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침공 alien invasion инопланетное вторжение 大入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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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 2027년 7월 11일 ~ 2037년 2월 28일 | ||||
| 장소 | 지구전역 | ||||
| 원인 | 외계문명의 제국주의적인 행보 지구자원의 대한 찬탈 시도 인류의 대한 노예화 및 식민지 건설 시도 | ||||
| 결과 | 인류의 침공저지 성공, 침공군의 철수 | ||||
| 영향 | 인류의 50%를 상실 브뤼셀 선언의 발촉 9년의 겨울의 원인 | ||||
| 교전국 | |||||
| 외계침공군 |  인류연합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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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휘관 | [ 펼치기 · 접기 ] | ||||
각주 [ 펼치기 · 접기 ] | |||||
개요
이 세계를 지옥으로 몰아넣은 인류 역사상 최악의 사건. 외계 세력이 갑작스럽게 인류를 침공하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뭉친 인류연합간의 10년동안의 전쟁이다.
배경
격동의 20년대
갑작스러운 침공을 받기 전까지, 인류는 새로운 위협을 맞이하고 있었다. 러시아가 일찍이 우크라이나 전쟁에서의 패배 이후 몰락하며 신냉전의 반열에서 벗어나기 시작했고, 이에 탄력을 받은 미국은 더욱 강하게 중국을 압박하기 시작했다. 상황이 이렇게까지 몰리자 중국은 더더욱 위험한 수를 두며 더더욱 신냉전은 격화되기 시작했다.
설상가상으로 한반도에서의 위기가 격화되어가며 동북아시아에 전운이 감돌기 시작하자 세계는 긴장하기 시작했다. 세계 정세가 최악에서 최악으로 흘러가고 있는 상황 속 나사에서는 예고되지 않은 소행성 무리가 빠르게 지구를 향해 다가오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소행성 무리는 주요 해안가 도시 및 일부 내륙 지방에 추락할 것으로 예견된 상황에서 대규모 인명피해가 우려되고 있었다. 이에 나사에선 치안력과 군부대까지 동원하여 민간인의 소개를 요청했다.
전개
갑작스러운 침공
| 태평양 표준시 13시 26분경 뉴욕, 보스턴, 필라델피아, 시카고, 샌프란시스코와 로스엔젤레스를 비롯한 주요 대도시가 정체불명의 적으로 부터 공격 받기 시작했습니다. 이 상황은 미국에만 국한된 것이 아닌, 런던, 파리, 베를린, 모스크바, 뉴델리, 베이징. 도쿄와 서울을 비롯한 전 세계가 공격 받고 있습니다. 기자: 적이 대체 누굽니까? 모르겠습니다. 적은 갑작스럽게 공수 낙하하며 침공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이 어떻게 우리 레이더망을 돌파했는지 알 수 없습니다. 추정컨데, 우주에서 온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자: 외계인이라는 겁니까? 현재 보기로는 그렇습니다. 미 국방장관 침공 시작 7시간 후 |
| 적이 대체 누군지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놈들은 지금 우리 영토를 공격하고 있고, 우리 가족과 이웃들을 죽이고 있습니다. 그것이 노약자건 어린아이건 상관 없습니다. 눈에 보인다면 닥치는대로 죽이고 강간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할 것은 명확하게 정해져 있는거 아닙니까? 저는 그 임무에 충실할 것입니다. 우리는 베를린에서 탈출하지 않을겁니다. 귄터 슈나이더 베를린 탈출을 거부하며. |
하지만 그것은 단순한 소행성이 아니었다. 소행성이 떨어진 도시 곳곳에서 갑작스럽게 연락이 두절되자 각국 정부는 혼란 빠졌다. 통신망은 한시간만에 복구 되었으나, 그 이후 전해진 소식은 매우 충격적인 것이었다.
"미확인 적들이 우리를 공격하고 있습니다!"
소행성이 출동한 곳에서 갑작스럽게 나타난 적들은 민간인 소개를 위해 투입된 군 병력들을 공격하며 도시를 점령하기 시작했고, 심지어 몇몇 도시들은 그들이 진작에 점령해버리는 초유의 사태까지 일어났다. 갑작스럽게 상황이 예상치 못한 국면으로 접어들자 각국 정보기관은 빠르게 현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들은 조직적으로 움직이고 잘 무장되어있었다. 심지어는 중장비를 가지고 있는 이들까지 존재하였다. 하지만 그들이 가지고 있는 무기는 도저히 처음보는 것이었으며 인류의 기술력을 뛰어넘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들은 아무리 봐도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었기에 인류는 그들을 대규모 테러단체라는 오판을 내렸다.
이러한 오판은 사태를 초기에 수습할 수 있는 골든타임을 넘겨버리게 되었다. 인류는 공격 받고 있는 도시들에 적들을 토벌하기 위한 소규모 군부대들만을 파견했고 지원군은 도착하자마자 격파 당하는 대참사가 벌어졌다. 사태가 벌어지고 5시간이 지나서야 뒤늦게 인류는 이것이 더 이상 인간이 아니며 미지의 적이라는 것을 인식하기 시작했다. 그러던 도중 워싱턴에서 몇몇 군부대가 간신히 몇몇의 적들을 포로로 생포하는 것에 성공했고, 미국 정부는 이들의 신체에 대한 면밀한 조사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