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혁명조직 (민국 38)

Sindan (토론 | 기여)님의 2025년 6월 14일 (토) 22:17 판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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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관 설명 ]
[ 세계관 설명 ]
중국이 제국주의에 의해서 망한다면
중국인은 망국의 인간으로 살아가게 될 것이다.
그러나 중국이 공산주의에 의해서 망한다면
중국인은 노예로도 살아갈 수 없을 것이다.

민국 38(民國三十八)은 가장 대표적인 대체역사 소재 중 하나인 중화민국국공내전 승리를 가정한 세계관입니다.
민국 38년(1949년) 중화민국의 국공내전 승리 이후 중국과 동아시아 국가들을 중심으로 변화한 여러 정치, 사회, 문화, 역사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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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지하혁명조직 (地下革命組織) / RO (Revolutionary Organization)

한국 신좌파이자 아나키즘 성향의 도시 게릴라, 적색 테러, 범죄조직[1] 중 가장 유명한 계열.

전성기에는 국내에서 가장 급진적이고 파괴적이고 폭력적인 무장단체였다.


발단

1968년 혁명의 영향을 받아 1969년 결성되었다. 한국 공산주의자동맹(공산동)의 극좌파들이 '혁명전쟁을 위한 군대'를 외치면서 공산당 적군파로 등장한 것이 그 시작이다. "혁명에는 군사적인 행동이 필수적이며, '혁명전쟁' 수행으로 혁명을 쟁취한다"는 입장에서 만들어진 분파다. 모체는 충청도 지방의 "호서 맹회"다.


  1. 이러한 신좌파 조직들을 당대 언론 등에서는 그냥 과격파, 검찰 및 경찰에서는 극좌 폭력집단(極左暴力集團)이라고 불렀다. 공산당에서는 공산당에서는 아예 폭력주의로 진정한 혁명을 더럽히는 놈들이라고 해서 가짜 "좌익" 폭력집단이라 부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