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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안나라와 청나라의 관계. 안나라와 청나라는 안 태조가 1648년 아이신기오로 홍타이지를 청국공에 봉한 이후부터 일본의 패망 이후 괴뢰국인 후청이 멸망할 때까지 관계가 있었다.
초반
조선은 일본과의 전쟁이 끝난 이후 명-후금 전쟁 중 명나라의 요청으로 이순신을 도원수로 임명하여 군대를 파병하였다. 양호가 군대를 4개로 나누려고 하자 반대하여 항명죄로 처벌하고 군대를 나누지 않고 군대를 출병시켰고 사르후 전투에서 승리하며 이후 전투에서 연승하여 후금을 멸망시켰다. 이후 조선으로 귀국하였다가 사망한 뒤 아들인 이신이 영력제에 의해 요동 총병에 임명되어 이자성의 군대를 진압하러 갔다. 다만 남명은 여러 세력으로 나뉘어 자기들끼리 황제를 옹립하여 분열되어 있었으므로 영향력이 미치지 못했고 결국 이신이 순나라를 멸망시킨다. 1645년에 이신이 안국공에 봉해진 뒤 안나라를 세웠으며 점령지의 일부를 떼어다가 홍타이지를 청국공에 임명하였다.
중반
홍타이지가 죽고 풀린(순치제)이 즉위하였다. 풀린은 연호를 순치로 하고 칭왕하였다. 그런데도 안나라는 왕을 칭한 것이니 안나라나 청나라나 똑같이 명나라의 제후국이라며 이를 인정하였다. 이후 강희제가 즉위 후 칭제를 하고 중원을 통일하자 제후국이 되었다.
후반
후청 시대
일본이 중국을 침공하고 일부를 점령하여 후청을 세웠으나 후청은 안나라의 일부로 취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