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 요제프 괴벨스 (맑스)

Communist 1968 (토론 | 기여)님의 2022년 12월 18일 (일) 11:18 판 (→상세)

라트 연방 최고 지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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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인민위원장
로자 룩셈부르크
2대
중앙서기국 서기장
그레고어 슈트라서
3대
중앙위원회 의장
파울 요제프 괴벨스
4대
서기장 대행
발터 셸
5대
중앙서기국 서기장
루트비히 에르하르트
6대
중앙서기국 서기장
헤르베르트 프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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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서기국 서기장
에리히 호네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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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서기국 서기장
보이트케 야루첼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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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서기국 서기장
니콜라스 네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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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서기국 서기장
그레고어 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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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서기국 서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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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트 연방 사회민주당 중앙서기국 서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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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트 사회주의 공화국 연방 관련 문서
Union der Sozialistischen Räterepubliken

라트 사회주의 공화국 연방 제5대 서기장
파울 요제프 괴벨스
Paul Joseph Goebbels
출생 1897년 10월 29일
독일제국 프로이센 라인란트 라이트
사망 1981년 1월 10일 (향년 84세)
라트 연방 프로이센 FSR 베를린
국적 독일제국 (1897~1918)
독일국 (1918~1919)
라트 연방 (1922~1981)
재임기간 제3대 라트 연방 인민계몽문화부장관
1933년 12월 7일 ~ 1949년 9월 16일
초대 라트 연방 장관회의 주석
1947년 10월 5일 ~ 1949년 9월 16일
제5대 사민당 중앙위원회 서기국 서기장
1949년 9월 17일 ~ 1981년 1월 10일
부모 프리츠 괴벨스
카타리나 마리아 괴벨스
배우자 마그다 괴벨스
자녀 슬하 1남 5녀
학력 프라이부르크 대학 (문학 / 학사)
하이델베르크 대학 (문학 / 박사)
소속 정당 라트 연방 사회민주당
종교 무종교 (국가 무신론)[1]
신체 165cm, O형
서명

개요

라트 연방의 제5대 서기장.

상세

1897년 라인란트에서 태어났다. 1919년 독일 1월 혁명에는 참여하지 않았으나, 이후 사민당에 참여했다. 출신지는 라인란트였지만 정치적 기반은 베를린에서 쌓았고, 공산당의 베를린 지역 부서기를 거쳐 서기에 올랐다. 그의 이름을 널리 알린 것은 라트 연방 사회민주당의 관보였던 <전진>에서의 활동으로, 그는 과격한 선동적 어휘를 사용하여 대중의 지지를 받았다. 이런 업적을 인정받아, 베를린 지역 서기에 오른지 2년만인 1933년 로자 룩셈부르크 서기장에 의해 인민계몽문화부 장관으로 취임해, 대서방 선전선동 업무를 총괄하였다. 1947년, 그레고어 슈트라서와 함께 장검의 밤을 기획하여 당권을 잡고 있던 카를 레너, 쿠르트 슈마허, 에른스트 텔만, 발터 울브리히트, 빌헬름 피크 등을 축출하고 정권 2인자인 장관회의 주석으로 올라섰다.

그레고어 슈트라서 서기장의 급서 후 서기장 직에 취임하였으며, 1949년부터 1968년까지 약 19년에 이르는 기간동안 개발 독재를 내세운 공포 정치를 시행하였다. 공과 과가 확실하게 갈리는 인물로, 그의 임기 도중, 대숙청을 통하여 당 내 온건파가 대거 추방 혹은 처형당하였으며 슈트라서주의는 공식적으로 이념화되어 신성시되었다. 1956년에는 바르샤바에서 일어난 대규모 민주화 시위인 바르샤바의 봄을 무력 진압하는 지울 수 없는 과오도 남겼다. 그러면서 루트비히 에르하르트 재무장관을 내세운 경제 개혁 정책은 독일이 경제적으로 도약하게 만드는 결정적 역할을 하였다. 동시에 1940년대 프랑스 3월 혁명으로 시작된 유럽 내 연쇄 사회주의 혁명을 지원하며 스페인, 이탈리아가 공산화될 수 있도록 만들었다.

1960년대, 억압적 독재 정권은 한계를 맞이했고, 권위주의적 이데올로기에 반대하는 좌익 대학생들의 시위인 68혁명이 일어나며 괴벨스는 실권을 잃고 루트비히 에르하르트에게 사실상의 전권을 물려준다. 그럼에도 괴벨스 자신은 1981년 사망할때까지 국가원수 식인 사민당 서기장의 직위를 내려놓지 않으며 막후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경제 개발이라는 공과 정적 탄압이라는 과가 공존하기 때문에 독일에서도 그에 대한 평가는 논쟁이지만, 그보다도 그는 탁월한 선전 능력과 연설 실력으로 대중에게 잘 알려져있다. 프로파간다에서 그의 능력과 혜안이 역사를 통틀어 두드러지기 때문에 다방면에서 중요하게 연구되고 있다.


  1. 전임자들에 비해 훨씬 강경한 반종교주의를 표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