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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계관의 모든 인물, 사건, 단체, 국가는 가상이며 현실의 어떠한 인물이나 단체도 찬양하거나 비하할 의도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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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선거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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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인 수 | 217,814명 (2022) | |||||
상위 행정구역 | 방콕 | |||||
하위 행정구역 | [ 펼치기 · 접기 ] 프라나콘, 두싯, 뽑쁘랍 쌋뜨루 파이, 쌈판타웡 | |||||
국회의원 | 미래전진당 | 티와 풋피처냐 |
개요
방콕의 주요 도심 지역을 관할하는 태국의 대의원 선거구다. 7자를 뒤집은 것 처럼 생겼다
상세
위치나 소속 행정구역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방콕 제1선거구는 방콕의 주요 도심들로 구성된 선거구다. 선거구 내에 과거 대통령궁, 국회의사당, 정부청사 등이 위치했었고[1] 아직도 방콕시청이나 주요 대기업 본사, 기타 공공기관이 위치하고 있어 주요 정치, 행정 기관 및 대기업들이 위치하고 있다. 또한 구 방콕 왕궁이나 왓 프라깨오, 왓 포, 자이언트 스윙, 왓 수트, 왓 래차나드다, 민주주의 기념물 등 주요 유적지가 밀집되어 있으며 시남루앙 광장과 카오산 로드와 같은 방콕을 대표하는 시설 역시 이 선거구 내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태국의 주요 대학에 속하는 신라빠꼰 대학교와 탐마삿 대학교 역시 이 선거구 내 위치하고 있다. 이렇듯 방콕의 중심부에 위치한 선거구인데다 사릿 타나랏[2], 추안 릭파이, 차왈릿 용짜이윳, 아피싯 웨차치와, 니왓탐롱 분송파이산, 타나톤 쯩룽르앙낏 등 주요 거물 정치인들이 거쳐갔던 선거구이기에 태국 정치의 매우 상징적인 선거구이자 태국 정치 1번지[3]로 꼽히는 선거구이다.
이 선거구의 중요성은 이 선거구에서 국회의원을 지낸 국회의원 중 대통령만 사릿 타나랏, 추안 릭파이, 타나톤 쭝룽르앙낏 총 3명이 배출되었다는 점에서 드러난다. 그 외 아파싯 웨차치와 역시 2012년 제13대 태국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기도 하였으나 2위로 낙선하였다. 타나톤 쭝룽르앙낏 역시 2018년 이후 분 미래전진당 돌풍에 힘업어 2019년 제24회 태국 대의원의원 총선거에서 이 곳에 출마하여 당선되고 순식간에 대권 주자로 위상이 올라갔는데 실제 이후 2021년 제15대 태국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이렇듯 방콕 제1선거구에서 대통령이 3명이나 배출되자 이 곳에서 국회의원을 하는 것이 대권으로 가는 길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외 차왈릿 용짜이윳이나 니왓탐롱 분송파이산 역시 내각에서 총리를 역임하는 등 나름 거물로 자리잡으며 주요 정치인으로 성장하였다.
2004년 천도 이후 새롭게 대통령궁과 국회의사당, 정부청사, 기타 주요 공공기관이 위치하게 된 나콘나욕 제1선거구가 새로운 태국의 정치 중심지이자 1번지로 부상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방콕 제1선거구의 위상은 확고한 편이다. 실제로 2022년 태국 재보궐 선거에서는 티와 풋피처냐가 54.4%의 득표율로 당선되며 25세 시의원이 태국 정치 1번가인 방콕 제1선거구에서 초선으로 당선되는 파란을 낳았고, 국내외에서 큰 주목을 받게 되고 티와 풋피처냐가 대선주자 지지율에 한자릿수긴 하지만 랭크되는 등 상당한 파장을 일으키게 되었다. 그만큼 아직도 이 선거구가 가지는 상징성이나 중요성은 매우 높다.
정치 성향
이러한 선거구 특징 때문인지는 몰라도 1987년 민주화 이후 어느 한 정당을 계속해서 밀어주는 성향은 보이지 않는다. 즉 어느 한 정당의 텃밭보다는 당시의 정치적 시류에 따라 정당이나 후보를 밀어주는 전형적 스윙 스테이트 선거구다. 물론 이러한 성향 때문에 태국 정치 1번지라는 특성이 더 돋보이는 것이기도 하다.
1990년대에는 다른 방콕의 선거구들처럼 민주당 우세 지역구였으나, 2000년대 초중반 탁신 붐이 불자 탁신계 정당인 타이락타이당이 우세해졌다. 그러다가 2000년대 후반부터 2010년대까지는 민주당과 탁신계 정당인 프아타이당이 경합하다가 2010년대 이후로는 전국적인 미래전진당 붐의 영향으로 인해 미래전진당 우세 지역구가 되었다.
