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더욱 큰 영광을 위하여 A.M.D.G[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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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대체역사 |
참여자 | 리조니 |
연재 시작일 | 2024년 9월 9일 (연재 시작일로부터 +67일, 0주년) |
라이선스 | 라이선스 제공 없음. |
개요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마태복음 6장 10절 |
전세계의 복음화, 일부 지역을 제외한 전 세계가 그리스도교를 국교로 삼으며 전 세계가 로마 가톨릭교회를 위시로 각 기독교 종파들이 세계를 지배하게 된 바실레이아(Βασιλεία του Θεού )가 실현된 세계관이다.
세계관 명칭은 예수회의 표어를 그대로 사용하였으며, 한국어 표준어인 '하느님'을 세계관 표준으로 사용한다.
들어가며:
가톨릭 사제의 편지
주님의 종, 세바스티안 사제의 편지. 하느님의 더욱 큰 영광을 위하여. 주후 2000년 3월 21일 당신에게 문안합니다. 우리 세계는 콘스탄티누스 황제의 치세 이래로, 우리가 아는 한 거의 모든 세상을 주님의 신부인 교회 안으로 맞이하는것에 성공하였습니다. 레콩키스타를 시작으로, 우리 교회는 저 대서양 너머로, 고아 지방을 비롯한 인도로,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신부님의 유산으로 일본에 이르기까지. 우리 교회는 전 세계를 주님의 통치가 임하는 곳으로 탈바꿈 시켰습니다. 우리는 이견없이, 사도들을 통하여 들어난 교회가 역사상 가장 번영한 시대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아직 "모든 세상"을 얻지는 못했습니다. 평화의 왕이신 그리스도에 반역하고, 세상을 지으신 분까지도 거부하며, 교회를 통한, 주님의 통치를 거부하는 이들 또한 존재합니다. (그들에 대해선 곧 하느님의 심판이 우리를 통해 임할 것입니다.) 성서는 말합니다, 하늘 높은곳에서는 영광! 땅에서는 그가 사랑하는 이들에게 평화! 우리는 우리시대의 평화가 우리의 것이 아닌 주님의 것, 주님을 위한 것, 그리고 주님의 영광이 이제로부터 또 영원히 드높여지기 위하여 계속해서 투쟁해야만 합니다! 주님의 통치를 거부하는 불신자들을 완전히 몰아내고, 이 세상에 더욱 큰 복음-기쁜 소식-을 전하여 그의 나라가 이제로부터 항상, 그리고 또 영원히 있음을 보여줍시다. |
정교회 사제의 편지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성 이사악 성당의 주임신부, 게오르기 신부가 보내는 편지.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당신에게 평화가 있기를 바랍니다. 형제께 이 편지를 보내는 이유는 우리가 로마의 이단자들에게 해외의 여러 선교지를 위협받고 있는 현실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이 편지를 쓰게 되었습니다. 러시아는 현재 동쪽 시베리아를 무단으로 점거한 붉은 역병에 있어서 저항하고 있고, 또 승기를 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 역겨운 적그리스도들은 여전히 불쌍한 백성들을 핍박하며 우리의 러시아, 하느님의 통치를 거부하는 큰 죄를 짓고 있습니다. 거기에 더해서, 초대교회로부터 이어오는 온전한 사도의 후계자들의 교회인 우리 세계에 로마교회는 계속해서 도전해오고 있습니다. 신세계를 지배하는것에 만족하지 못하고, 우리 세계까지도 침범하여 자신들의 의자 앞에 무릎꿇리겠다는 야욕을 들어내고 있는 것입니다! 이는 결코 사도 바울께서 바라시는 교회가 아닐것이며, 사도들의 교회로써 일방적인 폭행은 결코 정당화 할 수 없을것입니다. 우리 교회는 로마가 갈라져 나간 이후, 이단이 된것으로도 모자라 이젠 우리교회의 전통을 존중한다는 미명하에 복종시키려고 합니다! 형제께서도 아시겠지만, 우리 또한 아시아 선교에 많은 노력을 쏟고 있습니다. 하지만 로마교회는 우리의 이러한 노력을 무색하게 만들고 있으며, 우리가 자신들을 방해한다고 비난하기에 이르고 있습니다! 나는 이것이 우리의 사도된 교회가 더욱이 파괴되고 있는것같아 슬픕니다. 로마교회가 올바른 공의회의 질서 하에 돌아와야 할 망정 우리를 비난한다니요! 당신께선 우리의 정통된 교회를 알아주시리라 생각합니다. 하나되고 거룩하고 공번된 교회의 질서 아래에서, 모든 세상이 주님께 손을 들 날이 오기를 빕니다. |
세계관
때는 1549년, 폭풍우를 뚫고 세상 끝에 발을 내딛은 영광스런 남자가 있었다. 그의 이름은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드디어 복음이 전 세계에 소개되는 순간이었다. 비록, 처음엔 많은 고난과 위기, 그리고 지금까지 그래왔던 숫한 순교자들이 피의 세례와 행동으로 하는 증언과 고백으로 복음의 토양을 적셔야만 했다.
