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트 프리즈-멜트 Great Freeze-Mel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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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프리즈멜트.jpeg | |||
겨울, 강철로 된 무지개 | |||
장르 | 대체역사, SF, 판타지(?) | ||
배경 | 동아시아 | ||
기획 | 삼민회 | ||
운영 | |||
출범 | 2024년 5월 23일 (+184일, 3년) | ||
상징색 | 매우 부드러운 시안 (#9ee4f9) | ||
약칭 | 프멜 | ||
저작권 | CC-0 |
개요
그레이트 프리즈-멜트는 초자연적인 이유로 한순간에 2019년의 사람들이 기원전 21,012년 전으로 떨어진 이후의 사회를 다루고 있다.
세계관 설정
이 우주의 위에는 그 물리법칙이 작동하게끔 하는 절대적인 존재가 있다. 어느 날, 그러한 존재의 결함으로 인하여 2019년 12월 10일의 모든 지구상의 생명체와 인공적인 건축물 등은 변치 않은 채, 자연물, 지형, 기후만이 기원전 21012년 10월 7일로 회귀하게 되었다. 기원전 21012년 전은 빙하기였기에, 전 지구는 즉시 문제에 휩싸였다. 인류는 이 사건을 대결빙 (Great Freeze)이라 불렀다.
대결빙 이후 252년이 지난 뒤, 인류가 서서히 새로운 지구에 적응해나갈 때 즘, 느닷없이 다시 지구의 자연환경이 2019년 12월 10일로 복구되면서 두 번째 혼란에 빠지게 된다. 대결빙과 대응되는 해당 사건을 인류는 대해동 (Great Melt)이라 불렀으며, 대결빙 이전에도 지구 역사상 최고이자 최악의 속도로 진행되던 홀로세 대멸종에 대결빙과 대해동은 결국 수백 년 만에 육상 생물의 99.5%, 해양 생물의 99.995%를 절멸시키고[1] 신생대와 포유류 시대의 종말을 알렸다.
각주
- ↑ 홀로세 대멸종을 제외한 나머지 대량절멸들 중 가장 큰 규모였던 페름기 대멸종보다 평균적으로 30억배 빠른 속도로 멸종이 진행되었다. 대결빙 이전에는 약 5만 배 빠른 속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