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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계관의 모든 인물, 사건, 단체, 국가는 가상이며 현실의 어떠한 인물이나 단체도 찬양하거나 비하할 의도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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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제21-22, 24대 대의원 이즈미 코나타 | อิสึมิ โคนาต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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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87년 05월 28일 (37세) |
논타부리 빡끄렛군 | |
국적 | 태국 | 일본 |
재임 기간 | 미래전진당 원내부대표 |
2021년 5월 7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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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태국의 정치인이다.
생애
1989년 논타부리 빡끄렛군의 일본계 가정에서 태어났다. 이즈미가는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하였다가 태국에 잔류한 구 일본군 패잔병 출신의 일본계[6] 가정으로, 이즈미 코나타는 일본계 태국인 3세였다. 일본계 학생을 위한 고등학교인 료오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시나카린위롯 대학교[7] 체육교육학과에 입학하였다. 고등학교 시절 성적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니였지만, 체육 하나는 기가 막히게 잘 했기에(다만 좋아하지는 않았다고) 체육특기생으로 내신을 모두 커버하고 입학했다.
정계 입문 이전에는 독특하게도 코스튬 플레이어, 즉 코스프레 활동을 했었다. 또한 서브컬처계에서도 제법 널리 알려진 인물이었는데, 서브컬처 상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상점과 코믹랜드 부스에서는 "전설의 소녀 A"라 불리기도 했다. 이후 2004년 서브컬처 단체인 럭키☆스타를 창립하였는데, 이후 정부의 문화 검열에 반대하는 시위를 주도한 것을 기점으로 정치 세력화 되기 시작해 서브컬처 문화주의라는 서브컬처와 정치가 혼합된 사상을 창시하였다. 2006년 태국 쿠데타 당시 오타쿠데타라는 반군부 단체를 만들어 "쿠데타는 희소가치여야만 한다"는 주장으로 '오타쿠'들의 반군부 및 민주화 운동을 주도하였고, 2007년에는 럭키☆스타를 정당화한 럭키당을 창당하여 제21회 태국 대의원의원 총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작성중 )그러나 2010년대 중반 이후 럭키☆스타를 위시로 한 오타쿠의 정치 참여 붐이 꺼지며 럭키당 역시 돌풍이 식었고, 서브컬처 문화주의는 급격히 힘을 잃었다. 결국 제23회 태국 대의원의원 총선거에서 럭키당은 단 한석도 얻지 못하며 이즈미 코나타 본인도 낙선해버렸다. 이후 정계 은퇴를 발표, 기자회견에서 "어차피 난 오타쿠다 이거야. 이상한 사람이라고요"라는 말을 남기며 다시 오타쿠 본연의 모습으로 복귀하겠다고 선언했다. 그 뒤로는 체육교육과 출신이었기에 교원 자격증이 있었는데, 이를 살려 체육교사로 근무하였다. 그리고 교사로 근무하는 와중에도 다시 코스프레나 동인 활동을 하며 메가 플라자[8]를 거점으로 활동하였다. 학생들에게 덕질 권유도 했다는 소문아닌 소문이 있다. 그러다가 2018년 미래전진당이 창당되고 붐이 일며 과거 비슷한 사례였던 럭키당이 재조명되었고, 당시 청년층이 많았던 오타쿠들도 미래전진당을 지지하며 과거 럭키당 붐의 중심에 있었던 이즈미 코나타 역시 재조명되기 시작했다.
생애
선거 이력
연도 | 선거 | 선거구 | 소속 정당 | 득표수 (득표율) | 당선 여부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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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 제21회 태국 대의원의원 총선거 | 논타부리 제3선거구 | 럭키당 | 47,712 (41.4%) | 당선 (1위) | 초선 |
2011 | 제22회 태국 대의원의원 총선거 | 58,928 (43.4%) | 재선 | |||
2015 | 제23회 태국 대의원의원 총선거 | 52,160 (38.5%) | 낙선 (2위) | |||
2019 | 제24회 태국 대의원의원 총선거 | 미래전진당 | 78,134 (50.1%) | 당선 (1위) | 3선 |
소속 정당
소속 | 기간 | 비고 |
---|---|---|
무소속 | 2004 - 2007 | 정계 입문 |
럭키당 | 2007 - 2015 | 창당 |
무소속 | 2015 - 2018 | 정당 해산 정계 은퇴 |
미래전진당 | 2018 - | 입당 정계 복귀 |
어록
기타
각주
- ↑ 공식 유튜브
- ↑ "럭키☆스타" 공식 유튜브
- ↑ 1966~현재
- ↑ 1966~1990
- ↑ 논타부리에 존재하는 일본계 학생을 위한 고등학교이다. 다만 비일본계 학생의 입학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 ↑ 태국과 일본은 현재도 그렇지만 과거에도 교류가 많았고, 시암 시절 일본인촌도 있었으며 야마다 나가마사처럼 시암의 고위층이 된 일본인도 존재하였다. 이러한 영향으로 태국 전선에서 탈영하거나 패잔병이 된 구일본군들도 그냥 태국에 정착해버린 것이다. 당시 대통령이던 쁠랙 피분송크람 역시 노동력 유입을 위해 이를 용인하여 이들에게 시민권을 주었고, 이렇게 탄생한 구일본군 출신 일본계 태국인은 수만명에 이른다.
- ↑ 방콕에 위치한 국립 대학으로, 사범대학이 간판이다.
- ↑ 태국의 아키하바라라고 불리는 오타쿠들의 성지이며, 동남아 권역에서 가장 큰 서브컬처 쇼핑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