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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 명단 |
일본의 중의원 선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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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인수 | 386,125명 | |||
상위 행정구역 | 도쿄도 | |||
관할 행정구역 | 도쿄도 치요다구, 신주쿠구 | |||
국회의원 | 스즈미야 하루히 (초선) |
개요
도쿄도의 주요 도심 지역을 관할하는 일본의 중의원 선거구다.
제50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이전 총무성의 10증 10감으로 개편되어 신주쿠구와 치요다구를 관할하게 되었다. 그 이전까지는 미나토구의 일부 역시 관할하였다.
현재 지역구 국회의원은 개신당 소속의 스즈미야 하루히.
상세
관할구역인 치요다구, 신주쿠구의 문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이 선거구는 도쿄의 주요 도심들로 구성된 선거구다. 선거구 내에 천황 일가가 거주하는 고쿄와 아카사카 어소를 비롯해 일본 국회의사당, 일본수상관저, 카스미가세키, 도쿄도청 등 일본의 주요 정치, 행정 기관들이 밀집해있다.
그 외에도 마루노우치, 오테마치, 도쿄역, 신주쿠역, 아키하바라, 칸다, 아카사카, 시나가와역, 부토칸, 야스쿠니 신사 등 도쿄의 주요 시설들 대부분이 선거구 내에 위치한다. 그야말로 일본의 정치 1번지라고 볼 수 있는 선거구로, 그 영향 때문인지 이 지역구에서 당선된 요사노 가오루, 가이에다 반리, 스즈미야 하루히 등은 나름대로 일본 정치계의 거물로 자리를 잡았다.
우정 민영화가 화두가 된 2005년 총선 이래 한번도 과반 득표자가 없었던 일본 내의 대표적인 접전 선거구였으나, 정작 제50회 총선거에서는 개신당 후보가 도쿄 내에서 가장 압도적인 표차로 이긴 만큼 앞으로는 얘기가 달라질듯하다.
역대 국회의원
도쿄도 제1구 역대 중의원 의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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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 연도 | 의원명 | 소속 정당 |
제41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 1996년 | 요사노 가오루 | |
제42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 2000년 | 가이에다 반리 | |
제43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 2003년 | ||
제44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 2005년 | 요사노 가오루 | |
제45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 2009년 | 가이에다 반리 | |
제46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 2012년 | 야마다 미키 | |
제47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 2014년[1] | ||
제48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 2017년 | 가이에다 반리 | |
제49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 2021년 | 야마다 미키 | |
제50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 2022년 | 스즈미야 하루히 |
역대 선거 결과
제50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도쿄도 제1구 치요다구, 신주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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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 득표수 | 비고 | |
정당 | 득표율 | 당락 | |
스즈미야 하루히 | 194,619 | 1위 | |
81.54% | 당선 | ||
야마다 미키 | 23,152 | 2위 | |
9.70% | 낙선 | ||
오노 다이스케 | 9,905 | 3위 | |
4.15% | 낙선 | ||
마쓰오 아키히로 | 8,211 | 4위 | |
3.44% | 낙선 | ||
오노데라 야스나리 | 2,793 | 5위 | |
1.17% | 낙선 | ||
계 | 유권자 수 | 386,125 | 투표율 62.25% |
투표 수 | 240,362 | ||
무효표 수 | 1,682 |
가이에다 반리 중의원 부의장이 정계를 은퇴하면서, 입헌민주당은 지난 2022년 참의원 선거에서 도쿄도 선거구에 출마했다가 8위로 낙선한 마쓰오 아키히로 후보를 출마시켰다. 자유민주당에서는 야마다 미키 현역 의원이 도전한다. 개신당 측에서는 이 지역구에 기반을 두고 있는 토야마 카스미가 출마할 것으로 전망되었으나, 개신당의 2인자인 스즈미야 하루히가 직접 출마를 단행하면서 선거 판이 급격하게 커져나갔다.
이미 여론조사와 출구조사에서 스즈미야 후보의 압도적 우세가 관측되었다. 야마다 미키 의원의 형편 없는 지역구 관리에 대해 이미 비토감이 컸던데다가, 설상가상으로 통일교 게이트로 인해 전국적으로 자유민주당에 대한 심판 여론이 일었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스즈미야 하루히라는 거물의 출마로 양 후보의 격차는 4~50%p를 넘나들었고, 예상대로 선거 결과 스즈미야 후보가 81%를 득표하며 도쿄도 내 최대의 득표율로 승리하게 되었다.
야마다 미키 의원은 이후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가이에다 반리 의원이 적극적으로 지지한 마쓰오 아키히로 입헌민주당 후보는 1만표조차 얻지 못하며, 유신회 후보에도 밀린 4위에 그치며 전국적인 입헌민주당의 참패에 방점을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