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쭉의 장막

김현제 (토론 | 기여)님의 2026년 2월 11일 (수) 21:54 판 (배경설정)

개요

반도기담에 속하는 정치물 단편소설. 철쭉의 장막이라는 제목은 냉전시대 제2세계의 폐쇄성과 고립성을 풍자하는 표현인 "철의 장막"과 "죽의 장막"에서 따온 것이다.

등장인물

배경설정

  • 조선인민공화국
  • 마양 사투리

- 아그야, 너 아직 바쁘니?
- 딱히 아이 바쁘디 어이 브르시.
- 하갯다느 거 없이 마당 앉아 아이 심심하니?
- 내 암만 심심해다 三寸까 널겟서. 생각 점 하지비.
- 그르지 말가 잠깐만 이리 어버라. 내 재미난 냬기해즈마.
- 참말 재밋는 거 아니믄 覺悟하샤.

- 너 철쯕 뜻이 먼지 아니?
- 내 이럴 줄 알앗지. 떠 시시컬컬한 얘기하시갸.
내 잘 머럽네. 생각 아이 해밧시.

철쯕이 元來느 漢語 아이갯니. 漢字르 躑躅이라 쓰그 〈머멋거리다〉으 뜻이 잇지비. 어이 그르나 버머 羊이 이 껓으르 먹어믄 디지긋다 嘔吐르 한다느 거 아이야. 야,

彳亍

실제로는 구토할 뿐 죽지는 않는다고 한다. 죽을 만큼 고통스러워 한다는 것이 죽는다는 얘기로 변질된 듯 보인다. 보기만 해도 비틀거린다는 뜻이다.

한국이 원산지인 꽃으로서 한국의 모든 지역에서 자라며 예로부터 연달래, 함박꽃, 개꽃나무 등으로 불렸다. 현재도 방언에 따라 이렇게 불린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