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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계관의 모든 인물, 사건, 단체, 국가는 가상이며 현실의 어떠한 인물이나 단체도 찬양하거나 비하할 의도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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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총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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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제8대 총통 정인규 鄭仁揆 | Cheong In-gyu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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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 | 1955년 9월 20일 (66세) |
| 중화인민공화국 지린성 창춘시 (現 대한민국 장춘광역시 동구 신화동) | |
| 국적 |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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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주지 | 심양광역시 심양중앙구치소 |
| 직업 | 군인, 정치인 |
| 현직 | 기결수 (2020년 3월 18일 ~ 2025년 3월 17일)[1] |
| 임기 | 국방부장관 (신기하 정부) |
| 2006년 8월 15일 ~ 2008년 12월 3일 | |
| 대한민국 제8대 총통 | |
| 2014년 7월 1일 ~ 2019년 8월 27일[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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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대한민국의 제8대 총통.
대한민국 자유당계 정당의 최대 리즈 시절을 이끌어낸 정치인이었다. 그러나 그 스스로 정인규 성폭력 사건을 불러일으키면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약 2년에 걸친 자유당계 정당의 암흑기를 만들어냈다는 비판을 받았다.
생애
유년기
1955년 9월 20일, 중공의 지린성 창춘시 외곽 지역에서 태어났다. 본래 그의 가족은 농민이었지만 대약진운동으로 큰 피해를 입고 울며 겨자먹기로 장춘시로 상경하였다. 고등학교만 졸업하고 바로 공장 노동자로 일해야했을 정도로 가정 형편이 좋지 않았으며, 따라서 동아시아 전쟁 당시에는 오히려 한국군을 반겼다고도 한다.
최초의 중국계 육사 졸업생
계속 공장노동자로서 의미 없는 하루를 보내면서, 동아시아 전쟁을 계기로 군대에 관심을 가진 그는 돈을 모으면서 육사에 입학하는 꿈을 꾸게 된다. 드디어 1978년, 그는 육군사관학교에 입학하게 되었다. 당시에는 중국인에 대한 차별이 극심하여 한화계는 사회 진출도 제대로 하지 못할 때였다. 이런 때 자신의 능력만으로 육사에 입학한 것은 매우 대단한 일로, 그는 최초의 한화계 육사 졸업생이었다고 한다. 그와 함께한 한화계 동기생 3명과 함께 신문에 대문짝만하게 한화계 인권 신장의 사례로 보도되었을 정도이다.
직업 군인으로서
직업 군인으로 복무하면서 그는 여러가지 업적을 남겼다. 특히 자신이 파병된 걸프 전쟁에서는 제6사단 포병연대장으로서 카리스마 있는 군인의 모습을 보여, 일반 국민들에게도 정인규라는 이름을 크게 날리게 되었다. 이후로도 끊임 없이 성실하고 지도력 있는 군인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대한민국 최고의 미사일 전문가라는 수식어가 붙게 된다.
이 당시 그의 위상이 어느정도였냐면 김대중 총통으로부터 국방부 장관 자리를 제안받고, 민국당의 유수호 주석에게는 종로구 출마를 제의받았을 정도였다고 한다. 그러나 그는 군인으로서의 임무에 더 집중하고 싶다는 이유로 제안을 거절했다.
2003년, 제30기계화보병사단장을 최종 계급으로 하여 48세라는 매우 젊은 나이로 군을 제대하였다.
정계에 입문하다
당시 대권을 노리던 신기하 전 내무부장관으로부터 끊임 없이 정계 입문 제의를 받았다. 거기에 설득을 받은 정인규는 2003년 군을 제대한 이후, 2004년 치뤄지는 제14회 대한민국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할 것을 시사하였다.
초반에는 진보 정당의 안정적인 지역구였던 장춘시에 출마한다는 설이 돌았지만, 오히려 정인규가 스스로 험지로 가겠다고 하면서 큰 주목을 받았다. 그의 아버지의 고향이자, 현직 3선 국회의원, 전직 문화부장관 강장편의 지역구인 길장남도 신정군·강폐시에 출마한것. 초기 여론조사에서는 당연히 53%대 22%라는 매우 낮은 지지율로 시작했지만, 정인규의 긍정적인 이미지와 강장편의 무리한 네거티브로 선거 막판에 지지율이 역전되었다.
결국 그는 최종 결과 49.1%대 46.4%라는, 초기 예상보다도 더 큰 표차이로 강장편 의원을 꺾고 진보 진영의 험지 지역구에서 당당하게 당선된다.
