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한 내용은 프랑스/정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쿠리오 원작 · 공산1968 설정 총괄 집필 · CC BY-SA 3.0 |
프랑스 공화국 총리 Chancelier de la République française Chancellor of the French Republic | |
---|---|
현직 | 에릭 제무르 / 제27대 |
임기 | 2022년 3월 20일 ~ 현직 |
정당 | 공화당 |
초대 | 샤를 드골 |
관저 | 오텔 드 마티뇽 |
개요
프랑스 공화국 총리(프랑스어: Chancelier de la République française 샹슬리에 드 라 레푸블리크 프랑세즈[*])는 프랑스의 실질적 국가원수이자 정부수반이다.
역사
정부를 관할하는 최고 관리라는 직책은 16세기 프랑스 왕국 시대의 수석국무장관(principal ministre d'État) 직위에서 비롯되나, 의회에서 선출되는 총리는 제2공화국 시대를 시초로 둔다. 이후 2제국때 폐지되었다가 말년에 부활했으며, 3공화국에서는 내각책임제를 받아들여 장관회의 의장(Président du Conseil des ministres français)을 정부수반인 총리로 두었다.
프랑스 제4공화국에서는 마찬가지로 프랑스 장관회의 의장이라는 긴 직책명을 사용하였으나, 샤를 드골이 성립한 프랑스 제5공화국에서는 총리의 권한을 제왕적으로 늘리고 이름 역시 수상이라는 뜻인 샹슬리에(Chancelier, 영어로 Chancellor)[1]로 바꾸었다. 이 과정에서 총리는 대통령보다도 더 큰 실질적 국가 원수의 기능을 가지게 됨에 따라 현재와 같은 총리 제도가 수립되었다.
권한
프랑스의 총리는 다른 국가의 총리에 비해 더욱 제왕적인 권력을 가진다. 비록 대통령의 인가를 받아야하긴 하나 다른 나라의 총리에게는 잘 없는 군통수권이 총리에게 있으며 원내 과반이 동의하지 않아도 총리가 독단으로 의회를 해산할 수 있는 의회 해산권을 가지고 있다.[2] 또 대통령에게 승인을 받지 않더라도 장관을 임명, 해임할 수 있는 권한도 가진다.
관저
역대 총리 목록
대수 | 이름 | 소속 정당 | 차수 | 임기 | 재임 일수 | 의회 대수 | 비고 | ||
---|---|---|---|---|---|---|---|---|---|
시작일 | 종료일 | ||||||||
초대 | 샤를 드골 Charles de Gaulle |
신공화국연합 | 1차 | 1959. 01. 08 | 1963. 01. 07 | 9년 11월 1주 2일 | 1대 | [3] | |
제2대 | 2차 | 1963. 01. 08 | 1967. 01. 07 | 2대 | |||||
제3대 | 3차 | 1967. 01. 08 | 1968. 12. 17 | 2대 | [4] |
여담
- 보통 프랑스 총리실을 가리킬때 마티뇽이라고 한다. 한국에서 국회를 여의도라고 부르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