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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계관의 모든 인물, 사건, 단체, 국가는 가상이며 현실의 어떠한 인물이나 단체도 찬양하거나 비하할 의도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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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나라 세계관의 국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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Амурская Pеспублика / 阿穆尔共和国 | |||||||||||||||||||||||||||||
국기 | 국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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Слава Отечеству, Cлава Rерою 荣耀祖国,荣耀英雄 조국에게 영광을, 영웅에게 영광을 | |||||||||||||||||||||||||||||
상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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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R, AM | |||||||||||||||||||||||||||||
전화 코드 | |||||||||||||||||||||||||||||
' | |||||||||||||||||||||||||||||
위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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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아무르 위치 지도.png |
개요
동아시아에 있는 민주공화국
상징
국기
아무르 공화국 헌법 제XX조: 아무르 공화국의 국기는 청색, 백색, 얼음 색이 국기 전체를 세로로 삼등분하는 형태의 기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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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국기는 소련으로부터 완전 독립 이후인 1991년에 제정되었다. 그 이전에는 소련 국기에 중간에 가로로 푸른색과 얼음색의 줄이 꽈배기 형태로 번갈아 있는 형태였다.
국장
1992년 아무르 정부가 스카이 국기공장에 의뢰하여 제작하였다. 원 테두리에 쓰여있는 글은 "아무르 공화국"(Амурская республика)이고 책에 쓰여있는 글은 국가 표어인 "조국에게 영광을, 영웅에게 영광을"(Слава Отечеству, слава герою)이다.
국가
그대, 아무르 강이여
역사
1971년 동아시아 전쟁의 결과로 뉴어크 평화조약이 체결되면서 아무르 사회주의 공화국이라는 이름으로 건국되었다. 하지만 껍데기만 나라였을 뿐 소련의 완전한 괴뢰국이었으며 소련은 수도 하르빈에 통감부를 설치하여 아무르를 간접적으로 다스렸다. 통감은 아무르 수상보다도 위에 있을 정도로 강력한 권한을 행사했다. 또한 10만 명 규모의 소련군이 아무르 영내에 주둔했었다.
초대 통감은 KGB 위원장이었던 유리 안드로포프(Ю́рий Андро́пов)이었는데, 그는 강력한 동화정책을 폈지만 경제 개발과 복지 확대, 그리고 제한적이나마 자유를 보장하는 방식으로 큰 탈 없이 아무르를 통치했고[3], 후임 통감들도 그의 방식을 따랐다. 이 통치 방식이 가능했던 것은 그가 KGB 위원장 출신으로 대중을 어떻게 관리해야할지 잘 알고있었던 것도 있지만 가장 큰 원인은 이전 중국공산당 통치 시절 마오쩌둥이 대약진운동과 문화대혁명이라는 초대형 벙크를 잇달아 터뜨려 민심을 잃을 대로 잃은 탓이었다.
1980년대 말, 소련의 경제 상황이 급속히 악화되자 소련은 아무르에 주둔하던 소련군 10만 명을 단계적으로 철수시켰고 소련 붕괴 직전인 1991년 10월에는 통감부까지 철수했다. 이에 오랫동안 자유를 갈망하고 숨죽이고있던 자유주의자들과 인민들은 하르빈대학 행정학과 교수 안드레이 궈의 주도 하에 일제히 궐기했다. 소련이라는 우산이 사라진 아무르 공산당 정부는 고심했다. 일부 급진파는 3년 전 중공이 충칭에서 그랬던 것처럼 탱크로 밀어버리자고 주장했으나(...) 주류파의 주도로 공산당은 시대의 흐름을 거스를 수는 없다고 판단, 전원회의를 통해 시위대가 요구한 민주주의 개헌과 자유 선거를 수용하고 당명을 아무르 사회당으로 바꾸었다. 1992년, 아무르 역사 최초의 자유 선거가 치루어지면서 아무르는 민주화되었다.