그리고 새천년을 맞이하는 2000년, 대성당의 시대가 찾아오고 있었다.
세력권
- 성좌와 일치
교황령(성좌)맹주
시칠리아 연합왕국[2]
밀라노 공국
제노바 공화국
피렌체 공화국
베네치아 공화국
오스트리아 제국
프랑스 왕국
아를 자유백국
에스파냐 왕국
카탈루냐 아라곤 망명왕조(카탈루냐 백국)
아일랜드 자유국
바이에른 왕국
바덴바덴 대공국
룩셈부르크 대공국
슐레슈비히 공작령
하노버 공국
누벨프랑스
치쿠시 왕국
예루살렘 왕국[3]
- 콘스탄티노플과 일치
그리스 제국명목상 맹주
러시아 제국실질 맹주
알렉산드리아 총대주교령
루마니아 왕국
불가리아 왕국
유고슬라비아 왕국
폰토스 왕국
조지아 왕국
동몽골왕국[4]
- 비칼케돈파
레바논 의회 공화국사실상 중립지대[5]
알렉산드리아 총대주교(콥트교)령 알렉산드리아 자치구역
에티오피아 제국
아르메니아 왕국
- 프로테스탄트
스위스 연방국
홀슈타인 공작령
뷔르템베르크 왕국[6]
저지대 17주 연합 공화국(회중교회 및 침례회)
북독일연방(루터교)
칼마르 동맹(루터교)
잉글랜드 왕국(성공회)
스코틀랜드 왕국(장로회)
아메리카 연합국(다양함, 대체로 장로교, 감리교, 침례교 등)
캘리포니아 서부 공화국 동맹[7]
- 이슬람 세계
카자르 왕조 이란 숭고국
튀르크 오스만왕조
쿠르디스탄 술탄국
시리아 자미프왕조 술탄국
이집트 왕국
후 하프스 칼리파국[8]
헤자즈 왕국
자발 샴마르 토후국
나지드 사우드 토후국
예멘 왕국
오스만 예멘 왕국
무스카트 오만 술탄국
아부다비 토후국
룹알할리 토후국
카타르 왕국
이라크 맘루크 왕조
히바 칸국
아프가니스탄 아미르국
- 레드월
러시아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미주 사회주의 공화국 연방
리비아 자마히리야 [9]
몽골혁명정부
- 제3세계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왕국
인도
무굴 제국
네팔 왕국
부탄 왕국
시킴 왕국
마가다 왕국
동아시아&동남아시아
청나라
조선
일본
광남국(응우옌씨 정권)
대월국(찐씨 정권 )
참파국
캄보디아 왕국(크메르 왕조)
루앙프라방 왕국
비엔티안 왕국
짬빠싹 왕국
아유타야 왕국
잉와(아바) 왕국
란나 왕국
저지대령 인도네시아
그외 말레이반도 군소왕국
타임라인
1세기
- 3년 - 예수 탄생
- 33년 - 예수의 죽음과 부활
15세기
- 1404년 - 로마교황 보나파시오 9세 선종
로마교황 인노첸시오 7세 즉위
- 1406년 - 로마교황 인노첸시오 7세 선종
로마교황 그레고리오 12세 즉위
- 1409년 - 피사교황 알렉산데르 5세 즉위
- 1409년 - 피사교황 알렉산데르 5세 사망
- 1410년 - 피사교황 요한 23세 즉위
- 1414년 - 콘스탄츠 공의회
- 1415년 - 로마교황 그레고리오 12세 자진사임
아비뇽교황 베네딕토 13세의 사임거부 및 아라곤 왕국 도피
얀 후스 화형 및 위클리프 부관참시
- 1417년 - 베네딕토 13세 파문 선고
단일 로마교황 마르티노 5세 즉위
- 1418년 - 피사교황 요한23세의 폐위 및 사망
- 1419년 - 프라하 창문투척사건
- 1420년 - 후스파 토벌을 위한 십자군 소집
- 1431년 - 바젤 공의회 개최
마르티노 5세 선종
에우제니오 4세 즉위
- 1435년 - 교황칙서 <Sicut dudum> 선포, 기독교로 개종한 원주민의 노예화 금지
- 1438년 - 페라라-피렌체 공의회 개최
