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강역 역명 분쟁 사건

유유 (토론 | 기여)님의 2025년 6월 6일 (금) 03:04 판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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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신안강역 역명 분쟁 사건(新安康驛驛名紛爭事件)은 율도국세라국신안강역의 역명을 두고 분쟁이 발생한 사건이다.

상세

세라국이 "여긴 안강도 아닌데 왜 역명이 신안강역이냐?" 라며 관습지명인 신안강을 역명으로 삼는 것에 불만을 가져 율도국에 세라역으로 명칭을 변경하길 요청했다. 율도국은 처음에는 반대했지만 세라국으로 가는 입구역이라는 뜻의 세라구역(世羅口驛) 바꾸자고 제한했다. 그러나 세라국은 "두 국가에 걸쳐있는 역의 이름을 왜 세라구역으로 변경해야 하냐?" 라며 반발을 했고 계속해서 세라역으로 역명을 변경하길 요청했다.

율도국은 "두 국가에 걸쳐있는 역의 이름을 특정 국가의 국명으로 변경하겠다는 것은 역을 독점하겠다는 것", "그런 이유라면 또 다른 관습지명을 사용하는 남안강역은 왜 역명을 변경하지 않느냐? 남안강역이 오히려 안강시에 있는 남안강역과 역명이 같아서 이용객들에게 혼동을 줄 수 있다." 라며 반발을 했고 결국 양국은 신안강역에서 직원들을 철수시키며 운행을 중지하고 율도국과 세라국은 각각 소내산역세라문화남역을 건설하기 시작했다.

양국의 외교관계도 악화되었다. 율도국은 세라국을 여행금지국가로 지정하고 제3국을 통해 세라국에 입국했던 국민들을 처벌하기 시작했다. 세라국이라고 다를건 없었다. 세라국은 국제세라문화축제에 율도국의 참가를 불허했고 결국 27~29회 국제세라문화축제에 율도국이 참가하지 못했으며 율도국이 배정받아야 할 부스를 대한민국에 추가 배정하였다.

그러나 세라국 내부에서 남안강역의 역명을 세라역 또는 남세라역으로 바꾸자는 의견이 나왔다. 결국 남안강역의 역명을 남세라역으로 변경하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된다.

세라문화남역의 역장이자 과거 신안강역의 역장을 역임했던 김안수차성세라문화역, 세라문화본역, 세라문화국제역, 신안강(세라문화)역, 세라(신안강)역[1], 세라문화신안강역 등의 안을 제시하며 신안강역의 역명 변경을 제안하였다. 결국 율도국 국무령•율도국 국토교통부 장관•세라국 상서령•세라국 국토건설부 장관 등이 모여 회담을 진행했으며 "어느 역명이 채택되더라도 지명보다 국명이 앞으로 가야한다." 라는 세라국의 의견과 "신안강은 세라국의 관습지명이라서 괜찮을지도 모르지만 차성은 율도국의 행정구역이므로 세라보다 뒤에 위치하면 세라국의 한 지역으로 인식될 가능성이 크다." 라는 율도국의 의견이 대치하였다. 그럼에도 결국 외교 정상화와 신안강역을 차성세라문화역으로 변경하는 안, 소내산역과 세라문화남역을 일반역으로 변경, 비상시에 국제역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함과 동시에 차성세라문화역의 관리를 받게 하는 안을 채택하였다. 이로써 분쟁이 해소되었다.

이후

각주

  1. 괄호안의 역명이 병기 역명이 아닌 한국의 김천(구미)역처럼 괄호까지 본 역명이다.
  2. 당시 안강선은 진평문화역 이북으로는 착공이 되지 않은 상황이었으며 진평문화역 이남 노선의 역들도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지 않았다.
  3. 안강선은 일부이긴 하지만 이 날 처음 운행하였다.
  4. 이 사고로 하행선 철로가 전부 막혀 통과할 수 없었으며 안전을 위해 상행선 철로도 운행을 중지하였고 안강남연결선은 남안강역과 북차성역 사이에서 분기하기 때문에 안동세라선 본선의 소내산역도 운영이 중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