첫 자유선거에서는 국회의원 선거와 총통 선거가 동시에 치루어졌는데, 총선에서는 민주당이 원내 과반을 달성하고 총통 선거에서는 민주당의 안드레이 궈가 당선되어 정권교체가 이루어졌다. 하지만 사회주의에서 자본주의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경제적 혼란이 야기되었다. 민주당 정부는 상황 타개를 위해 아태연합에 가입하는 등의 정책을 펼쳤으나 2년 뒤 총선에서 사회당에 패배했으며 두 번째 총통 선거에서 안드레이 궈가 사회당 후보 니콜라이 장에게 패배하며 사회당이 집권하였다.
이후 민주당과 사회당이 번갈아 집권하며 안정적인 민주주의 체제가 정착되었다.
정치
입법부
아무르 공화국 국가두마 원내 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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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르 국가두마는 아무르의 입법권을 행사한다. 국가두마 의원 250명 중 150명은 소선구제로, 나머지 100명은 비례대표제로 선출된다. 의원의 임기는 4년이다.
행정부
아무르는 총통 중심제를 채택하고있다. 총통은 국가원수이자 행정부 수반이며, 직선제, 결선투표제로 선출된다. 임기는 4년이며 1회에 한해 중임할 수 있다. 궐위시 부총통이 총통직을 승계한다. 집무 장소는 하르빈의 총통궁이다.
행정부처는 다음과 같다.
- 내무부
- 법무부
- 재무부
- 외교통상부
- 국방부
- 산업경제개발부
- 인적자원개발부
- 국토건설부
- 환경부
- 노동부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농업부
- 천연자원에너지부
- 사회보건부
- 문화체육관광부
- 위기관리부
경제
아무르의 경제는 농업, 공업, 광업에 의존하고있다. 드넓은 평원을 바탕으로 밀, 보리 등의 곡식을 대규모로 재배, 수출하고있다. 다만 외국 기업이전체 곡물 수출량의 60%를 차지하고있다. 다칭에는 대규모 유전이 있으며 석유 이외에도 여러 광물자원을 수출한다.
공업의 경우 경공업ㆍ중화학공업이 발달해있다. 치치하르에는 아무르 유일의 제철소인 치치하르스탈 제철공장이 존재한다. 다만 IT 산업과 첨단 산업은 여전히 빈약하다.
2008 글로벌 경제위기를 큰 탈 없이 넘긴 몇 안 되는 나라인데, 이는 당시 재무부장관이었던 엘비라 나비올리나의 공이 크다.
사회
문화
중국, 러시아, 만주 문화가 혼재된 이색적인 문화를 가지고있다.
종교
소련 괴뢰국 시절 통감부가 동화 정책을 제외하고는 소련 지역에서보다 조금 더 많은 자유를 허용한 덕에 많은 정교회 성직자들이 러시아에서 넘어와 포교를 하였다. 그 때문에 약 30%의 인구가 정교회 신자이며 불교도도 20%가 넘을 정도로 널리 퍼져있다. 하지만 전체 인구의 40% 정도가 무종교인지라 사회 분위기는 세속적인 편이다.
군사
아무르 국방군은 총 6만 4천 명의 상비군과 21만 명의 예비군을 보유하고있으며 모병제로 운영된다. 국가원수인 공화국 총통이 통수권을, 국방부 장관이 지휘•감독권을, 총참모장이 군령권을, 육군ㆍ공군 총감이 군정권을 행사한다. 육군은 T시리즈 전차를, 공군은 Mig시리즈 전투기와 Su시리즈 전폭기를 주로 운용하며 총 500여 대의 전차와 90여 기의 전투임무기를 보유하고있다. 러시아의 돈바스, 크름 침공 이후로는 위협감을 느꼈는지 미국으로부터 F-16V 전투기를, 한국으로부터 K-2전차를 구매하고 구식 장비를 개수하는 등 군 현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편제는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