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세계관은 반국가세력 윤석열과 그 일당들을 동조하고 찬양할 목적이 아니며, 그냥 비꼬고 까려는 목적임을 밝힙니다. |
| 남태령 사건 南泰嶺 事件 | Namtaeryeong incident | |
|---|---|
| 일시 | |
| 2024년 12월 21일 ~ 2024년 12월 24일 | |
| 장소 | |
| 서울특별시 관악구, 서초구 일대 경기도 과천시 일대 | |
| 원인 | |
| 12·3 내란을 통한 윤석열 대통령의 독재 시도 경찰의 전국농민회총연맹 윤석열 탄핵 촉구 집회 참여 저지 시위대를 향한 경찰의 최루탄 발포[1] | |
| 목적 | 계엄령 해제 및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 |
| 참여 인원 | 1만~5만 명 추산[2] |
시위 당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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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민 전국농민회총연맹[3]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진보당[4][해산] 더불어민주당[6][해산] 국민의힘[7][해산] |
| 주요 인물 | 윤석열 (대한민국 대통령)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8] 윤희근 (경찰청장) 하원오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 양경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9] 서범수 (국민의힘 사무총장)[10] 김정현 (백골단 단장)[11] |
| 결과 | |
| 정부의 완전 진압 성공 및 전국 대부분의 시위 중단[12] 야간통행금지 재시행 윤석열 대통령의 독재 강화 전국농민회총연맹,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강제 해산 | |
개요
| 경찰은 차 빼라! 윤석열 방 빼라! 시위 구호 |
2024년 12월 21일, 전국농민회총연맹이 윤석열 탄핵 촉구 집회에 참석하기 위해 트랙터로 상경하던 중[13], 경찰이 '교통 불편 우려'와 '미신고 집회'를 이유로 버스 차벽을 설치해 이를 저지하자, 시민들과 각종 재야 인사들이 합세하면서 대규모 시위로 확대된 사건이다.
주최 측은 평화 시위를 주장했지만 이와 상반되게 정부는 유혈 사태를 감수하더라도 강경 진압[14]을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결국 경찰기동대를 통해 시위는 무력 진압된다.[15] 이 과정 속 스스로를 백골단이라고 자처한 민간 단체도 자발적으로 시위대를 진압하는데 힘을 썼다.[16]
또한 계엄 포고령 제2호에 따라 정치 활동이 원천 금지되긴 했으나 이 사건 이전까지는 정부도 어느정도 묵인하고 있었다.[17] 하지만 이 사건에 참가한 대부분의 정치인, 국회의원, 노조원들이 구금[18] 또는 가택연금[19]되었고, 참가하지 않은 정치인들 역시 가택연금되었다. 이로서 대한민국 내에서 정치 활동이 완전히 금지되었다.
이 사건을 통해 6월 항쟁 이후 출범한 제6공화국의 자유민주주의가 완전히 무너졌다. 야간통행금지도 재시행되었고[20], 윤석열 대통령의 독재는 더욱 강화되었다.
진행 과정
결과
평가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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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위대 측은 평화 시위를 목적으로 했지만 경찰이 최루탄을 살포하며 유혈사태가 발생했다.
- ↑ 원래 규모는 1만 명 정도 였으나 사건이 커지며 참여 인원이 급등했다.
- ↑ 첫 주최 측
- ↑ 정당 중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 ↑ 5.0 5.1 5.2 12.3 계엄 포고령 제2호로 인해 현재 모든 정당이 해산된 상황이다.
- ↑ 구금된 이재명 대표를 제외한 일부 국회의원
- ↑ 구금된 한동훈 대표를 제외한 일부 국회의원
- ↑ 관련 기관.
- ↑ 이재명 당대표 권한대행.
- ↑ 한동훈 당대표 대신 참석.
- ↑ 자칭 사설 백골단으로, 30여 명 정도의 규모로 이루어져있다.
- ↑ 유혈사태 상황을 보고 다른 시위 역시 시위대가 자진 철수하는 경우가 늘었다.
- ↑ 박근혜 대통령 탄핵 집회 당시에도 트랙터 상경이 이루어진 바 있다.
- ↑ 불법 집회에서 강경 진압은 있을 수 있는 일이다. 하지만 집시법상 트랙터 상경은 절대 위법이 아니였다. 그런데도 강경 진압을 주장한 것이다.
- ↑ 버스 차벽, 물대포에서 끝난게 아니라 최루탄을 살포하고 하늘을 향한 위험 사격, 그래도 남아있는 사람을 향해 무차별 폭력을 저질렀다. 이는 민주화 이후로는 보기 힘든 장면이고, 애초에 나오면 안되는 장면이다.
- ↑ 경찰 역시 이들을 통제했으나, 이들은 경찰도 무시하고 시위 진압에 참여한다.
- ↑ 우원식 국회의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말고 따로 구금한 정치인은 없었고, 정치 활동을 금지하긴 했으나 설렁설렁했고 어느정도 넘어가주긴 했다.
- ↑ 김재연 진보당 싱임대표를 포함한 지도부 인원들, 하원오 전농 의장을 포함한 단원들, 양경수 민노총 위원장을 포함한 임원진 등
-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포함한 당 지도부 전원, 서범수 국민의힘 사무총장을 포함한 당 지도부 전원
- ↑ 야간통행금지를 폐지한 대통령은 놀랍게도 전두환이다. 당시 정권의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통금을 포함한 다양한 규제를 해제했는데, 윤석열은 반대로 통제를 강화하는 선택을 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