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설 고모음

MJ (토론 | 기여)님의 2024년 6월 30일 (일) 01:56 판 (새 문서: 분류:MPA분류:모음분류:고모음분류:후설음 {| class ="wikitable" style="max-width: 450px; border: 2px solid #DF013A; text-align: center; float: right; ;" |- ! colspan="5" style="font-size: 12pt; color: #fff; background:linear-gradient(to left, #DF013A, #DF013A);" | '''<big>후설 고모음</big>'''<br>'''Close Back Vowel''' |- | colspan="5" | <center><big><big> '''{{글씨 크기|30|ɯ • ɯ̹ • u }}''' </big></big> |- | colspan="1" styl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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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설 고모음
Close Back Vowel


ɯ • ɯ̹ • u


혀 높이
혀 최고점 위치
후설
반모음
ɰ, w

개요

평순모음은 전 세계의 6%, 원순모음은 전 세계의 88%에 분포한다.

한국어의 ㅡ가 이 발음의 평순모음이라지만, 실제로 정말 이 발음이 나는 경우는 적고, 대부분 근후설 근고모음이나 중설 근고모음이 된다. 특히 어두에서는 거의 무조건 변화한다.

자신의 ㅡ 발음을 알고 싶다면 '흐' 를 발음해 보자. 연구개 마찰음이 나온다면 진짜 이 발음으로 하는 것이고, 아니면 다른 발음으로 발음하는 것이다.

튀르키예어의 ı, 일본어의 う단이 이 발음이다. 일본어의 경우는 정확히는 [ ɯ̹ᵝ ]이다. 윗첨자 베타는 '입술이 튀어나오지 않는 원순성' 을 나타낸다.

원순모음의 경우 세계적으로 매우 흔하며, 과반수 언어에 존재하는 5개의 모음 중 두 번째로 흔하다. 모든 모음들 중 가장 원순성이 크다.

한국의 경우 수도권의 젊은 한국어 화자를 중심으로 ㅜ의 발음이 [ u ]에서 중설 고모음이 되고, [ u ]는 ㅗ가 차지하는 식으로 발음이 변화하고 있다고 한다. 마주는 ㅡ는 [ ɯ̽ ]로, ㅗ는 [ o ]로, ㅜ는 [ ʉ ]로 발음한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