바젤 공의회에서 대립교황 펠릭스 5세 즉위
- 1444년 - 바르나 십자군 소집
- 1447년 - 에우제니오 5세 선종
니콜라오 5세 즉위
- 1448년 - 바티칸 도서관 설립
- 1449년 - 펠릭스 5세 퇴위
바젤 공의회의 니콜라오 5세의 유일한 교황 인정 후 해산
- 1450년 - 요하네스 구텐베르크의 활자인쇄술 발명
- 1453년 - 콘스탄티노플 함락
백년전쟁 종결
- 1455년 - 니콜라오 5세 선종
갈리스토 3세 즉위
- 1456년 - 베오그라드 공방전에서 오스만 튀르크군 격퇴
- 1458년 - 갈리스토 3세 선종
비오 2세 즉위
- 1464년 - 비오 2세 선종
바오로 2세 즉위
- 1466년 - 밀라노 공작 스포르차 사망
- 1471년 - 바오로 2세 사망
식스토 4세 즉위[10]
- 1478년 - 피렌체 공화국 파치가의 음모
- 1480년 - 타타르의 멍에 종결
- 1485년 - 장미전쟁 종결
- 1486년 - 교황의 헨리7세 공인
- 1492년 -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의 대서양 항해
레콩키스타 종결
식스토 4세 선종
알렉산데르 6세 즉위
- 1493년 - 신성로마제국 황제 합스부르크왕조 막시밀리안 1세 즉위
- 1494년 - 제1차 이탈리아 전쟁 발발
- 1495년 - 보름스 제국의회[11]에서 제국개혁 선포
16세기
- 1517년 - 마르틴 루터의 95개조 반박문 게시로 인한 종교개혁 발생
주석
- ↑ 라틴어 'Ad maiorem Dei gloriam'의 축약어, 예수회의 표어이다.
- ↑ 시칠리아의 왕위가 나폴리의 왕위를 동군연합 형식으로 겸임하며 남이탈리아 지역을 지배하는 왕조이다.
- ↑ 예루살렘 왕국은 십자군 이후, 각 세력의 각축장으로 쓰이고 있다. 유대교와 기독교, 이슬람교가 뒤섞여 있으나 엄연히 전제군주제로써 왕위가 어디에 있느냐가 가장 중요한데 현재는 가톨릭을 기반으로 한 이탈리아계 왕조인 파르네세 가문의 프란치스코 2세가 통치하고 있다. 다만, 예루살렘과 유대 지역을 사실상 지배하고 있는건 파르네세 가문이지만 다마스쿠스를 비롯한 북부 사마리아 지역은 정교회(특히 콘스탄티노플과 일치한 안티오키아 정교회)가 강세인 지역이므로 긴장상태에 있는 지역이다.
- ↑ 웅게른 슈텐베르크 성왕이 통치
- ↑ 엄밀히 따지면 로마와 일치한 마론파가 다수종교로써, 그 다음가는 콘스탄티노폴리스와 일치한 안티오키아 정교회, 그리고 안티오키아 정교회에서 로마와 일치하여 갈라져 나온 멜키트 그리스 가톨릭이 주류이며 소수의 종파(시리아 안티오키아 총대주교, 비칼케돈)가 있다. 그 외 순니파 무슬림들이 거주하지만 지배적 세력은 그리스도교 종파이며, 종교인과 세속인이 5:5 비율로 구성되는 국가의회에서 마론파 출신이 관례적으로 지도자로 당선된다. 따라서 대체로 성좌와 일치하는 듯 보이지만 각축장의 형세가 갖추어져 사실상 중립지대가 되었다.
- ↑ 가톨릭과 개신교의 동거지역, 왕실은 루터교.
- ↑ 무정부 지대인 중부 너머 여러 광산과 농지를 소유한 각기 다른 도시국가들의 느슨한 연합체이다.)(감리교 초강세)
- ↑ 하프스 왕조의 대가 끊겼다가 이어졌다가 하였으며, 근래 들어서 이권에 의해 스페인에 의해 옹립되었다.
- ↑ 이슬람 사회주의
- ↑ 로마의 르네상스화 시대
- ↑ 신성로마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