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라 에스페로
| 라 에스페로 La Espero | |
|---|---|
| 파일:라 에스페로 로고 (라 에스페로).svg | |
| 장르 | 대체역사, 정치 |
| 현황 | 연재중 |
| 연재기간 | 2026년 10월 7일 ~ 현재 (출범일로부터 +7일, 0주년) |
| 제작·연재 | 에스페란토 공부 모임 |
[[에스페란토 공부 모임 (이브위키)|틀:에스페란토 공부 모임]]에서 연재하는 대체역사 세계관.
상세
제1차 세계대전의 장기화는 유럽의 역사를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 수년간 이어진 참호전과 막대한 인명 피해, 경제적 파탄은 유럽인들에게 민족국가 간 경쟁과 군비경쟁의 한계를 깨닫게 했다. 전쟁을 종식하고 유럽의 평화를 보장하기 위해서는 국가 간 협력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인식이 확산되었으며, 유럽을 하나의 정치공동체로 통합하려는 움직임이 본격적으로 등장했다.
전간기에는 에스페란토어 운동과 유럽통합주의가 결합하면서 국경과 언어를 초월한 유럽 공동체의 이상이 대중적인 지지를 얻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현실 역사와 달리 파시즘적 민족주의가 유럽 대륙의 지배적인 정치이념으로 성장하지 못했으며, 유럽 국가들은 점진적인 경제·정치 통합을 거쳐 하나의 연방국가인 유럽합중국을 수립하게 된다. 유럽합중국은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를 비롯한 중부·서부 유럽과 북유럽, 발트 3국 및 중동부 유럽을 포괄하는 거대한 연방국가로 발전했으며, 회원 지역의 고유한 언어와 문화를 존중하면서 공동의 외교·국방·경제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모든 국가가 유럽의 통합에 참여한 것은 아니었다. 영국은 유럽 대륙의 연방에 합류하는 대신 대영제국의 재편을 선택하여 제국 연방을 수립했다. 하지만 제국의 지배를 유지하려는 영국의 구상은 식민지 민족들의 저항에 직면했으며, 찬드라 보스가 주도한 반란을 통해 인도는 독립을 쟁취하고 사회주의 공화국으로 거듭났다. 한편 아시아에서 무리한 팽창을 거듭하던 일본 제국은 연합군의 본토 상륙을 허용했고, 전쟁 이후 군사·중공업 기반이 해체되면서 농업 중심 국가로 전락했다.
냉전 역시 현실 역사와 다른 방향으로 전개되었다. 1991년 소련에서는 보수파의 쿠데타가 성공하여 연방의 해체를 막았으며, 소련은 심각한 경제적·정치적 모순에도 불구하고 국제사회의 주요 강대국으로 존속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세계는 미국, 유럽합중국, 소련을 중심으로 한 다극적 국제질서를 형성했으며, 제국 연방과 사회주의 인도 역시 각자의 이해관계에 따라 독자적인 외교노선을 추구하고 있다.
2026년 현재, 세계는 다변화 되었고 어쩌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