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일본 (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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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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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징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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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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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역사
외교
문화 문화 전반 · 영화 · 애니메이션 · 문학 · 문화 냉전
일본인민공화국
日本人民共和国 | People's Republic of Japan
국기 국장
未来をつぐる鬨の声
미래를 만드는 함성
상징
국가 들어라 만국의 노동자 (법률상)
국화 싸리 (관습상)
국조 일본꿩 (관습상)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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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11월 1일 몰락작전
1946년 1월 12일 소비에트 민정청
1951년 9월 1일 일본인민공화국 헌법 공포
19XX년 X월 X일 센다이의 봄
19XX년 X월 X일 진언운동
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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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센다이시
최대 도시 삿포로시
면적
접경국 일본
러시아
인문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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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총 인구 52,043,513명(2025년)
민족 구성
일본인 95.5%
러시아인 2.5%
한국인 0.2%
중국인 0.1% 등
출산율 1.7명(2025년)
인구 밀도
공용 언어 일본어
공용 문자 가나 문자, 한자(신자체)
종교 없음(국가 무신론)
불교(대승 불교) 16.7%, 그리스도교 0.7%, 무종교 73.6%
군대 일본인민공화국 국군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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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체제 인민주권[1], 민주집중제, 공화제, 단원제, 다당제, 단일국가
민주주의 지수 7.14점, 결함있는 민주주의 (2024년)
(171개국 중 65위)
국회상임간사회 의장
(국가 원수)
정부
요인
정부수석
(정부 수반)
국회의장
최고재판소 장관
여당 일본공산당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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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체제 부분적 자본주의 및 사유재산제
G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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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
(명목)
전체
1인당
국부
무역 수출
수입
외환보유고
신용등급
통화
국가
예산
1년 세입
1년 세출
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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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연호 서력기원
시간대 UTC+9
도량형 SI 단위
날짜 형식 UTC+9
도량형 yyyy年 m月 d日
yyyy. m. d. (CE)
운전석
(통행방향)
오른쪽(좌측통행)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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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조수교현황
유엔 가입
무비자 입국
양국 모두 90일
ccTLD
.prj
국가 코드
PRJ, 433
전화 코드
+85
여행 경보
무경보 출국권고 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
출국권고 군사분계선(MDL) 반경 5km 이내 지역
위치

개요

일본인민공화국(日本人民共和國) 또는 북일본(北日本)은 동아시아에 위치한 공화국이다.

상징

국호

언어별 명칭
영어 People's Republic of Japan (PRJ)
North Japan
일본어
日本人民共和国 (にほんじんみんきょうわこく)
北日本 (きたにほん)
한국어 일본인민공화국
북일본
중국어
日本人民共和国 (rìběnrénmíngònghéguó)
北日本 (běirìběn)
프랑스어 République populaire du Japon
러시아어 Китайская Народная Республика
스페인어 República Popular de Japón
아랍어 جمهورية اليابان الشعبية

국기

노농기
労農旗
공식 명칭 노농기
勞農旗 (ろのはた)
속칭 노코센
鋸線 (のこせん)
제정일 1952년 9월 1일[2]
근거 법령 국기 및 국가 상징에 관한 법률
(國旗と國のシンボルに關する法律)

현재 사용 중인 일본인민공화국의 국기는 1952년 9월 1일, 헌법 공포 1주년을 기념해 공식 제정되었다. 임시 국기로 사용중이던 일장기를 그대로 유지하자는 주장도 있었으나, 군국주의적 상진성과 신화적 기원 탓에 새 국기 도입 여론이 우세했다. 당시 일본인민공화국은 (명목상) 좌우를 아우르는 민주공화정을 표방했기에, 공산주의 성향의 도쿠다 규이치 정권은 편향성 논란에 직면했고, 이를 타개하고자 국기를 통합의 상징으로 재정하려는 정치적 의도도 작용했다. 국기 디자인은 공모전을 통해 선정되었으며, 보수 성향의 시이나 에쓰사부로가 탈이념, 중도적 균형을 담당했으며 일본공산당의 의장이었던 미야모토 겐지는 '노농국가'의 이념이 현재의 국기에 구현되는 데 핵심 역할을 했다.

붉은 톱니바퀴는 노동자를, 노란 쌀 이삭이 농민과 식량 주권을 의미하며, 하단의 두 붉은 선은 민주주의와 사회주의의 병립을 나타낸다. 당시 소련의 영향이 막강했던 시기였음에도 별이나 낫과 망치를 쓰지 않았다는 점에서는 지금까지도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하지만 제정 당시에는 썩 반응이 좋지 않았다. 일본공산당 등 좌파는 전통적인 공산주의 상징이 빠졌다며 불만이었고 중산층이나 보수진영에서는 사회주의 색채가 강하다며 반발했다. 농민조합 일부는 축산·어업과 같은 산업은 배제하였다는 점을 문제 삼는 등 별의 별 불만이 난립했다.[3] 남일본 언론은 이를 조롱하며 '바퀴밥국'(車飯国)이라는 별명으로 불렀다. 그러나 센다이의 봄진언운동 시기 시위대가 이 국기를 들면서 이미지가 반전되었고, 이전까지 관공서에서나 이따금 쓰였던 것과 달리 점차 대중적으로 확산되기 시작했다.

