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본

Seohb1207 (토론 | 기여)님의 2023년 11월 2일 (목) 10:30 판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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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관 설명 ]
[ 세계관 설명 ]
國民が選擧し
국민이 선거하고


國民を代表し
국민을 대표하고


國民的勢力を中心とし
국민적 세력을 중심으로

민본은 "만약 일본이 다이쇼 데모크라시를 성공하였다면?" 이라는 상상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대체역사 세계관입니다.
민본
民本
장르 대체역사, 동아시아사, 일본사
연재자 제리코
시작일 2023년 9월 28일
(시작일로부터 +282일, 0주년)
상징 색 빨간색 (#b0313f)
저작권 CC-0

개요


떠오르는 태양의 나라
國民が選擧し, 國民を代表し, 國民的勢力を中心とし
국민이 선거하고, 국민을 대표하고, 국민적 세력을 중심으로

사이토 다카오, 1940년 2월 2일 제국의회에서 행한 연설 중

제리코의 장편 대체역사 세계관. 민주주의 국가가 된 일본 제국과 그로 인해 달라진 동아시아를 다루고 있다.

본 세계관 제목인 민본(民本)은 다이쇼 데모크라시 시기 일본에서 'Democracy'를 '민본주의'로 해석한 것에서 유래되었다.

상세

정부의 정치 제도부터 민중의 생활 양식까지
메이지 유신은 일본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덕분에 일본은 강대국의 반열에 오를 수 있었고
태양의 제국은 영원할 것만 같았습니다.

그러나 일본은 민주주의 대신 전체주의의 길을
문민통제 대신 군국주의의 길을 걸었습니다.
결국 일본은 스스로의 힘을 주체할 수 없게 되었고
그 힘에 의해 자멸을 맞이하였습니다.

그러나 만약에 말입니다.

일본 제국이 민주주의를 수용했다면
그리고 오늘날까지 남아있다면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1878년, 메이지 유신을 주도하던 오쿠보 도시미치가 암살당하였다. 그가 사망하자 일본 정부의 권력은 오쿠마 시게노부 대장경과 이토 히로부미 내무경으로 양분하게 되었는데, 양 측 모두 화합을 거부하며 서로를 끌어내릴려고 시도하였다.

그러던 중, 1881년, 오쿠마는 민권파을 받아 영국식 입헌군주제를 바탕으로 한 '조기 국회개설론'을 주장하였다. 그러나 이는 프로이센식 입헌군주제를 주장하며 민권파를 탄압하던 이토가 반대하였고, 결국 두 권력자는 또 다시 대립하게 된다.

본래라면 '개척사 관유물 불하사건'으로 인해 오쿠마가 실각하겠지만, 오쿠마의 적절한 대응과 사쓰마벌의 도움으로 증거불충분으로 무마하게 된다. 반면에 이토는 야마가타 아리토모를 비롯한 조슈벌의 비리가 밝혀지면서 공격 받았고, 끝내 이토는 실각하게 된다.

이토의 실각으로 완전히 권력을 장악한 오쿠마는 이타가키 다이스케를 비롯한 민권파와 제2차 오사카 회의를 개최, 일본 정부와 자유 민권 운동이 하나의 길을 가기로 결의하게 된다. 그리고 1882년, 오쿠마는 자신의 뜻대로 헌법을 반포하였고, 그 다음 해에는 의회를 설치하면서 일본 제국은 민주주의의 길을 걷게 된다.

국가

대일본국

임의 시대는 천 대에 팔천 대에

조선인민공화국

조선 사람 조선으로 길이 보존하세

중화민국

삼민주의는 우리가 따를 길

대만국

온갖 고생을 이겨내며 산림을 일군다

월남국

늘 푸른 역사는 대단히 빛나는 전공이라

연표

영향을 받은 매체

여담

  • 한동안은 일본만을 다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