터나쇼날가 [ 언어별 ]
|
정책연구소 | |
후원회 | 조력투쟁회 |
기관지 | |
청년조직 | 전국청년연대 |
당원수 | n명 (2020년 7월 14일 의회 보고 기준) |
정당 보조금 | |
당비 수입 | |
재산총액 | |
SNS | | |
2022년 포스터 - 태동만주(胎動满洲)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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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기 | 당문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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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만주 인민민주당(만주어:Манзhү ирқен ирқежен hоги, 한자:满洲人民民主党)은 만주의 집권여당이자 만주에서 가장 오래된 정당이다. 동맹 정당인 만주 녹색당과 함께 좌익 빅텐트 정당으로서, 또 만주의 좌익세력의 총본산으로서 내각을 이루고 있다.
만주 인민 공화국이 건국된 이래, 계속하여 사실상 일당제로 운영되어오던 권력의 총본산인 만주 공산당을 해산하고 만주 건국회의에서 기존 좌익 인물들이 대대적으로 정당을 개혁하여 만들어낸 정당이다. 영어 약칭은 MPP이고, 한문 약칭으로는 人民党을 사용한다. 만주의 가장 오래된 정당인 이유는 만주 민주 공화국이 건국되기도 전 1993년 1월에 만주 공산당을 해산하고 민주국가로 나아가기 위한 구체제와 비리를 청산하기 위해 인민민주당으로 정당을 다시금 세운다는 선언을 하였기 때문이다. 건국 이래 최초의 정당이기도 하다.
정당의 성향은 좌익 빅텐트로 중도 좌파부터 극좌까지 모두 한 정당에 보여있는 형세이다. 다만, 2000년 좌익대분열 이후로 창당된 만주 공산회가 정통좌파를 자처하며 극좌인물이 상당수 없어진 상태이다. 현재에는 주류 당권파로 서기대표 김자건이 권력을 잡고 있으며. 내부적인 파벌이 존재한다.
이념
강령에서 이념을 정의할때는 "좌익 선도"라는 표현을 쓰며 많은 스펙트럼의 좌파들을 규합하여 통일된 진보적 정책으로 국정을 운영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실제로도 만주 인민민주당의 이념 스펙트럼의 폭은 굉장이 다양한데, 가장 보수에 리버럴한 파벌인 진웨이파부터 가장 좌익적 성향이 짙은 마르크스 정통파와 민족 통일파가 존재한다.
현재 당권을 잡은 파벌은 사민파이다. 주로 인민민주당은 이념의 폭이 넓은 만큼 당의 강령이 폭넓고 모호한 감이 있어 논란의 중심인 경우가 많다. 정당의 당론도 합의 하에서 나오므로 좌익적 정책이라는 일관성 이외에는 대부분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편이 있다. 정당의 통일된 이념이라는 주제는 여러 해동안 많은 인민당 정치인들에게 숙제로 남아 있었는데, 2000년 좌익 대분열사태가 일어날때까지만 해도 남춘봉파와 남춘봉이 건실하게 버티고 있었던 탓에 내부적인 결속은 어느정도 존재하였다.
하지만 2007년 남춘봉의 별세로, 남춘봉 한명에 의지하던 남춘봉파는 무너지고 수많은 시간동안 합의나 단결이 성사되지 못하고 내부적인 당쟁에 휩싸여 제노릇을 못하던 때가 있었다. 따라서, 이때 역사상 가장 힘이 약해진 때였고 이때 남춘봉이후로 다음 대의 대총통 자리는 모두 만주 공화당에 내주어야만 했다.
하지만 당쟁이 멈추고 회복의 길로 들어선 2019년 말 즈음에선 통일된 주제로서 단결할 수 있었는데, 공통된 이념으로 사회 혁명과 외교 혁명과 국정 혁명으로 구성된 삼혁명 사상으로 단결한 것이다. 이는 근본적인 이데올로기를 해결하기 보다는, 폭넓은 좌익적 이데올로기를 보장하고 하나된 실질적인 사안에 대해 의견을 모아 협치하는 방향으로 온전히 합의되었기 때문이다. 이를 주장하던 사민파는 현재 당권파로서 주류 파벌이 되어 협치를 이끌고 있다.
협치로 인하여 당론이 지체되거나 협의가 결렬될때는 인민의회의 표결에서 배신표[3]가 적게는 1표에서 크게는 30표까지 나기도 하기 때문에 당권파의 의사 결정의 권력이 큰 편이다. 이러한 삼혁명 사상은 근본적으로 현재의 인민당을 있게 한 남춘봉의 사상에 어느정도 동조하여 남춘봉파의 불안을 잠재우고 현재까지도 불만이 있는 편인 민족통일파를 제외하곤 대다수가 동의할만한 주제로서 대의명분을 정한 것이다.
