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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정한 혁명가는 그 과정에서 죽을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 - 막시밀리앙 드 로베스피에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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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그랑파트리는 만약에 프랑스가 보불전쟁에서 승리했다면?이라는 상상에서 시작된 대체역사 세계관이다.
보불전쟁에서 승리한 프랑스 제국이 결국 대전쟁으로 몰락하고, 유럽의 질서가 재건되기까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언뜻 보면 프랑스를 찬양하는 세계관 같겠지만 사실은 바니타스[1]적인 세계관이다.
세계관 이름은 프랑스어 Grande Patrie에서 유래되었으며 해석하면 위대한 조국을 의미한다.
세계관 |
1870년, 독일 통일의 야망은 프랑스와의 결전에서 끝내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이후, 아름다운 시절, 즉 벨 에포크(Belle Époque)는 모두가 위기를 망각한채 평화와 풍요, 발전을 누렸습니다. 새로운 세기는 더 이상 아름답지 않습니다. 프랑스의 팽창은 이제 유럽의 평화를 위협하고 있으며, 프로이센은 통일의 야망을 내려놓지 않았습니다. 유럽 문명은 100년 전 나폴레옹 전쟁으로 치룬 피의 교훈을 잊어버린채 서로가 서로의 머리에 총을 겨누고 있습니다. 떠오르는 위기 속에서 세계는 전쟁의 문턱 앞에 서있습니다. 그리고 1914년, 사라예보에서 평화의 종말을 알리는 총성이 울려퍼졌습니다. 유럽은 이제 넘지 말았어야할, 그러나 넘을 수 밖에 없었던 그 문턱을 넘었습니다. |
분기점 |
• 7주 전쟁 이후, 프랑스 제국이 '닐 법안'을 통과하며 프랑스군을 개혁하였다.
• 프랑스 제국이 스당 전투와 코블렌츠 전투에서 승리하며 보불전쟁에서 승리하였다.
• 프랑스 제국은 유지되었으며, 막대한 배상금으로 다시 한 번 성장하였다.
• 북독일 연방은 해체되었고, 남독일은 프랑스 제국의 영향력 아래에 있다.
• 로마 교황령은 이탈리아 왕국에 합병되지 않고, 프랑스 제국의 보호 아래에 있다.
• 1882년, 프란츠 요제프 1세가 암살당하고 루돌프 1세가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카이저로 즉위하였다.
• 1888년, 빌헬름 1세가 사망하고 프리드리히 3세가 프로이센 왕국의 국왕으로 즉위하여 1908년까지 통치하였다.
• 함대법, 파쇼다 사건, 식민지 문제 등으로 프랑스와 영국의 관계가 악화되었다.
• 1881년, 프로이센 왕국, 러시아 제국, 이탈리아 왕국 간의 동맹이 결성되었다.
• 1894년, 프랑스 제국과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간의 동맹이 결성되었다.
• 1904년, 영보협상으로 영국과 프로이센이 프랑스 제국에 대항하여 동맹을 결성하였다.
- ↑ 라틴어로 '공허'를 뜻하며 삶의 덧없음과 결국은 죽는다는 의미를 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