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이 세계관의 모든 인물, 사건, 단체, 국가는 가상이며 현실의 어떠한 인물이나 단체도 찬양하거나 비하할 의도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
개요
우남주의(雩南主義)는 대한민국의 2대 총통 김영삼이 통치의 용이를 위해 만든 정치 사상이다.
역사
김영삼 정부 출범 당시 한국은 동아시아 전쟁의 승리로 남만주를 얻어낸 상태였다. 하지만 남만주는 한국에 반쯤만 속한 어정쩡한 상태인 만주 자치령이었고[1] 궁극적으로 주민들의 분리독립 요구까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대한민국 국무원은 만주 주민들의 빠른 동화를 위해 한국과 만주의 공통 분모를 만들기 위해 만주에 기독교 전파를 장려하면서 만주 주민들에게 복지혜택을 일부 제공하기 시작하였다.
이후 김영삼이 총통에 당선되면서 이승만의 후광 활용과 만주인 동화 정책의 선전을 위하여 체계적인 사상을 만들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고 기존에 이승만이 추진하던 정책들을 정리하여 만든 사상이 바로 우남주의다.
이승만은 우남주의가 만들어지는 데에 직접적으로 관여하지 않았으나 자기 호를 도용(?)한 김영삼에게 태클을 걸지도 않았다. 다만 김영삼과의 관계가 껄끄러워진 후에는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내 이름은 팔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내용
기본적으로는 온건 보수주의, 시민국민주의, 기독교 민주주의, 정부 주도 대규모 인프라 투자 등으로 이루어져있다. 하지만 신자유주의 정책을 추진한 서석준 정부와 김대중 정부 시기 1997년 경제위기 등을 겪으며 민국당 주류가 재정보수주의 성향을 띄게 되어 확대 재정 정책이 줄어들었고 불자인 유승민이 민국당 후보로 대선에서 승리하며 기독교 민주주의적 성향이 비주류화되었다.
작금의 신우남주의자들은 온건 보수주의, 공민민족주의, 경제적 자유주의 성향을 띄며, 약한 기독교 민주주의 성향을 가지고 있는 사상가들도 있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