국가

들어라 만국의 노동자
聞け万国の労働者
[ 가사 보기 ]
원문 해석
 聞け万国の労働者
 とどろきわたるメーデーの
 示威者に起る足どりと
 未来をつぐる鬨の声
 들어라 만국의 노동자
 우렁차게 울리는 메이데이를
 시위자들 발 맞춘 걸음소리와
 미래를 여는 함성소리를
 汝の部署を放棄せよ
 汝の価値に目ざむべし
 全一日の休業は
 社会の虚偽をうつものぞ
 그대의 직장을 버려두어라
 그대의 가치에 눈떠야 한다
 오늘 하루 온 종일 파업함은
 사회의 허위를 치는 것이다
 永き搾取に悩みたる
 無産の民よ決起せよ
 今や二十四時間の
 階級戦は来たりたり
 기나긴 착취에 괴로와하는
 무산자 민중아 궐기하여라
 지금이야말로 스물 네 시간
 계급투쟁의 때가 왔노라
 起て労働者ふるい起て
 奪いさられし生産を
 正義の手もととりかえせ
 彼らの力何ものぞ
 일어나라 노동자 떨쳐 일어나
 빼앗긴 우리의 생산한 바를
 정의의 손으로 되찾아내자
 저놈들의 힘따위 무어란 말이냐
 われらが歩武の先頭に
 掲げられたる自由旗を
 守れメーデー労働者
 守れメーデー労働者
 우리들의 보무의 선두에
 드높이 내걸린 붉은 기를
 지켜라 메이데이 노동자
 지켜라 메이데이 노동자

본래는 1922년 제3회 일본 노동절(메이데이)을 맞아 발표된 노동가요이다. 일본군 군가 〈보병의 본령〉을 개사하여 오오바 이사무가 작사했으며, 일본제국 치하 반전, 노동 운동 등 사회운동 진영에서 널리 불렸기에 이후에 북일본 건국 당시 임시 국가로 채택 될 수 있었다.[4] 초기엔 제국주의 군가에 기반했다는 이유로 좌우 양측에서 논란이 있었지만, 해방 후 이를 민중적 전유로 해석하는 흐름이 커지며 상징성을 얻었다. 1952년 국가제정위원회의 제안을 국회가 인준하여 제정되었다.

여담으로 이 곡과 관련한 아찔한 사고도 있었는데, 1953년 공화국 인민군 창설 기념식에서 이 노래의 첫 전주가 울려 퍼졌을 때, 행진 중이던 몇몇 병사들이 자동 반사적으로 제식 동작을 취하며 "기미가요"의 자세를 하려다 상관에게 제지당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이 일은 공영방송에 생중계되었고, 이후 제식 교육 교범이 개정되는 계기가 되었다.

현재는 남북을 막론하고 학생 운동권에서 가장 멜로디 중 하나이지만, 센다이의 봄진언운동 이후 학생운동권이나 반정부 시위대는 인터내셔널가나 다른 민주 가요들을 선호했다. 그러나 1979년 도호쿠공대 점거농성 중 학생들이 이 노래를 개사한 "들어라 센다이의 청춘이여"라는 버전을 부르며 경찰과 대치했던 장면이 일본열도 전역에 화재가 되면서 각종 개사버전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역사

상세_내용_아이콘.png 자세한 내용은 북일본/역사 (설국)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정치

행정구역

경제

군사

문화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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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틀:동아시아의 국가 (설국) 틀:야마토 민족 (설국) 틀:6자회담 당사국 (설국)

  1. '인민주권주의'로도 불리우며 헌법에 명시된 개념이다.
  2. 일본인민공화국 헌법 공포 1주년에 기하여 공식적으로 제정되었다.
  3. 여담으로 당시까지만 해도 농업에 대한 의존도가 높았던 터라 농민조합의 영향력이 훨씬 강했다.
  4. 사실 보병의 본령조차도 이 멜로디의 원조가 아니다. 곡 멜로디가 전래되어온 흐름을 정리하면 이렇다. 쇼난코(小楠公) → 아무르강의 유혈아(アムール川がわの流血りや) → 보병의 본령(步兵の本領) → 들어라 만국의 노동자(聞け万国の労働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