현재 인민당의 통일된 이념으로는 국정혁명을 목표로 코카친 오트건바야르 대총통을 지원하고 기존 정책노선에서 큰 이탈 없이 꾸준한 정책의 연속성을 유지하는 것에 있다.
계파
인민당의 계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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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주 인민민주당은 다양한 스펙트럼을 지닌 계파가 내부적으로 존재한다. 소수파중에서 유효하거나 주류인 파벌로는 만주공산회가 싫어서 아직 남아있는 마르크스 정통파, 트로츠키주의를 대의적으로 표방하여 빅텐트를 형성하고 있고 과거 주류였으나 현재는 밀려난 남춘봉파[4], 사회민주주의적 성향이 짙은 빅텐트 성향의 중간정도 위치의 파벌인 사민파, 정치적이나 사상적인 색채는 좌익에 가까우나 경제정책과 노동정책이 우익에 가까워 가장 좌익적 성향이 옅은 진웨이파, 정통좌파적인 이데올로기중 하나인 민족주의 타파를 주장하며 소수정파로 존재하는 민족통일파가 있다.
- 마르크스 정통파
마르크스 정통파, 맑스파라고도 한다. 2007 좌익 대분열 사태때 만주공산회로 당적을 이전하지 않은 인물들이 구성하고 있는 파벌이다. 마르크스 정통파들은 마르크스의 이념을 따라서 더욱 급진적 개혁과 프롤레타리아 혁명을 통해 하나로 전국이 공산주의·사회주의 기치로 단결하여 공산사회로 나아가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말하는 이들이다. 사실상 레닌주의에 가깝다. 마오쩌둥 주의에 가까운 이들은 모두 만주 공산회로 당적을 이전하였기 때문에 이젠 사실상 레닌주의 파벌이라 보는게 맞다.
실제로는 그들은 독재를 이행하려고 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이들의 근본이 사실상 만주공산당에 있다는 것에서 기인하여 구체제 신봉자라는 타이틀이 언제나 뒤를 쫓아다니는 신세이다. 이는 만주공산회또한 다르지 않다. 그리고 가장 급진적인 파벌에 속하지만 민족통일파와는 달리 민족국가나 다섯 민족이라는 국가적인 상징이나 체제에 대해 반감이 없는 것 또한 차이점이다. 현실적으로 타협할 것은 타협하고 근본적 주제인 혁명을 통한 공산사회로의 전진이라는 주제에 더욱 초점을 맞춘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다.
대표적인 인물로는 세르게이 보그다노비치 티모셴코, 카를 파블로프, 푸차 장랑 등이 있다. 현재 수장은 기야무헛 지오로 푸카이다.
- 남춘봉파
남춘봉파, 추산파[5]라고도 한다. 남춘봉파는 전 대총통인 남춘봉에 의해 탄생한 계파로 남춘봉 주의라고 일컫어지는 일련의 사상적 풍조를 따르는 이들인데, 2007 좌익 대분열 사태때 당권파로서 정당을 수습하고 이끌어가던 계파였다. 남춘봉 사후에는 당권을 완전히 상실하였고, 현재는 주류 파벌에는 끼지만 의사결정까지는 진행할 수 없는 수준에 그친다.
이들은 남춘봉 주의라고 하지만 실제론 수정 트로츠키주의자라 보는 것이 편한데, 일례로 대표적인 정통 마르크스파인 세르게이 보그다노비치 티모셴코는 그가 죽기전 한 말이, "남춘봉 동지는 말을 조리있게 했다. 그의 필력은 마치 오랜 로씨야의 작가를 보는 듯 하였다. 그는 지도자 감이다. 하지만 내가 죽은 후에서나 지도자를 해야 한다. 그는 끔찍한 뜨로쯔끼주의자이니까." 라고 할 정도로 마르크스 정통파들에겐 눈엣가시이자 외부의 적보다도 무서운 내부의 적이라고 볼 정도였다.
현재는 트로츠키주의적 성향에서 타협하여 온건 트로츠키주의를 표방하며 빅텐트를 지향하고 있다. 대표적인 인물로는 남춘봉, 김성봉, 카이얀 케창등이 있다. 현재 수장은 김성봉이다.
- 사민파
사회민주주의파, 사민파라고 주로 말한다. 이들은 현재 당권파이고, 주도세력이기도 하다. 더불어 현재 대총통인 코카친 오트건바야르기 속한 파벌이기도 하다. 이들은 사회민주주의 정파로서 사회민주주의의 이론인 급진적이거나 폭력적 방법으로 경제체제를 변혁시키는게 아니라, 점진적으로 사회주의를 향해 가면서 사회의 정의를 추구하는것이 주된 공론이다.