국방부장관
2006년 총통 선거에서 신기하가 당선되자 그는 국방부장관으로 임명되었다. 그는 여권 인사였지만, 불합리한 일에는 신기하 총통에게 직접 항명하는 등 강단 있는 군인으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2008년 총선 출마를 위해 장관직을 사퇴하지 않고, 2008년 12월까지 계속 장관직을 수행하였다. 그러나 이라크 전쟁 파병 철수와 관련해[5] 신기하 총통과 마찰을 빚자, 국방부장관직을 사퇴하고 다시 야인으로 돌아갔다.
2010년 총통 선거에서 여권 대선 주자로 분류되었고, 실제로 경선에도 참가하였다. 그러나 16.6%를 얻는데 그치며 이광재 강원도지사에 밀려 3위로 낙마하였다.
총통으로서
2012년 총선에서도 그는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았다. 그보다는 제16회 대한민국 총통 선거를 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의 차기 대권 주자 지지율은 40%대에 육박하였으며, 실제로 경선에서도 60%의 몰표를 받으면서 총통 후보로 선출되었다. 당시에는 오세훈 총통이 갖가지 실책과 대홍수 사태로 인해 지지율이 안좋은 때였다. 양자 대결 여론조사에서부터 정인규 총통이 앞서나갔으며, 결국 총통 선거에서 그는 48.9%를 얻으면서 44.0%를 얻는데 그친 오세훈을 제치고 대한민국의 8대 총통으로 당선되었다.
그는 중도의 리더십이라는 기치 하에 좌파와 우파의 정책을 적절히 혼합하는 실리주의적인 정책을 폈다. 또한 경제적으로는 경제민주화를 내세우면서 진보적인 의제를 수용하는 한편, 법인세를 낮춰 해외 기업들이 한국에 적극 투자할 수 있게 하는 보수적인 정책도 펼쳤다. 이런 그의 정책으로 민주자유당과 정인규 총통의 지지율은 60%를 넘나들었으며, 예상대로 제17회 대한민국 총통 선거에서도 그는 민국당의 보수파였던 최용해를 압도적인 표차로 꺾고 총통에서 재선하였다.
이 당시 민주국민당은 그야말로 암흑기로, 2022년 대선 승리도 불투명한 상황이었다.
몰락
자세한 내용은 정인규 성폭력 사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2019년 9월부터 정인규 총통의 성폭력 논란이 터져나왔다. 그가 군인이었던 시절 뿐만 아니라 국방부장관을 역임할때도 자신의 여자 보좌관을 성폭행하였다는 것이다. 그는 이러한 혐의를 극구 부정하였지만, 이정희 검사가 이끄는 특검팀의 압수수색 결과 정인규가 지난 20년동안 5~6명의 여자를 성폭행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정인규 총통은 강세의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이런 혐의를 적극 부정하며, 억울하다고 하였지만 이미 당 내에서도 그의 지지율은 땅에 떨어진 후였다. 결국 그는 국회에서 탄핵을 당하였으며, 김영춘이 총통 권한 대행으로서 업무를 맡았다. 2019년 11월 그는 결국 총통직을 사임했다.
이후 3월, 그는 검찰에 의해 구속되면서 완전히 몰락하였고 김부겸 대통합자유신당 비대위원장도 그를 출당 조치하였다.
2025년 석방될때 그는 이미 71세의 고령일 것이며, 북부파마저도 그를 외면하고 있기 때문에 차기 정치 인생은 할 수 없을 것이라는게 주류 의견이다.
평가
그의 성폭력 전과와는 별개로 정인규가 보여준 "중도의 리더십"은 많은 사람들에게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08년 리먼 브라더스 사태 이후 침체에 빠진 한국의 경제가 그의 임기 도중 많이 성장하였으며, 때로는 좌파의 정책을, 또 다른 때에는 우파의 정책을 사용하는 실리주의적인 태도를 두고서 경제와 사회 문제를 접근하였기에 그의 임기 도중 지지율은 언제나 60%대를 넘어섰다.
그가 성폭력 사건에 휘말리지 않았더라면 2022년 대선에서도 자유당계 정당이 손쉽게 대권을 차지할 수 있을 것이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국가의 지도자로서 갖춰야할 인품이 부족하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소속 정당
| 소속 | 기간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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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 2020 | 정계 입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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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 당명 변경 |
| 무소속 | 2020 - | 출당 조치 |
선거 이력
| 연도 | 선거 | 선거구 | 소속 정당 | 득표수 (득표율) | 당선 여부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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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 | 제14회 대한민국 국회의원 선거 | 길남 신정군·강폐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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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37 (49.11%) | 당선 (1위) | 초선 |
| 2014 | 제16회 대한민국 총통 선거 | 대한민국 | 38,058,611 (48.90%) | 초선 | ||
| 2018 | 제17회 대한민국 총통 선거 | 45,219,607 (54.46%) | 재선 |
여담
- 모티브: 이재명, 김병주, 존 F. 케네디, 안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