역대 국회의원
선거 | 연도 | 의원명 | 소속 정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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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태국 대의원의원 총선거 | 1988년 | 추안 릭파이 | 민주당 | |
제17회 태국 대의원의원 총선거 | 1992년 | |||
1994년 태국 재보궐 선거[4] | 1994년 | 수파차이 파닛차팍 | ||
제18회 태국 대의원의원 총선거 | 1996년 | |||
제19회 태국 대의원의원 총선거 | 2000년 | 차왈릿 용짜이윳 | 타이락타이당 | |
제20회 태국 대의원의원 총선거 | 2004년 | |||
제21회 태국 대의원의원 총선거 | 2007년 | 아피싯 웨차치와 | 민주당 | |
제22회 태국 대의원의원 총선거 | 2011년 | |||
제23회 태국 대의원의원 총선거 | 2015년 | 니왓탐롱 분송파이산 | 프아타이당 | |
제24회 태국 대의원의원 총선거 | 2019년 | 타나톤 쯩룽르앙낏 | 미래전진당 | |
2022년 태국 재보궐 선거[5] | 2022년 | 티와 풋피처냐 | ||
제25회 태국 대의원의원 총선거 | 2023년 |
역대 선거 결과
2022년 태국 재보궐 선거
방콕 제1선거구 เขตเลือกตั้งที่ 1 กรุงเทพมหานคร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티와 풋피처냐 | 59,100 | 1위 |
미래전진당[6] | 54.4% | 당선 | |
2 | 프래서트 얀타라루앙통 | 24,769 | 2위 |
프아타이당 | 22.8% | 낙선 | |
3 | 찰럼차이 스리온 | 18,686 | 3위 |
민주당[7] | 17.2% | 낙선 | |
5 | 쏭삭 웡서왓 | 1,847 | 5위 |
자랑당 | 1.7% | 낙선 | |
6 | 사라뉴 웡크라창 | 2,390 | 4위 |
시암당 | 2.2% | 낙선 | |
8 | 아난타 푸미삭 | 1,195 | 6위 |
공산당 | 1.1% | 낙선 | |
9 | 피치트 자무차이 | 434 | 7위 |
무소속 | 0.4% | 낙선 | |
10 | 나타폰 차우온 | 217 | 8위 |
무소속 | 0.2%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84,375 | 투표율 58.9% |
투표 수 | 108,638 | ||
무효표 수 | 775 |
제24회 태국 대의원선거 총선거
기타
태국 내에서 방콕 제1선거구와 마찬가지로 상징성을 가지고 있는 선거구로는 나콘나욕 제1선거구, 치앙마이 제1선거구, 논타부리 제1선거구가 있는데 각각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 나콘나욕 제1선거구 : 2004년 천도 이후 새롭게 대통령궁과 국회의사당, 정부청사, 기타 주요 공공기관이 위치하게 되어 새로운 태국의 정치 1번지로 떠오르고 있다. 원래는 평범한 교외의 선거구에 속했으나 수도 천도 이후 치뤄진 2004년 제20회 태국 대의원의원 총선거를 기점으로 거물 정치인들이 출마하기 시작하였고 현재는 행정수도의 중심지이자 새로운 정치 1번지로서 상징성 있는 선거구로 변신했다. 실제로 이 곳에 출마하는 후보 역시 당내 중요 직책이거나 유명 인사인 경우가 많다.
- 치앙마이 제1선거구 : 치앙마이 권역을 거점으로 한 태국 북부의 중심지에 자리잡고 있다. 즉 수도권 다음으로 큰 지역인 치앙마이권의 정치 1번지이면서도 태국 북부의 정치의 중심지인 태국 북부 정치 1번지이다. 한국으로 치면 부산 중구·영도구, 일본으로 치면 오사카부 제1구와 비슷한 포지션이다. 실제로 탁신 친나왓의 지역구였으며 그는 이 곳에서 3선을 하며 북부에서 자신의 정치적 영향력을 크게 넓힐 수 있었고 현재도 그 차녀인 패통탄 친나왓이 이 곳에서 지역구 의원을 지내고 있다.
과연 치앙마이 다이묘다운 지역구 세습 - 논타부리 제1선거구 : 국부 쁠랙 피분송크람의 고향이 속한 곳이자 그의 생전 선거구였다. 또한 논타부리는 한국으로 치면 서울 근교 수도권 선거구이며 그러한 특성으로 인해 스윙 스테이트에 속한다. 쁠랙 피분송크람의 생전 선거구라는 점과 스윙 스테이트라는 특성이 더해져 총선의 판세를 보려면 이 선거구의 결과를 보면 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상당한 상징성을 가지고 있는 선거구이다. 또한 이 선거구에서 당선된 후보는 항상 "국부 쁠랙 피분송크람의 생전 선거구였던 논타부리 제1선거구를 지역구로 둔(혹은 출신인) XXX입니다"라고 자기 소개를 하고 있다는 점에서 쁠랙 피분송크람의 태국 내 영향력을 알 수가 있다. 럭키당 붐을 주도했던 이즈미 코나타도 이 지역구 국회의원이다.
각주
- ↑ 1990년대 이후 심화된 방콕 포화 및 과밀화로 인하여 2004년 대통령궁이나 국회의사당, 정부청사, 기타 주요 시설을 나콘나욕으로 이전하며 방콕이 더이상 행정수도는 아니게 되었지만, 경제수도 그리고 태국 제1의 도시로서의 위상은 아직도 확고하다.
- ↑ 사릿 타나랏은 주로 중대선거구 시절 국회의원을 지냈긴 하지만, 당시에도 관할 구역은 현재와 동일하였다.
- ↑ 한국으로 치면 종로구, 일본으로 치면 도쿄도 제1구
- ↑ 지역구 의원 추안 릭파이의 대통령직 출마로 인한 사직으로 인하여 치뤄진 보궐 선거
- ↑ 지역구 의원 타나톤 쯩룽르앙낏의 대통령직 출마로 인한 사직으로 인하여 치뤄진 보궐 선거
- ↑ 자유당 추천
- ↑ 인민국가권력당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