이들 또한 마르크스 정통파에 있어선 내부의 적으로 받아들여지는데, 트로츠키주의자만큼 어쩌면 더 싫은 수정 마르크스주의라며 질색하였던 역사도 존재한다. 현재는 당내 계파들의 합의령도체제로 이행되는 과정에서 이를 강력하게 주장하고 또 중재자로서 앞섰던 이들이 당권파로서 주도하고 있으며 현재의 서기대표 김자건, 상원 원내대표 보그단 자하로프가 당내에서 요직을 담당하여 사민파의 주축으로 자리하고 있다.
대표적인 인물로는 코카친 오트건바야르, 김자건, 보그단 자하로프등이 있다. 현재 수장은 김자건이다.
- 진웨이파
진웨이파, 시장파라고 일컫어지는 이 파벌은 사상적 기조로는 좌익을 칭하면서 경제적 정책으로는 시장친화적 정책을 고수하고 노동정책을 좌익적인 정책으로 중립을 이루어 정책을 이어나가야 한다 주장하는 파벌로, 이들의 수장인 진웨이와 그 추종자와 계열 인사들로 구성된 파벌이다.
민족통일파보다는 다수지만 가장 다수인 파벌중 하나로 내부적으로도 자본가와 결탁한 반역자로 취급당하고 있고, 만주공산회가 매우 규탄하는 파벌이며, 실제로 폭력사태가 일어난적도 있다. 현재에도 마르크스 정통파와 가장 크게 대립하는 파벌이기도 하다.
대표적 인물로는 진웨이, 안수철이 있다. 현재 수장은 진웨이이다.
- 민족통일파
민족통일파, 민통파라 칭해지는 이 파벌은 가장 소수파벌이다. 마르크스주의의 근본적 방법론인 민족해체와 프롤레타리아 혁명을 추종하며, 오족조화 사상을 전면적으로 부정하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단일쟁점에 가까워서 오족조화에 반대하는 안에 치중되어 있기도 하다.
대표적 인물로는 알테 모로시칸, 세묜 블라디미로비치 지로노비스키이 있다. 현재 수장은 세묜 블라디미로비치 지로노비스키이다.
지도부
역대 당대회
역사
당의 역사는 만주공산당으로부터 이어진다. 만주공산당의 후반기에 일어난 당내 분란은 루루로오 일르싯으로 대표되는 고르바쵸프식 개혁파와 니어후루 아이싱가로 대표되는 민공개혁파, 푸차 장랑으로 대표되는 마르크스 정통파와 장중언으로 대표되는 스탈린주의 정통파로 산파전이 일어나고 있었다.
후반에서도 초기 즈음인 1980년대의 집권파는 고르바쵸프식 개혁파였던 루루로오 일르싯이 당의 중앙서기장직에서 있었는데 소련이 날이 갈수록 개혁의 성공보다는 점점 단점과 부작용이 들어나고, 1988년엔 고르바쵸프식 개혁파가 민공개혁과 연정하여 정권을 유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1991년 8월에 일어난 소련의 쿠데타는 고르바쵸프식 개혁파를 추락시켰고 민공개혁파가 정권을 임시적으로 받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하지만 당시 민공개혁파를 언짢게 보는 스탈린주의 정통파는 민공개혁파의 수장은 니어후루 아이싱가에게 밀실회담으로 정권을 선거로 이양하는것을 요구하였으나, 니어후루 아이싱가는 표면적으로는 받아들이되, 선거권자를 한정하는 꼼수로 공식적으로 중앙서기장을 니어후루 아이싱가가 취임할 수 있었다.
이후 스탈린주의 정통파는 마르크스 정통파와 현재 재야인사들이지만 아직 연으로 정치를 하고 있었던 고르바쵸프식 개혁파와 연연해 트로츠키가 소련공산당에서 쫓겨나듯 그들은 당원의 지위를 상실하게 만들었다.
암투로 기반을 다진 니어후루 아이싱가는 1992년 7월 민국개혁을 단행할것임을 천명하였다. (1992 민공천명) 이후 1993년 1월 만주공산당을 해산하고, 이를 계승한 단일좌익정당 만주 인민민주당을 설립하였고, 1993년 제헌의회에 입성하여 건국선언부터 공식적으로 정당의 존재를 국가적으로 공인하고 다당제를 인정하는 새로운 국가인 만주 민주 공화국을 건국했다.
건국 이후 초대 총선에서 거의 유일한 정당이라 봐도 무방했기에, 압승을 거두며 초대 총선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여기서 첫번째 분열이 시작되었다.
민공을 건국하였으나, 자유시장경제주의가 당내에서 급성장하였고, 마지총, 그레고리 아나톨로프를 중심으로 성장하여 남춘봉파와 대적하였다. 하지만 남춘봉의 강경한 태도에 자유시장경제를 지지하는 파벌은 갈라져 나가 만주 공화당이 되었다. 첫번째 분열인 이 사건은 건국 초기의 일이므로 큰 사회적 혼란이 야기되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