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unist 1968, 2020 - 2022 | CC-0 |
개요
일본의 정당. 현 집권 여당이다.
상세
1996년 총선을 앞두고 오자와 이치로, 하토야마 유키오, 하타 쓰토무, 가이후 도시키, 호소카와 모리히로 등 사회당과 자민당 출신의 소장파 의원들이 기성정치를 비판하면서 창당한 정당이다. 창당 직후 가이후 도시키를 총리 후보로 하여 집권하였으며, 가이후 총리의 사퇴 이후 오자와 이치로가 총리직에 올라 2002년 실각할때까지 약 6년간 집권했다.
2002년 실각 이후에도 자민당의 일당 독주 체제인 55년 체제를 무너트리고 양당제를 구축해, 2009년과 2021년 총선에서 여당을 꺾고 두번이나 정권 교대를 이뤄냈다. 제51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도 승리하여 현재 오카다 가쓰야 총리를 배출하고 있다.
역사
성향
경제적으로는 보수, 신자유주의적인 입장을 표명하고 있으며, 가메이 시즈카 자민당 총재에 의해 쫓겨난 시장 자유주의자들이 대거 입당하며 이런 경향은 더욱 강해졌다.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의 아들인 고이즈미 신지로 의원 등이 당 내의 대표적 신자유주의자이다. 개혁을 위해 "철밥통"이라고 불리는 우정국 등을 민영화해야함을 주장한다.
사회적으로는 역시나 보수를 표방하나, 자당에서는 신보수주의라고 부르고 있으며, 또 자민당과 정책 경쟁을 해온지 30년이 가까워져가는 지금은 아무래도 자민당과의 선명성을 강조하기 위해 보수와는 거리가 멀어졌다는 평가이다. 하토야마 유키오, 오카다 가쓰야 등 진보 성향의 총리 역시 상당수 나왔다. 현재는 자유주의, 리버럴적인 색체가 강하여 동성결혼 합법화 찬성, 여성 궁가 찬성, 부부 별성 사용 찬성 등 사실상 진보 정당이나 다를바 없는 인식을 보여준다.
역대 선거 결과
참의원 의원 총선거
중의원 의원 총선거
- 2021년 제51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288석 / 650석, 비례 36.4% 득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