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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대 순친왕 순친왕 푸제 | 醇親王溥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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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국 제4·10대 내각총리대신 아이신기오로 푸제 愛新覺羅溥傑 | Aisin-Gioro Pujie | |
출생 | 1907년 4월 16일 |
즈리성 순톈부 순친왕부 | |
사망 | 1994년 2월 28일 (향년 86세) |
즈리성 순톈부 베이징협화병원 | |
재위기간 | 제3대 순친왕 |
1951년 2월 3일 ~ 1994년 2월 28일 | |
재임기간 | 제4대 내각총리대신 |
1936년 n월 n일 ~ 1936년 n월 n일 | |
제10대 내각총리대신 | |
1960년 5월 25일 ~ 1964년 4월 12일 | |
서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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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아이신기오로 푸제는 청의 12대 황제 선통제 푸이의 동생으로, 군인, 정치인. 제3대 순친왕과 제4·10대 내각총리대신 직을 역임하였다.
푸제는 청의 현대사에서 매우 중요한 인물로 손꼽힌다. 중일 전쟁 시기에는 독일육군사관학교에서의 유학경력을 바탕으로 중앙군에 소속되어 일본군을 몰아내기 위해 분투했고, 이후에는 내각총리대신으로서 형 선통제 푸이를 보좌하며 국민당의 북벌로 인한 강남 손실의 여파를 수습했다. 만주전쟁의 패배로 하오보춘과 그의 군사정권이 붕괴된 이후엔 황실의 큰 어른으로서 해외 각국을 순방하며 청의 외교관계를 개선하고 합이빈 조약 체결 등에 앞장 섰다. 이러한 이력으로 푸제는 현대 청국에서 막대한 존경을 받고 있다.