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침공 (봄의 꽃):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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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문1|국방장관: 태평양 표준시 13시 26분경 뉴욕, 보스턴, 필라델피아, 시카고, 샌프란시스코와 로스엔젤레스를 비롯한 주요 대도시가 정체불명의 적으로 부터 공격 받기 시작했습니다. 이 상황은 미국에만 국한된 것이 아닌, 런던, 파리, 베를린, 모스크바, 뉴델리, 베이징. 도쿄와 서울을 비롯한 전 세계가 공격 받고 있습니다.<br>기자: 적이 대체 누굽니까? <br>국방장관: 모르겠습니다. 적은 갑작스럽게 공수 낙하하며 침공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이 어떻게 우리 레이더망을 돌파했는지 알 수 없습니다. 추정컨데, 우주에서 온 것으로 예상됩니다. <br>기자: 외계인이라는 겁니까? <br>국방장관: 현재 보기로는 그렇습니다.|미 국방장관 침공 시작 7시간 후}}
{{인용문1|국방장관: 태평양 표준시 13시 26분경 현재 파악된 바로 의하면, 워싱턴, 뉴욕, 보스턴을 비롯한 동부 해안 지역. 그리고 샌프란시스코와 로스앤젤레스를 비롯한 서부 해안 지역 전체가 교전 상황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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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문1|적이 대체 누군지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놈들은 지금 우리 영토를 공격하고 있고, 우리 가족과 이웃들을 죽이고 있습니다. 그것이 노약자건 어린아이건 상관 없습니다. 눈에 보인다면 닥치는대로 죽이고 강간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할 것은 명확하게 정해져 있는거 아닙니까? 저는 그 임무에 충실할 것입니다. 우리는 베를린에서 탈출하지 않을겁니다.|[[귄터 슈나이더]] 베를린 탈출을 거부하며.}}
기자: 적이 대체 누굽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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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장관: 모르겠습니다. 적은 갑작스럽게 상륙, 공수 강하하며 침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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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현재 SNS에 의하면 전세계가 동시다발적으로 공격 받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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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장관: 그렇습니다. '''전 세계가 전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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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외계인이라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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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장관: 현재 보기로는 그렇습니다.
|미 국방장관 침공 시작 7시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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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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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2027년==

2023년 9월 15일 (금) 11:53 판

본 세계관은 특정 단체 및 국가에 대한 감정 없이 작성되었음을 알립니다.
대침공
alien invasion
инопланетное вторжение
大入侵
날짜 2027년 7월 11일 ~ 2037년 2월 28일
장소 지구전역
결과 인류의 침공저지 성공, 침공군의 철수
영향 인류의 70%를 상실
브뤼셀 선언의 발촉
9년의 겨울의 원인
교전국

인류연합군

외계침공군
병력
최소 20억명 이상 추정 알 수 없음
피해규모
60억명 이상의 사망자 발생 알 수 없음
지휘관

개요

두 가지 가능성이 있다. 우주에 우리만 존재하거나 그렇지 않거나. 둘 다 끔찍한 일이다.
아서 C. 클라크

이 세계를 지옥으로 몰아넣은 인류 역사상 최악의 사건. 외계 세력이 갑작스럽게 인류를 침공하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뭉친 인류연합간의 10년동안의 전쟁이다.

배경

격동의 20년대

전개

갑작스러운 침공

국방장관: 태평양 표준시 13시 26분경 현재 파악된 바로 의하면, 워싱턴, 뉴욕, 보스턴을 비롯한 동부 해안 지역. 그리고 샌프란시스코와 로스앤젤레스를 비롯한 서부 해안 지역 전체가 교전 상황인 것으로 보입니다.


기자: 적이 대체 누굽니까?

국방장관: 모르겠습니다. 적은 갑작스럽게 상륙, 공수 강하하며 침공했습니다.

기자: 현재 SNS에 의하면 전세계가 동시다발적으로 공격 받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입니까?

국방장관: 그렇습니다. 전 세계가 전쟁 중입니다.

기자: 외계인이라는 겁니까?

국방장관: 현재 보기로는 그렇습니다.


미 국방장관 침공 시작 7시간 후

연표

2027년

2028년

니즈니노브고로드 전투

2029년

2030년

2031년

디트로이트 전투

2031년

2032년

2033년

루안 전투

2034년

2035년

2036년

크리스마스 대공세

2037년

승리의 날

전쟁이 남기고 간 것들

선호하는 직업상의 변화

전후 정신병과 심리적 불안에 시달리는 사람이 늘어남에 따라 심리치료사와 정신과 의사는 유망직종이 되었다. 그러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업계 종사자들 중 상당수가 전후 PTSD를 비롯한 심리불안과 정신병에 시달리고 있다고. 환자가 환자를 치료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다. 애초에 멀쩡한 사람이 얼마나 되겠냐만은.

군인은 매우 존경 받는 직업이면서, 기피하는 직업이다. 전쟁 당시 남녀노소 상관 없이 군에 동원되어 싸웠으며, 군인이 아니더라도 사실상 민병대를 조직하여 자위권을 행사하거나 군에 협조하여 전투에 참가했으니 말이다. 아마 총을 들고 싸워보지 않은 사람은 손에 꼽을 것이다. 그러나 전쟁의 대한 판타지가 깨진 지금에서는 군은 그리 선호되는 직종이 아닐뿐더러 누구도 지옥에 다시 기어들어가고 싶어하진 않는다. 그러나 상당수의 국가가 현재 남여징병제를 도입 중이며 사관생도들에게 막대한 특혜를 몰아주고 있다. 전후 궁핍한 삶에 시달리는 이들은 다시 군에 관심을 보이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