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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계관의 모든 인물, 사건, 단체, 국가는 가상이며 현실의 어떠한 인물이나 단체도 찬양하거나 비하할 의도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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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보수주의·자유당계 정당 | ||||
민주국민당 | → | 호헌정우회 | → | 자유당 |
개요
호헌정우회는 대한민국의 단명한 정당이다.
역사
이승만 총통이 장기집권을 위한 개헌을 시도하자 이에 반발한 민주국민당 내 일부 탈당파가 창당하였다.
민주국민당 국회의원이었던 김대중은 이승만 정부와 민국당 지도부가 3연임 제한을 철폐한 헌법을 통과시키려 하자 이에 반발해 일부 국회의원과 함께 개헌 저지를 시도했다. 하지만 결국 실패했고 이들은 탈당을 결심했다. 당시 민주국민당 내에는 이들 외에도 구 한민당계
당주석은 김규식, 원내 총무는 김대중이었다. 창당 자체가 김대중 등 소장파가 주도하였고 김규식은 주석에 추대된 형식이라 실권은 김대중에게 있었다.[1] 김대중은 또다른 중도파 거물인 안재홍 역시 데려오려고 하였으나 민정장관 시절 구 한민당에게 온갖 비방을 당했던 안재홍은 김대중이 신 한민당과 협력하려 하자 합류를 거부했다.
이후 근로민주당, 한국민주당, 조선민주당, 노농당과 합당하여 자유당을 창당하였다.
정치적 스펙트럼은 중도부터 중도 우파까지 포진하여있었다.
짧은 활동기간과 약한 당세로 인해 대중에게 잘 알려져있지 않다.
상징
표어는 확인되지 않으며 상징색 역시 불명이었으나 2003년 김대중이 남색을 주로 썼다고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증언했다.
로고 역시 불명이었으나 2022년 6월, 중앙일보가 호정회 창립대회 당시의 사진을 발견하였다. 위의 사진은 당시 흑백 사진에 찍힌 로고에 색을 입힌 것. 다만 '호헌'부분은 사진상의 문제인지 잘려나가있어 '정우회'부분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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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 ↑ 이미 김규식은 팔순을 앞둔 노인이었기에 총대를 매기는 너무 늙은 상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