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 (민국 38)

Sindan (토론 | 기여)님의 2025년 9월 16일 (화) 21:54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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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관 설명 ]
[ 세계관 설명 ]
중국이 제국주의에 의해서 망한다면
중국인은 망국의 인간으로 살아가게 될 것이다.
그러나 중국이 공산주의에 의해서 망한다면
중국인은 노예로도 살아갈 수 없을 것이다.

민국 38(民國三十八)은 가장 대표적인 대체역사 소재 중 하나인 중화민국국공내전 승리를 가정한 세계관입니다.
민국 38년(1949년) 중화민국의 국공내전 승리 이후 중국과 동아시아 국가들을 중심으로 변화한 여러 정치, 사회, 문화, 역사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
2024 United States presidential election

312명 니키 헤일리
2024년 11월 5일
2024년 대선
선거일시 11월 5일 0시 ~ 11월 6일 1시[EST]
11월 5일 14시 ~ 11월 6일 15시[KST]
선거인단 538명[3]
투표율 64.52% (▼ 2.40%p)
선거 결과
후보 민주당
대통령 엘리자베스 워런
부통령 팀 월즈
공화당
대통령 니키 헤일리
부통령 론 디샌티스
홈스테이트 대통령 매사추세츠
부통령 미네소타
대통령 사우스캐롤라이나
부통령 플로리다
승리 주 19개 주 + D.C.[4] 31개 주[5]
선거인단
42.0%
226명
58.0%
312명
전국 득표
48.3%
75,017,613표
49.8%
77,302,580표
대통령 당선인 부통령 당선인
공화당
니키 헤일리 론 디샌티스

개요

2024년 11월 5일에 시행된 미국 대통령 선거.

미국의 60번째 대통령 선거이고 제47대 대통령과 제50대 부통령을 선출하는 선거다. 상원·하원·주지사 선거도 동시에 실시되었다.

선거 결과, 니키 헤일리 공화당 후보가 현직 부통령인 엘리자베스 워런 민주당 후보를 누르고 승리하며 16년 만에 민주당으로부터 정권을 틸환하였디.

배경

바이든 행정부와 민주당의 낮은 지지율

민주당은 2008년 버락 오바마의 당선 이래 4번 연속 대선에서 승리하면서 프랭클린 D. 루즈벨트의 4선 이후 최초로 16년 연속 집권에 승리하며 승승장구하였으나 2020년 코로나 시국 당시 바이든 대통령의 불안정한 재집권[6]과 경기 침체, 사회 갈등의 심화 등으로 인해 바이든 행정부의 지지율은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었다. 2022년 중간선거 당시에는 공화당의 트럼피스트 운동에 기반한 극우적 정책과 검증없는 친트럼프 인사들의 공천으로 인해 민주당이 뜻밖의 선전을 하며 지지율 반등을 이루는가 싶었지만 22년 연초 소련의 푸틴 국가주석이 미소 무역 전쟁의 포문을 열며 시작된 물가 폭등과 바이든 대통령의 고령으로 인한 논란 등의 악재가 겹치면서 바이든 행정부의 지지율은 30%대 중반의 박스권에 갖혀 유의미한 지지율 상승을 이루는데에 실패하였디.

또한 바이든 대통령의 나름대로 준수하다 볼 수도 있는 지지율과는 별개로 집권 여당인 민주당은 민생 문제와 치안 붕괴의 해결을 위한 정책이 아닌 아닌 정치적 올바름에 기반한, 강성 지지층의 입맛에 맞는 문화 논쟁을 지속하며 다수 민심과 괴리된 헛발질을 계속한 끝에 10%대의 처참한 지지율을 기록하며 사실상 집권 여당으로서의 동력을 상실하였디. 결과적으로 대선이 다가올수록 민주당은 마땅한 인기 대권주자[7]를 마련하지 못한 상황에서 장기집권으로 인한 피로감과 행정부/당의 낮은 지지율을 떠안고 대선을 치루어야 하는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민생 경제 악화와 극에 달한 사회갈등

공화당 내의 정권교체

2016년 도널드 트럼프의 공화당 대선후보 선출로 말미암은 MAGA 운동의 대두는 공화당 내부의 정치 지형을 완전히 탈바꿈시켰다.


  1. 동부 표준시 기준
  2. 대한민국 표준시 기준
  3. 선거인단 270명 이상 확보시 당선.
  4. 개별 선거구에서는 메인 1구, 네브래스카 2구 승리.
  5. 개별 선거구에서는 메인 2구, 네브래스카 1구, 네브래스카 3구 승리.
  6. 득표수 자체는 2016년 자신의 기록에 이어서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서는 두번째로 많은 수를 기록하였으나 득표율과 선거인단 수가 괴리되는 미국의 선거 제도 특성상 고작 0.5%p 차이로 바이든이 승리한 애리조나, 위스콘신, 조지아 3개주에서 트럼프가 이겼다면 미국 역사 최초의 선거인단수 동률과 196년 만의 하원에 의한 대통령 결정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이할 뻔 했다.
  7. 유력 주자라 한다면 워런 현 부통령이 있으나 바이든, 트럼프와 어깨를 나란히하는 고령과 중도층 소구가 어려운 좌파적 색체를 띈다는 점, 기타 여러 논란으로 인해 큰 인기를 구사하지는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